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겸 누님가족과 함께 벳부로 갔습니다.
운전할 줄 알고 일본어 되니 가이드로 딸려갑니다.
<부산항>
배타고 갑니다~
<부산항대교>
부산 안녕~
<후쿠오카항>
아침 7시에 하선합니다.
하카타역으로 이동해서 차량을 렌트합니다.
<지온노타키>
폭포 이동경로라니... 태풍인줄알았...읍읍
<지온노타키>
2층폭포인데 몇갈래로 나뉘어져 내려옵니다.
폭포 근처부터 물방울도 날리고 시원합니다.
폭포 뒤로 들어가 볼 수 있지만 지금은 수량이 너무 많아서 출입금지네요.
폭포 뒤로 못가는 아쉬움 반, 수량이 콸콸넘쳐서 다행인 기분이 반
<벳부 가스토>
패밀리가 갔으니 패밀리 레스토랑에 들립니다.
<벳부 아프리칸 사파리>
원래는 낮에는 더워서 동물들이 축 쳐져있다고 해서
나이트사파리를 예약했지만
안개가 많이 끼고 서늘해서 시간 땡겨서 구경했습니다.
<동물들 밥>
어른들끼리 간다면 렌트카로 멀리서 봐도 되겠지만
애들이랑 가면 사파리버스 타야합니다.
언제 사자랑 대면하면서 밥줘보겠어요?
일부러 아프리칸 사파리까지 간다면 무조건 버스 추천합니다.
<벳부 이온몰>
베이블레이드 사러 갔으나 실패...
(같은 몰의 다른샵입니다. 건담파는데서는 베이 안팝니다.)
<벳부>
숙소에 갔더니 주인장께서 오늘 불꽃놀이가 있다고 알려주셔서
근처 쇼핑몰에 주차 후 구경하러 왔습니다.
<축제>
벳부에서 하는 큰 규모의 불꽃놀이인데 태풍때문에 연기되었었습니다.
저희가 간 타이밍이 딱 맞았네요
<불꽃놀이>
원래 일정에서는 타마나市쪽 불꽃놀이를 보러 가려했는데
숙소쪽인 벳부에서 불꽃놀이가 열려서 편하게 구경했습니다.
<오하요푸딩>
불꽃놀이 구경 후 맥스밸류에서 마트탐험을 하고 숙소로~
<1일차 종료>
2일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숙소>
벳부 해피네코입니다.
샤워부스는 없지만 근처에 온천이 많습니다.
<효탄온천>
벳부에 왔으면 꼭 들리는 곳입니다.
오픈시간 생각안하고 왔다가 족욕장에서 실컷 놀다가 목욕합니다.
<점심>
구글검색해서 평이 좋았던 우동집에 갑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벳부로프웨이>
가족이든 친척이든 처음 벳부에 오는 분이면 꼭 데리고 가는 코스입니다.
<구름>
...근데 구름이 걷힐 기색이 없어서 올라갔는데 서늘했습니다.
<유후인가는길>
로프웨이를 내려와서 유후인 가는 쪽은 구름이 걷혀갑니다.
<벳부방향은 아직 구름>
<앗 이분은?>
벳부에서 후쿠오카로 돌아오는길에 들린 SA에서
티비에서 봤던 그분 얼굴이 보여서 집어듭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맛집안내같은 책자입니다.
<스시로>
후쿠오카에 왔으니 텐진 스시로 한번 가줘야죠.
부모님과 올 때 마다 반드시 들리는 곳입니다.
<숙소>
그리고 2일차 일정 종료~
숙소 정리하고 3일차 일정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배움의 장 자연사박물관으로~
<기타큐슈 생명의여행 박물관>
<입구에서 저격당할뻔>
저놈이 있는곳에 있으면 누구 하나 죽어나가는거 확정인...[...]
<그리기체험>
<화석>
<곤충>
그 외 엄청나게 큰 공룡뼈등등이 있었습니다.
<관문대교>
기타큐슈에 온김에 가라토시장에 왔지만...
녹아버릴정도로 더워서 철수!
<안즈>
후쿠오카로 돌아와서 차량을 반납하고 돈까스를 먹습니다.
친구랑 안즈 본점에 갔을때는 자리가 엄청 넓고 좋았는데
하카타역점은 선술집같은 느낌입니다.
맛은 있지만 공간이 협소합니다.
다음기회가 있다면 본점에 다시 모시고 가는걸로 ㅜㅜ
<캐널시티>
하카타역에 왔으니 캐널시티에 갑니다.
<분수>
더울때는 분수쇼 한번 봐야죠.
<맥스밸류>
오늘의 일정도 마트탐험과 함께 종료!
<맥주거품기>
여행 출발 전에 한국에 있던 친구녀석이 맥주거품기 이야기 했었는데
마침 편의점에서 묶음판매중이길래 구매했습니다.
마지막날
숙소를 정리하고 집으로 출발!
<조카s>
우여곡절 끝에 원하는 베이블레이드(팽이)를 획득했습니다.
후쿠오카 시내에서는 전멸상태라서 외곽쪽 토이저러스 몇군데 돌았습니다. ㅜㅜ
<하카타항>
바이바이~
<이동중>
<부산항>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이걸로 누님가족 첫 일본가족여행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