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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Check hybrid system> http://hanasiya.tistory.com/158

<2편:도박에 손대다> http://hanasiya.tistory.com/159

 

----------------------------------- 2편에서 이어짐 ----------------------------------

 



일본에서 배터리를 사기로 결정했으니 이제 또 다시 큰 문제부터 생각해봅니다.

 

1. 구매는 어떻게 할 것인가

>> 중고배터리는 야후옥션에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은 걱정은 안되었지만

상대가 보냈을때 어떻게 받을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남았습니다.

 

2. 배송은 어떻게 할 것인가

>> 자동차 휠 사올때처럼 페리로 가져올까? 하고 대충 생각합니다.

 

 

 

일단 배터리를 알아보는데 일본에서 일하시던 Y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배터리 살거라고 하니 흔쾌히 도움을 주셨는데

 

때마침 한국에 들어오려고 (이사)준비중이셔서 배터리도 같이 가져오는걸로 되었습니다.

 

 

 

근데 제가 배터리 살거라고 이야기해놓고 정작 제 업무가 왕창 밀리게 되어서

 

한국 돌아온다고 이것저것 준비하던 Y님이 귀국타이밍에 맞추기 위해 물건 알아봐주시게 되었네요;;

(여기서 죄송+1 ㅇ<-<)

 

여튼 야후옥션에서 후쿠오카로 배송되는 배터리를 알아봤더니

 

중고배터리가 대부분 8~10만 달린 차량에서 빼냈고, 6~7만엔정도에 노클레임, 노리턴이었습니다.

 

중고배터리를 내 차에 맞는지 확신도 없는데 7만엔...

 

에라모르겠다! GO!!를 날리고 기타큐슈에 있는 중고배터리를 구매하기로 합니다.

 

근데 일반 화물수령으로 했다가는 Y님이 귀국하는 타이밍에 못맞추게 되어서

 

Y님께서 화물 기다리다간 못들고오니까 걍 기타큐슈가서 받아오시겠다고(!!) 

 

해주셔서 일부러 기타큐슈까지 가서 배터리 받아다주셨습니다. 어흙 ㅜㅜ

(여기서 죄송+2 ㅇ<-<)

 

 

 

이렇게 Y님께 민폐를 끼쳐가며 배터리를 입수하게 되었습니다.

 

배송 역시 Y님이 한국 돌아오면서 이사짐에 같이 포함해서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페리를 통해서 이삿짐과 함께 용당세관에서 통관절차를 받게 됩니다.
 

<구매한 배터리>

 

 
배터리를 받았으니 도요타 부산센터에서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교체 가능하다고 이야기 했었기에 교체 예약했는데
 
배터리를 들고가서 입고하는날 아침에 회의까지 했었다고 합니다. 
(전례가 없던 일이다보니까 말이죠)
 
여튼 교체비용은 11만원정도였습니다.
 
 

<교체된 배터리는 잘 포장해 주셨습니다.>

 

중고로 팔아야되는데 귀찮아서 아직까지 방치중이네요.

<수리하는 업체에서 매수하는듯 합니다. 저는 모르겠지만요.>

 

 
 
다행히도 배터리 교체는 문제없이 완료되었고, 동작도 제대로 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안되는 문제점이 있었으니... 
 
>> 전부 해결되었습니다.(2020.11.14)
 
한 4년쯤 전에 AGM이 아닌 일반배터리로 교체했는데
(명절 연휴전날 배터리가 완전히 맛이 가서 근처 카센터에서 급하게 구입)
 
그 배터리가 요즘 좀 메롱해서 아트라스 AGM배터리로 교체했더니 
 
제대로 에너지흐름도도 표시되고 트러블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문제 다 해결됨.
 
 
 
 
1.에너지 흐름도가 표시되지 않습니다.(해결됨)
>> (보조)AGM배터리 교체 후 해결되었습니다.
(계기판에 자동차그림에 화살표로 에너지의 흐름이 표시되는부분)
계기판 설정에서 eco를 켜면 얼마정도 보이다가 주행하다보면 다시 흐름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통신에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 추후 오일교체하면서 이거 어떻게 안되냐고 여쭤봤더니 
국내판 프리우스도 이런경우 있다고...[...]
ODB에 장치물려서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하이브리드 기능에는 딱히 문제 없다고 하셔서 
걍 냅두기로 했습니다.
 
