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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해서 안전벨트 맬 때마다 굴러다니는 안전벨트클립을 찾기 짜증 나서

 

동호회에서 봤던 안전벨트홀더(미니순정품)을 주문했습니다.

 

차량을 바꾸고 몇 년 동안 짱박아뒀다가 구매한 지 3년은 넘은 것 같아서

 

한번 꺼내서 장착해 봤습니다.

 

BMW순정품 벨트홀더

 

이거만 달면 이제 안전벨트를 댕편하게 맬 수 있겠다!! 하는 마음으로 장착을 해봅니다.

 

 

헤드레스트에 꼽으면 됨

장착은 매우 간단!...은 아니고 조금 빡빡합니다.

 

 

장착 완료!

이제 저기에 벨트만 끼워주면 이제 벨트가 뒤로 넘어갈 일은 없겠죠?

 

 

응, 안돼, 돌아가...

벨트홀더를 끼우고 탑승해서 벨트를 당겼더니 바로 뽀각!

 

몸두께만큼 벨트를 당겨봤더니 높이가 안 맞습니다...

 

B필러가 시트보다 많이 뒤에 있고, 시트의 어깨뽕 부분이 탑승자어깨보다 높은 차량에서나 사용 가능할 듯합니다.

 

이번 DIY는 대 실패!!!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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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영화보러가도 포터...ㄷㄷ 점점 프리우스는 3인 이상 승차때 말고는 찬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로고 떼면 매끈할줄알았더니 돼지코처럼 볼록 튀어나온데다가 구녕이 있는데 거기는 칠이 덜되어있네요[...]

 

매끈하게 처리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중입니다.(판금으로 어떻게 안되려나...)

 

 

뭐, 요즘 유튜브같은데서도 영상이 많이 올라와서 다들 어떤차인지는 아시겠지만

 

실생활로 타고다니는 시점에서 한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생각날 때 마다 한번씩 추가하고있습니다.)

 


-문짝-

 

유튜브 보면 다들 문닫기 힘들다고 하는데, 밀폐가 잘되서 그런듯 합니다.

 

창문 살짝(1cm쯤) 열고 닫으면 잘 닫깁니다.

 

창문 완전 열고 닫아보면 깜짝 놀라게 될겁니다.


-가속-

 

일단 출력부분에서는 거의 공차로 다니고 있기 때문에 신세계를 경험중입니다.

(특히 신호등 드래그시-과속은 하지 않으면서 빨리 제한속도까지 도달하는 편입니다)

 

전기차하면 테슬라의 그 슬립제어가 좋은 평을 듣고있는걸로 알고있고 포터도 그런가 궁금하실분도 계실것같은데

 

오늘 비가와서 젖은노면에서 풀악셀 해봤는데 걍 바퀴 스핀했습니다. 섬세한 모터제어 그런거 없습니다.[...]


-회생제동-

 

하이브리드때와는 모터출력이 다르니 역시 회생제동도 세게 걸립니다.

 

주행모드는 노멀과 에코가 있는데 각각 회생제동 단계를 설정 가능합니다.

(노멀1단계,에코3단계 이런식으로 가능)

 

회생제동3단계(가장 강함)으로 설정해놓으면 이전 포터2때 2단넣고 엔진 왱!! 돌아가던 내리막길도 

 

회생제동으로 커버하는거 보고 꽤 놀랐습니다. 

 

그리고 회생3단계하면 악셀 땠을때 내연차의 어느정도 브레이크밟은느낌이 되어 원페달 드라이빙이 가능해서

 

프리우스의 글라이딩이 오히려 불편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ㅇ<-<


-핸들링-

 

그리고 일반 포터2와 다르게 LKAS가 달려있는데요.

 

보통 LKAS하면 선 밟을때만 동작할거라고 생각할건데(제가 써보기 전까지는 그랬습니다)

 

시속 60부터 차선감지램프가 흰색에서 녹색으로 바뀌면 차선을 감지했다는 의미이고

 

그때부터는 코너돌때 살짝살짝 도와줍니다. 

 

운전연수 시켜줄때 보조석에서 어허! 하면서 핸들 살짝 잡아주는 느낌?

 

핸들의 10도정도까지는 커버가 됩니다.(경고 안울림)

 

근데 코너가 더 꺾이는 시점에서 10도정도를 넘어서면 차선을 밟게 되겠죠?

 

경고를 울린다음에 조금 더 꺾으려고 합니다.

 

경고를 울리며 꺾지만 LKAS가 도와주는 각도(한 15도쯤) 넘어서면 억지로 울리지 않고 걍 포기해버립니다.