 
 
2.파워게이지에서 윗쪽 에코표시가 들어오지 않습니다. (해결됨)
>> 계기판 설정에서 eco를 켜니 해결되었습니다.
(운전모드 eco가 아니라 계기판 세팅에 들어가면 있는 설정입니다)

 

물론 EV모드, 배터리충전, 가속등 동작은 제대로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 문제점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렇게 일본 중고배터리로 메인배터리 교체를 완료했습니다.
 
현재는 에러코드 없이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경사로세 경사로세~
 
 
 
한 줄 요약 : 
일은 제가 다 벌려놓고 Y님이 배터리 알아보고 구매하고 가져와주시고 했습니다. 
 
아하하;;;;
 




[비고]

 

일단 저는 도움받기 전에는 페리를 이용해서 직접 배터리 가져올까 생각했었는데

 

이후에 교체하실분은 야후오크 구매시 배터리 배송은 화물영업소로 배송을 받게되고 직접 찾아야합니다.

 

그 후 렌트카등등을 이용해서 페리에 수화물로 싣고오거나 선박배송을 알아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리빌트제품도 즉결 8만5천엔정도니까 그런걸 노리는게 더 나을것 같습니다.

제가 구매할때는 급하게 구매하느라 리빌트제품에 대해서는 생각을 하지 못했었네요. 

해외 리빌트 판매사이트까지 봐놓고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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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편에서 이어짐 ----------------------------------

 

 

배터리를 사와봤자 교체 할 방법이 없으면 헛수고이기때문에

 

부산 도요타센터에 먼저 문의를 해봤습니다.

 

"제가 배터리를 중고로 가져오면 교체가 가능할까요?" 하고 여쭤봤더니

 

미캐닉분께서 진짜로 배터리를 중고로 가져오는 또라이가 없을거라고 생각하셨는지

 

교체비용만 내시면 교체 가능합니다. 

단, 배터리 교체중에 문제가 생겨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라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일본 배터리가 맞을까요라는 질문에는 

도요타 정품배터리만 교체하기 때문에 그런건 모르겠다고 하셨습니다.(당연한 대답이죠.)

 

여튼 배터리를 가져오면 교체가 된다는 언질을 받았으니 배터리를 구해보기로 합니다.

 

 

 

지금까지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는 싹- 무시하고 0부터 하나하나 조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만, 

솔직히 뭘 해야할지 답이 안나오는게 사실이죠 -_-;;

 
일단 간단하게 몇가지 큰 틀부터 짜봅니다.
 

방법1.국내에서 프리우스 중고배터리를 구매한다...

>> 아무래도 고압배터리다 보니 사고차량꺼도 분리해서 판매하는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방법2.외국에서 프리우스 중고배터리를 구매한다

>> 무게랑 부피가 장난아니다보니 배송비 감당못할듯해서 패스.

 

방법3.일본에서 프리우스 중고배터리를 구매한다

>> 실질적으로 프리우스가 제일 많이 팔리고 있는 나라이기도 해서 배터리는 널렸을듯 합니다만 

좌/우핸들에 의한 차이(엔진룸은 브레이크액이라든지 위치가 한국판과 다릅니다)가 있을 수 있다.

 

이 세가지 방법 중에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 3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합니다.

 

 

 

일단 일본 배터리가 한국 프리우스에 맞느냐에 대해 먼저 알아봐야겠죠?

 

위에서도 적었지만 센터에서도 확신을 주지 못한부분이라서 또 한번 맨땅에 헤딩부터 시작합니다.

 

1.일단 네이버 프리우스카페에서 우리나라에서 3세대 배터리 교체하신분들 글을 보고 교체된 배터리 품번을 확인했습니다.

(제가 책임을 지지 않을것이기때문에 이 글에 언급하지 않습니다. 직접 조사하세요)

 

2.그 다음 일본 중고배터리를 알아보기위해 일본 중고거래하면 떠오르는 야후오크에 접속해서 

중고 배터리 품번과 가격대를 알아봤습니다. 근데 사진상 모양은 거의 동일한데 우리나라 배터리 제품넘버와 미묘하게 달랐습니다.

 

위와 같이 차이점이 있어서 호환이 될까? 싶어서 구글링을 해봤습니다.

 

해외 사이트 중에 프리우스 호환배터리를 판매하는 외국업체가 있었는데

 

https://www.dormanproducts.com/p-66461-587-001.aspx?make=Toyota&parttype=Hybrid%2520Battery%2520Pack&origin=keyword

※ 이 사이트가 아닙니다. 이런식으로 호환배터리를 판매하는 업체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판매중인 배터리와 호환되는 품번중에 한국배터리도 써있고, 일본배터리넘버도 써있었기에

 

어? B(호환)=A(한국배터리), B(호환)=C(일본배터리)면 A(한국배터리)=C(일본배터리)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호환배터리는 범용으로 장착되도록 따로 가공이 된 것일수도 있기 때문에 

A=C가 성립 안할수도 있습니다.(중요)

 

확신이 없는 상태로 배터리 사와보고 안되면 버리지 하는 마음가짐으로[...] 

 

일본배터리로 교체하기로 최종결정을 했습니다.

 

 

 

이제 일본 프리우스 배터리를 구해야 할 차례가 왔습니다.

 

 

----------------------------------- 3편에서 계속 ----------------------------------

http://hanasiya.tistory.com/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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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바쁘니 어쩌니 하면서 미뤄뒀다가 

 

더 이상 미루면 다 잊어버리겠다 싶어서 밀린숙제 하는 기분으로 포스팅합니다. ㅜㅜ

 

 

 

저는 엔진오일교환을 비싸더라도 도요타 센터에서 합니다.

 

왜냐면 오일교환+점검 패키지로 판매하는게 있어서 차량검사도 같이 받거든요.(3care+라고 패키지로 판매합니다)

 

한창 메인배터리 보험을 접수받던때라 오일교체 할 타이밍이기도 해서 

 

18만 정도에 센터에 입고해서 오일교체하면서 메인배터리 보험 물어보니 

 

현재 배터리상태를 체크해보고 통과되면 보험가입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메인배터리 보증보험 가입을 위해 배터리점검을 해봤더니

 

가운데쪽 셀 전압이 낮아서 보험가입이 불가하다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배터리 점검으로 가운데셀이 곧 아슬아슬하다는 판정을 받고 주행하다가

 

몇주 후 18만 초반에 에러코드가 떴었는데, 주행은 되지만 하이브리드 관련 기능이 동작 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에 굴러다니는 체크하이브리드시스템 사진입니다.>

 

센터에 방문했더니 배터리 전압이 낮아서 에러가 뜬거라고

(위에서 언급했던 가운데 셀) 

 

초반에는 코드 지우고 타도 되지만 배터리 교체도 생각해야 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배터리 보험 거부되고 얼마 안되서 이렇게 겪게 되다니... ㅇ<-<)

 

뭐, 일단 코드를 지우면 된다고 하지만 매번 코드 지우러 가기도 힘들어서

 

일단 OBD에 연결하는 블루투스 동글과 토크앱을 구매해서 이후 한번씩 뜨는

 

배터리관련 오류메세지 지우고 타고다녔습니다.

 

OBD설치덕분에 배터리 상태를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가운데 셀 어쩔... ㅠㅠ>

 

 

 

 

근데 수명이 다되서 그런지 초반에는 한달에 한번정도인 배터리에러가 점점 주기가 짧아졌습니다. 

 

나중에는 풀악셀하면 그냥 에러가 뜰 정도로 말이죠.

 

 

 

그래서 별 수 없이 메인배터리 교체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카페에서 교체했던 분들 글 보면 2백만원 초반에 교체를 하신듯 했는데

 

18만이나 탄 10년 다되어가는 차에 2백만원을 들여서 새 배터리로 교체...