(운전자의 강제조작이라고 판단하는듯 합니다)

 

직선에서도 일부러 차선 밟아보려고 했는데 어허!하면서 안쪽으로 휙 꺾었다가 살짝 풀어서

 

차선 가운데로 가도록 도와줍니다.

 

이런기술이 더 발달하면(저속에서도 지원해야) 교차로 커브돌면서 선밟는 사람들이 사라질것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추가 : 횡풍이 심할때 LKAS가 잡아줍니다. 바람때문에 운전석은 흔들리는데 차는 똑바로 감.


-서스펜션-

 

굉장한 물서스입니다.

 

모르는동네가서 속도 어느정도 있는상태에서 과속방지턱 밟으면

 

꿀렁! 꿀렁 꿀 이런정도랄까...

 

아스팔트 포장된 도로주행은 아무 문제 없습니다만

 

시멘트 포장된 도로(고속도로)에서는 작은 진동들이 겹치고 겹쳐서

 

고속도로 타는 내내 헤드뱅잉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멀미가...

 

고속도로 자주 타시는분은 서스펜션 딱딱한걸로 교체를 진지하게 알아보세요.

 

저도 앞서스 단단한걸로 바꾸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충전-

 

다들 아시다시피 배터리용량이 적긴 합니다.

 

근데 다른차량 시승기 보면 코나일렉같으면 25Km정도 남으면 충전 불들어온다는데

 

포터는 이전에 전기차 타본적 없는 사람들을 의식했는지 40정도 남으면 충전하라고 불이 들어옵니다.

 

안그래도 풀충전해봤자 200(복합. 단거리위주면 늘어남/고속위주면 줄어듬)정도인데

 

40에서 불들어오는건 너무 빨리 압박을 주는듯한 느낌이 있긴 합니다.

 

뭐, 자주 충전할거 감안하고 구매했으니 그부분은 어쩔 수 없는부분이긴 하지만요.

 

 

 

처음에는 급속 꼽아놓고 영화보고오고 그런걸 기대했습니다만

 

급속40분제한은 차량 구매하고나서 알게되었는데 좀 애매하네요.

 

급속이니까 대충 급한불만 끄고 다음사람을 위해 비키라는건 알겠는데, 

 

뒤에 예약(대기)자가 없으면 계속하게 해줬으면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충전속도-

 

최근 100kWh급속충전기로 30퍼에서 급속걸어놓으니 40분만에 78%까지 충전됐습니다.

(충전하는동안 PTC히터 켜놓음)

 

100kWh급 기계라고 해도 어차피 포터가 받아먹는게 100을 다 받아먹지 못해서 

 

충전속도가 최신차같지는 않는듯 합니다.

 

실제충전속도는 배터리가 적을때 많이 밀어넣고, 배터리가 어느정도 차면 속도가 점점 줄어듭니다. 

 

대충 80%까지 40분, 80퍼부터 100까지 나머지 20퍼가 추가로 1시간 같은 느낌이기 때문에

 

낮시간에는 웬만하면 80퍼까지만 채워서 다니는게 시간이 절약됩니다.

 

(심야에 완속충전이면 뒷사람 기다리지 않으니까 걍 완충걸어도 될거구요)


-주행거리-

 

거의 만충하면 이정도 나옵니다.

 

단거리 위주로 뛰면 주행거리가 길어집니다. 고속도로 올리면 많이 줄어듬.

 


-배터리 히팅-

 

 

구매시 배터리 히팅시스템 적용하면 겨울철 충전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남쪽지방이지만 겨울~초봄 옥외 급속충전시 히팅시스템 동작 확인했습니다.

(외부온도 영상5도)

 

북쪽지방에서만 쓰는 기능이 아닙니다.

 네이버 검색해보면 전기차 안타본사람이 빼라고 하는데 

겨울에 영상5도 아래로 안떨어지는 동네 살면 그래도 됩니다.


 


 

최근에 프리우스를 하도 안타서 배터리 방전이 된김에[...] 충전할겸 좀 타봤는데

 

핸들이 너무 무거워서 타이어 펑크난줄알고 체크해봤는데 정상...

 

악셀을 밟는데 차가 안나가서 갑갑... 잡소리 시끄러움...

 

진짜 승용차쪽도 전기차...는 실제로 충전속도를 체감해보니 

 

플러그인에 급속충전이 가능해지는 날이 오면 그런차를 노리게 될 것 같습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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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볼일이 좀 있어서 부울고속을 타봤습니다.

 

그루브 문제인지 주행하는 내내 진동이 올라와서 멀미할뻔 했습니다. 