 

이건 좀 아닌것 같아서 중고 배터리로 교체하면 되지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조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우리나라에서 배터리 교체하셨던 분들 글은 죄다 센터글밖에 없고,

 

일본에서 배터리를 공수해서 교체해본분이 없더라구요. 

 

좌핸들/우핸들이 달라서 시도조차 안해본거라고 생각합니다.

 

여튼 휠때도 그랬지만 저는 제가 조사해서 안될거라는 확신을 얻기전까지는 

그게 안될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제가 직접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0부터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 2편에 계속 ------------------------------------

 

http://hanasiya.tistory.com/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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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만부터 배터리 경고등이 떠서 알리에서 OBD용 ELM327구매해서 토크로 에러메세지 지우면서 탔었습니다.


처음에는 몇달에 한번씩 지우다가 점점 심심하면 경고등이 떠서 일본에서 배터리를 가져와서 교체했습니다.(땡스 투 Y님)


뭐, 이건 다음에 이야기 하기로 하고


경고등이 심하게 뜨던 시절, 이렇게 하면 경고등이 뜨더라(배터리에 매우 좋지 않더라)하는것들을 적어봅니다.


1. 여름에 에어컨을 수동으로 최저온도/풀파워로 동작시키는일.

배터리가 적게 남아있을때 오토로 돌리면 배터리양에 맞춰서 에어컨이 약하게 동작하지만 배터리가 거의 없을때 

수동으로 에어컨을 강력하게 동작시키면 어김없이 경고등이 뜹니다.(배터리를 박박 긁어씁니다)

이후로는 무조건 오토입니다.


2. 고의적으로 모터로만 주행하는 일.

프리우스 3세대는 모터로 시속 73Km/h 아래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74부터 무조건 시동이 걸립니다.내리막길&감속 제외하구요)

악셀워크로 계속 모터로만 주행하거나 도심지 60구간같은데서 크루즈 걸면 어김없이 경고등 뜹니다.

이후로는 크루즈는 74Km/h이상으로만 동작시킵니다.


3. 부하상태에서 풀악셀 지속.

경고등 지우고 쓰던 시절 4명 타고 부산에서 서울 갈일이 있었는데

휴게소에서 쉬고 고속도로로 합류하기위해 풀악셀을 쭈욱 밟았는데 배터리를 소비한상태에서 계속 풀악셀하면

경고등이 뜨는 일이 있었습니다. 

(너무 쫙쫙 빨아먹다가 가운데쪽 셀이 저전압되면서 경고가 뜬걸로 보입니다)

지하주차장에서 3명타고 올라가는데(냉간시) 경고가 뜬 적도 있습니다.


대략 기억나는건 이정도입니다. 


배터리 교체한 지금은 신경 안써도 되서 편합니다만 10년 더 타게 생겼네요.

(09년식인데 배터리 말고 딱히 고장난게 없습니다... 배터리 핑계로 i30 ASCC옵션달고 넘어가고 싶었는데 말이죠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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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샤프 공기청정기가 있었지만,


차에 타시는분들이 기침을 하셔서 먼지청소용으로 하나 질렀습니다.


큐땡에서 쿠폰먹여서 66달러 조금 안되는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일단 설명서대로 토출구가 위로 되도록 했더니 프리우스에는 뒷유리에만 쏘고 앞으로 바람이 안가서


사진처럼 전방으로 하고 뒤를 낮춰주니 바람이 지붕타고 앞으로 가집니다.


1번사진처럼 순환시키려고 전방 에어벤트는 하단 양 사이드로 낮춰놨구요.


헤드레스트에 끈으로 매니까 끈으로 눌린부분이 보기싫게 찌그러져서 1T 포맥스를 덧대었습니다.



이걸로 세균(냄새)청소는 샤프청정기, 먼지청소는 샤오미청정기로 2청정기 체제 완성했습니다.


저야 이전보다 모터소리 하나 늘어난거말고는 모르겠는데 손님을 태워봐야 바꾼 티가 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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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카오디오에 mp3기능을 추가해주는 야투어mp3를 달았다는 글을 올렸었는데

 

방전먹었을때인지 언젠지 몰라도 고장이 나버려서 새로 하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mp3를 CD로 인식해주게 하는 어댑터중에 야투어보다 많이 싼게 있길래

 

싼맛에 하나 주문해봤습니다. (25.5달러)

 

http://www.aliexpress.com/item/Moonet-Car-CD-adapter-mp3-3-5mm-AUX-TF-SD-USB-For-12P-Matrix-Prius-RAV4/32652241231.html

(프리우스 3세대 전기형판매글입니다. 다른차종은 자기차에 맞는 제품을 검색하세요.) 

 

알리답게 주문해놓고 신경끄고 있었는데 우체부아저씨께서 가져다 주셨습니다.

 

 

 

<박스샷>

 

USB와 AUX를 CD롬으로 인식하게 해줍니다.

 

(카오디오에서 CD재생을 누르면 USB의 mp3가 나옴)

 

 

 

<구성품>

 

본체, 설명서, 메모리카드리더기

 

 

 

<설치샷>

 

글로브박스 안에 넣었습니다.

 

파란 동작램프가 들어옵니다.

 

 

 

<동작샷>

 

파일명은 안나오고 트랙1, 트랙2... 이런식으로만 나옵니다.

 

25.5딸라짜리라 역시나...

 

 

 

야투어때도 그랬지만 핸들리모컨의 이전곡,다음곡은 동작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폴더1이 CD1, 폴더2가 CD2 이런식으로 표시되는데

 

CD2를 눌러도 폴더2로 이동하지 않습니다.(무반응)

 

걍 핸들리모컨의 다음폴더로 이동을 누르면 다음폴더로 이동합니다.

 

싼맛에 mp3가 들어간 USB를 연결하고 싶다면 괜찮은데?

 

.

.

.

.

.

.

 

는 개뿔

 

20분정도 재생하면 뻗어버립니다.

 

파일명때문인지(한자)모르겠는데 시동껐다켜면 복귀되긴 합니다만

 

다시 복귀 되더라도 한 20여분 들으니 뻗어버립니다.[...]

 

일단 예상되는 원인으로는 

1.파일명이 한자라서.

2.USB리더기 상태가 별로라서(SD카드가 아닌 일반 USB메모리를 사용하면?)

3.한 폴더에 곡이 너무 많아서

 

정도가 아닐까 싶긴 한데

 

이건 테스트를 좀 해봐야 할 듯 합니다.

 

웬만하면 야튜어나 그롬오디오 구매하세요.

 

 

끗!

 

※ 야투어 사용기는 이쪽입니다.

http://hanasiya.tistory.com/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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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에 쿨링시트커버 구매해서 잘썼는데


올해도 날이 더워져서 쿨링시트커버 달아야겠다 싶어서 꺼냈더니 상태가 영 아니네요...


일단 구형 쿨링시트 상태는


<바람길 상태가 엉망>


접착제로 스폰지(단단함)을 고정시켰을 뿐이라서 계속 타고 내리고 하면서 접착제도 떨어지고 엉망이 되었습니다.


짜증나서 새로 사면서 저거는 반 잘라서 뒷자리에 방석용으로 쓰려고 했습니다...만 딱딱해서 애매하네요.


쿠션도 없고 오래앉으면 배기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없는것보다는 훨씬 시원했습니다.




3만원짜리 2년 썼으면 잘 쓴거지 뭐 싶어서 새로 검색해보니 쿨링시트도 발전을 했는지 새버전이 나왔습니다.


이전 쿨링시트커버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는지 돌덩이처럼 딱딱했는데 이제는 쿠션도 들어가네요.


쿨링시트커버를 보시면 3강체제 입니다. 본폼 / 카미리 / 엑스오토입니다.


- 엑스오토는... 글자때문에 아웃.


- 본폼은 바닥부분이 촘촘하게 봉긋하게 올려와서 눌리는느낌(빨래판에 앉으면...)이라는 사용기가 있는데다가

스위치가 눌러야 동작하는 방식입니다. 매번 탈때마다 눌러줘야 된다는 소리죠... 