 

국도 아스팔트 노면에서는 몇을 밟든 부드럽게 나가는데

 

시멘트고속도로에서 꿀렁꿀렁한 노면일때 그렇습니다.

 

서스펜션이 너무 물러서 파도치는 도로에서 출렁출렁 위아래로 난리납니다.

 

 

 

한가지 알 수 있었던것은 포터EV는 118에 속도제한이 걸려있다는것입니다!!

 

내리막길에서 한번 꾹 밟아봤는데 120근처까지 잘 올라가다가 118에서 갑자기 출력이 훅~떨어집니다.

(모터힘은 남아도는데 속도에 걸리면 출력을 컷해버리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포터로 고속주행은 에쿠스로 택시뛰는거나 같은 행위이기 때문에 

시도만 해보고 아, 락걸렸구나 깨닫고 정속주행 했습니다~

 

아, 그리고 장안휴게소에 전기차충전기 말인데, 일반신용카드는 안됩니다. 

교통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로 터치하는건 된다는데

제가 가지고 있던게 교통카드 없는녀석이라서 밥 못먹이고 내려왔습니다. ㅠㅠ

(삼페도 안됩니다)

 

아직 충전카드가 안와서 일반 신용카드로 충전하고있는데

환경부 고속충전기기는 일반 신용카드가 가능합니다.

 

 

추가 :

고속도로 항속주행시 진동이 차량 문제인가 싶어서 블루핸즈 방문했는데

테스트드라이브 하신 미캐닉분 역시 타이어 문제는 아니고

(타이어문제면 옆으로 흔들려야하는데, 이건 위아래 앞뒤로 흔들어제낌)

차량 자체의 문제인걸로 보인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ㅇ<-<

 

서스펜션이 너무 물러서 그런 것 같아서 고압 서스펜션으로 교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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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급속충전)중

포터 계약 풀린 첫날에 계약을 했지만 당시 울산 보조금이 끝나고

 

2?일 울산에 전기차 보조금이 떴다고 해서 인수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결제에 시간이 조금 걸려서 2월 25일 인수했습니다.

 

이전 포터처럼 10년 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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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EV 나오면 바로 계약하려고 딜러분께 신신당부해놨었고

 

11일 전산 열려서 바로 계약했습니다.

(네이버 검색해보니 블로그 글에 일반인 구매 아직이라고 써놓은 사람들은 딜러한테 물어는 봤는지... -_-;;)

 

이전 차도 11년 탔으니까 이번에도 10년 탈거 생각하고 풀옵, 초장축으로 선택했습니다.

 

소규모 사업자가 과적 없이 [배달위주]가 아닌 [시공위주]로 사용한다면 저 주행거리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계약했습니다.

 

아니면 이미 여러 매체들의 기사에서도 나왔아다시피 택배처럼 운행코스를 정해서 돌면 되는 경우도 효용성이 높습니다.

 

 

 

거리가 짧니 어쩌니 하는건 용달차님들 사정이고, 애당초 그런 목적으로 나온 차도 아닙니다.

 

시내주행거리 238 / 고속주행 177입니다. 이걸로 고속도로 타는건 단거리선수한테 마라톤 뛰라고 하는겁니다.

 

용달차님들 만족할 배터리 얹었으면 디젤 뺨치는가격으로 절대 못 내놓습니다. 배터리 무게도 감당 안될 거고요.

 

택시나 용달처럼 여기저기 불규칙한 코스를 움직여야 한다면 당연히 디젤이 낫습니다. 충전 문제 때문에요.

 

※장거리,중량짐:포터2 / 단거리,경량짐:EV 라고 판단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어차피 보조금 받아서 가격 내려갈 거니까 안전장치는 있는 대로 때려 부은 느낌이라서 만족합니다.

 

전체 브로셔 보니까 포터2 디젤은 차선 경고만 되는데 EV는 핸들조정 되는게(LKA) 들어가네요 ㅎㄷㄷ

 

네비 뺀 풀옵으로 계약완료.

 

 

추가)

네비는 휴대폰 네비로 충분하고, 충전소 어플 쓰면 되니까 빼버렸습니다.

래춘씨 유튜브 보니까 고장난 충전기가 은근 있고 관리상태도 애매하던데

순정 네비는 업데이트될 때까지 적용되지도 않을테니 차라리 고장상황 실시간 판단 가능할 것 같은 앱이 나을거라서요.

네비8인치 추가 시 울산공장에서 칠곡 갔다가(네비장착) 다시 울산공장으로 돌아오는데 해당 부분 탁송비도 추가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4381864?po=0&sk=commenter&sv=sarua&groupCd=&p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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