더워죽겠는데 뭘 시동걸때마다 매번 누르고있습니까... 아웃


> 그래서 바닥면의 쿠션넓이도 적당히 넓고, 시동걸면 무조건 돌아가는, 따로 글자나 뭐 안써있는 카미리 제품으로 


4개 질렀습니다. 업무용차에 2개, 자가용에 2개 총 4개를 말이죠.(144,400원... ㄷㄷㄷ)




<전체 모양 파악을 위해 플래시 터트린 사진입니다.>



일단 전에 검정색 시트커버를 써보니 


아무리 메쉬니 뭐니 해도 검정색은 낮에 밖에 주차하면 열먹어서 뜨겁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조금 색차이가 나도 실버로 질렀습니다.


진회색시트입니다만 색상차는 그렇게 심하게 나지는 않습니다.



장점 :


- 쿠션이 넓적하니 괜찮네요, 전에 쓰던 스폰지쿨링시트랑 진짜 급이 다릅니다...(돌침대->매트리스 레벨)


- 날이 추워서 그런가 켜보니 시원하기도 하구요.



단점 : 


- 키높이 깔창모드 : 쿠션 높이가 되는지 앉은키가 4cm는 커진듯한 느낌입니다.[...]


- 다이얼식 속도조절 방식 입니다만, 최저로 해도 별로 속도차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전에 쓰던 시트커버는 속도도 많이 줄던데 이녀석은 속도도 쪼금줄고 소리도 쪼금줄어듭니다.)


- 등부분 맨윗칸(넓은부분)이 뽕이 너무 들어가서 몸을 앞으로 밀어버립니다.[...]

  시트각도를 조절해봐도 왠지 등떠밀리는 기분이 듭니다.



<사진보다 조금 더 어두운 톤이라 색상차는 심하지 않습니다.>



아예 빨간색 표시해놓은 부분을 삭제하고 나오면 최강이 아닐까... 마 그리 생각 합니다.




- 이 글은 제조사로부터 10원도 받지 않고 작성했습니다. -

(4개나 샀는데 좀 깎아주든가 서비스를 넣어주든가 할것이지...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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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인치 결정>---------------------------------------------

 

17인치 타이어에 노블을 껴봐도 노면상태 안좋을때 허리에 데미지가 그대로와서

 

인치다운을 결심했으나 15는 아무리봐도 모양빠져서 16인치로 다운그레이드 하기로 결정합니다.

 

(개인적으로 100마력급은 그냥 16꼽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프리우스는 일본에서조차 순정에 16인치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단 프리우스오너들이 주로 장착하는 CT200H의 16인치스펙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 국내검색 >---------------------------------------------

 

근데 CT200h휠이 맨날 나오는것도 아니고... 모양도 그렇게 좋은것도 아니고...

 

사제휠을 사려고 하니 중국휠 부러진거만 잔뜩 검색이...[...]

 

그래서 스트럿바 구입할때 도움을 받은 ㅇ스텁에서 엔케이휠 중에 가장 싼걸 검색해보니(그래도 모양 따져서)

 

엔케이 PF01이 16인치가 31만원입니다. 4짝에 124만원... 좀 쎄네요

http://www.rstuff.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890154&xcode=012&mcode=001&scode=001&type=X&search=&sort=price

 

일본가랑은 얼마나 차이나는지 궁금해서 야후 뒤져보니 거의 2만엔대... 4짝하면 거진 30만원돈 차이

 
에휴... 그냥 일본가서 사오자고 결심합니다.
 
 
 

---------------------------------------------< 기본조사 >---------------------------------------------

 

일단 조사는 모든 순서의 역순으로 합니다.

 

1.갖고올 수단 -> 2.구매처 -> 3.구매방법 -> 4.(항구까지)이동방법 -> 5.기타시간을 어떻게 보낼것인지 정도가 되겠습니다.

 

1.일단 휠무게때문에 귀국은 오직 페리만 가능합니다.(수화물무게 안따짐)

 

2.물건을 인터넷에서 구매해도 받아줄곳이 없기때문에 일본의 자동차쇼핑몰 오프라인수령으로 합니다.

(오토백스/옐로햇/후지코퍼레이션 등등이 있습니다만 후쿠오카항에 가장 가까운 오토백스로 일단 설정)

 

3.구매는 카드결제시 달러로 구매 후 엔화로 2번 환전이 되기 때문에 손해입니다. 현장지불로 현금구매로 결정.

 

4.일단 버스가 다니는 거리긴 합니다만... 카트로 어떻게든 되지않을까? 생각했습니다.

 

5.페리로 갔다가 페리로 온다면 일본에서 체류시간은 3시간 이내가 됩니다. 미친듯이 달려가서 물건 사서 바로 오는걸로...(가능할까?)

 

일단 이렇게 기본틀을 잡고 진행을 해봅니다.

 

 

 

---------------------------------------------< 휠 선택 >---------------------------------------------

 

우리나라에서는 5구100PCD의 선택지는 없다시피 합니다만 일본에서는 이야기가 다르죠. 프리우스 판매량이 다르니까. 

 

오토백스 홈페이지 http://dressup.autobacs.com/shop/ 에서 일단 우리나라분들이 꼽아쓰는 CT200H의 16인치로 알아봅니다.

 

 

모양도 괜찮은 휠이 피렐리타이어 끼웠는데도 4짝에 8만엔밖에 안합니다 와우!

 

근데 솔직히 타이어무게도 장난이 아닌관계로 휠만 사고싶은데 홈페이지에서는 세트가격만 표시됩니다.

 

그래서 홈페이지 고객센터에 문의해봤더니 휠only로도 구매 가능하다고 답이왔기에 

 

타이어는 빼고 휠모양만 알아봤더니 위 사진의 에이텍제품이 모양도 그렇고 홈페이지가보니 설명도 괜찮아보여서 선택했습니다.

 

그 다음 저 휠(16인치)가 과연 프리우스에 맞을까 걱정이되어서 고객센터 문의해봤지만... 

 

역시나 순정사이즈가 아니라서 확답은 못주시네요

 

 

 

---------------------------------------------< 구매방법 변경 >---------------------------------------------

 

해당 이야기들을 제가 자주가는 커뮤니티에 올렸더니 후쿠오카에 계신 Y님께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일본 3시간체류라는 말도안되는 일정도 변경이 가능하게 되었네요 (애시당초 버스에 실릴지도 의문이었...)

 

여튼 도움을 받들어 휠만 인터넷최저가로 다시 검색을 해보니 브릿지스톤 경량휠을 6만엔초반에 구매가능했습니다.

(택배받는게 가능해졌으므로 굳이 오토백스에서 구매할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냥 최저가로 ㄱㄱ)

 

단, 사이즈에 대해서는 직접 알아봐야했는데 

 

http://www.willtheyfit.com/

 

이 사이트에서 기존휠과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눈으로 확인 후에 걍 진행하기로 합니다. 

 

정답이 없으니 근사값이라도 찍는심정으로 말이죠.

 

 

 

 

 

허브구멍이 순정과 사맛디 아니해서 허브링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한국세관 통과하려면 인보이스(거래명세서) 챙겨야합니다. 구매시 요청하세요.

 

 

 

 

그리고 이렇게 물건이 도착하게 되어서 찾으러 가기로 합니다.

 

근데 마침 1월이라 다들 일본에 놀러가는건지 제가 가려는 날자에 일본행 페리가 표가 없네요...

 

아니 무슨 페리가 자리가없는게 말이되나싶었는데 그게 현실이었습니다.[...]

 

 

그래서 방식을 살짝 바꿔서 갈때는 고속선, 올때는 페리를 타기로 합니다만

 

왕복으로 구매하는게 아니면(편도) 가격이 올라갑니다.

 

거기에 한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편도훼리는 조금이나마 할인이 됩니다만

 

일본에서 한국오는 페리를 한국 부관훼리에서 구매하면 할인이 전-혀 되지않는 10만원에 구매가능합니다.

 

여기서 발상의 전환으로 생각해보면 일본에서도 한국으로 오는 편도는 할인이 조금 된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바로 일본쪽 카멜리아(훼리)홈페이지에 가보니 편도 8,100엔이길래 선택했습니다.

 

일본가는 고속선은 코비가 12만원근처네요... 혹시나 해서 알아보니 일본쪽에 비틀이 있는데 8900엔이라고 합니다. 즉시 결제완료.

 

JR큐슈 비틀 홈페이지

http://www.jrbeetle.co.jp

 

카멜리아 일본 홈페이지

http://www.camellia-line.co.jp/

 

 

 

이걸로 휠 구매와 직수입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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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수령여행기는 이쪽~

http://hanasiya.tistory.com/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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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우스 배터리to차체부분의 배선이 상당히 가는편인데

 

굵은걸로 보강해주면 좋다는 풍문을 듣고 저도 해봤습니다.

(돈 얼마 안드는 저렴한 튜닝 좋아합니다.)

 

기대되는 효과로 라디오 수신향상(?) 음질향상 등등이 있다는데

 

어차피 주행은 고압배터리로 하니까 주행하고는 상관없을듯합니다.

 

0게이지 전선 그냥 좀 굵겠지 싶었는데 직접 보니까 상당히[...] 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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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차량에 스마트폰+AUX(테이프데크용 카팩) 으로 음악을 듣곤 했습니다만


매번 탈때마다 스마트폰 주머니에서 꺼내는게 귀찮아서


그냥 MP3 플레이어를 하나 살까 하다가


마트에 가보니 요즘 나오는 mp3 종류가 많길래 하나 구매했습니다.



구매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눈으로 보지 않고 주행중 손감각으로 다음곡으로 넘김이 쉬워야 할 것

2. 한글지원

3. AUX출력(테이프데크용 카팩에 연결)


해서 나온게 뉴메이트 NF-1000입니다. 배송비 포함 1만5천원 근처로 구매했습니다.




<패키지입니다.>

무선리모컨+본체 구성입니다.




<구성품>

본체, 무선리모컨, 설명서, 예비휴즈, 예비리튬배터리(리모컨용), AUX케이블


화면 전체가 한 덩어리(플라스틱)이고 본체의 상, 하, 좌, 우부분을 누르면 딸깍스위치가 동작합니다.(터치아님)




<관절이 있어서 회전 가능>

시가잭이 바닥쪽에 있으면 고개를 들면 되고, 높은데 있으면 낮출 수 있습니다.




<장착>

AUX출력을 이용해서 테이프 데크(카팩)으로 입력이 됩니다.


USB나 SD카드를 장착 가능합니다.




<설정메뉴>

언어, LCD농도를 설정, 나머지는 별 필요없는 메뉴입니다.




<한글, 일본어도 지원>

한글, 외국어 다 잘 지원됩니다. 1.2만원짜리 치고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사용기 ====================================================


음악모드는 7가지정도 됩니다만 기본모드가 가장 나은듯 합니다.


재생모드(1곡,폴더반복,셔플 등등)는 무선리모컨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ALL 랜덤은 안되는듯 합니다. 셔플했더니 폴더 내에서만 움직이는듯 합니다.


재생모드(셔플)은 시동 껐다켜면 초기화됩니다.


FM연결은 AUX에 비하면 장난하는것같습니다. 다른FM채널과 비교해보니 쓸만은 합니다.

하지만 본문처럼 AUX출력으로 연결하면 스마트폰 AUX연결정도 음질이 됩니다. 가격생각하면 완전만족.


사진으로 보듯이 주행중 보지 않고도 다음곡을 선택할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다음곡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다음폴더가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볼륨이 커지게 되어있네요[...]


어차피 그냥 셔플걸고사용하니 별 상관은 없습니다만 폴더이동은 리모컨으로 해야한다는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결론 ====================================================


1만5천원으로 구매한 카팩치고는 매우 만족합니다. 가격도 싸고, AUX연결시 음질도 괜찮습니다.


AUX입력이 있거나 테이프데크가 있는 구형 차량에 mp3를 운용하기에 가장 저렴하고 합리적인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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