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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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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후쿠오카) 1.모지항축제 전날. 카니잔마이(かに三昧)

이번 여행은 모지항 축제(05.27~28)를 보기 위해 떠나기로 합니다. <웬 범선이?> 부산항 국제터미널에 도착해서 알게되었는데 제가 모지항 축제를 보러 가는 다음날부터 부산항 축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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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모지항축제라서 모지항축제에 대해서만 쓸까 하다가

 

그냥 시간 순서대로 다른여행 한 것 까지 다 적어봅니다.

 

 

current

https://hanasiya.tistory.com/179

 

[큐슈] 이토시마 - currnt 모닝세트

https://goo.gl/maps/Aa6YzcJi9FzRyABK8 커런트 ★★★★☆ · 카페 · 2290 Shimanogita www.google.com 이시국이긴 합니다만 모처럼 연휴인데 사회적거리 지키기 위해 어디 나가진 못하고 집에서 예전에 여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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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항 가기 전에 이토시마에 가서 아침식사를 합니다.

 

이 블로그에 자주 언급되었던 커런트입니다.

 

모닝세트!
서퍼들이 많습니다.

 

 

모닝세트를 먹고 모지항축제가 열리는 시모노세키로 이동합니다.

 

시모노세키와, 맞은편 모지항에서 같이 행사가 열립니다.

 

시모노세키 가라토시장 도착

 

이토시마는 후쿠오카 서쪽이고, 시모노세키는 후쿠오카 동쪽이라서 

 

커런트에서 9시에 모닝세트를 먹고 출발했는데 시모노세키에는 12시쯤 도착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가라토시장으로 가는길에 인형탈과 조우!

 

 

너의 이름은?

아이들하고 사진찍고 하던데 무슨새일까요? 펭수는 아닐꺼고[...]

 

제가 여행가면 웬만하면 들이대는데

 

음... 인형탈과 아저씨의 사진은 허들이 높아서 패스합니다.

 

인형탈을 뒤로 하고 걸어가는데 도요타 코롤라 50주년해서 뭔가 전시를 해놨네요.

 

 

왼쪽은 구형 코롤라, 우측은 코롤라 레빈

이니셜디에서 86이나 트레노/레빈으로 알고 계시는 이 차량이 [코롤라] 트레노/레빈입니다.

 

전시차량 치고는 그냥 평소에 운행하던차량인지 녹이나 상태가 좀 그랬습니다.
구형 코롤라의 경우엔 그래도 상태가 좀 낫긴 했구요.

 

구형 코롤라를 신기하게 구경하고 가라토시장으로 이동합니다.

 

뭔가 커다란 복어같은게 보여서 구경하러 가봤습니다.

 

 

애들 놀게하는곳

그 뭐냐 마트에 애들 놀게 만들어놓은 공간같은 식으로

 

복어 풍선 안에 공이 가득차있고 아이들이 안쪽에서 놀고있었습니다.

 

재밌겠다... (블로그주인장 정신연령 낮음)

 

 

복어 풍선 옆에는 복어상이 있습니다.

 

복어상!

시모노세키에서 일본 복어(토라후구)의 70~80%가 유통됩니다.

 

곳곳에서 복어가 관련된 무언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가라토시장

오늘 점심은 가라토시장에서 먹습니다.

 

위에서 복어하면 시모노세키라고 말씀드렸듯이 간판옆에 복어그림이 뽝!

 

가라토시장에서 점심시간에 열리는 초밥시장이 유명합니다.

 

단체여행객이라든지 엄청나게 밀려드니 혼잡에 주의!

 

 

초밥판매시장

이런식으로 수산시장에 한쪽 골목에서 초밥판매가 이루어집니다.

 

가게마다 종류가 많기 때문에 먹고싶은거 마음대로 구매하면 됩니다.

 

 

초밥이 유명하다고 했지 내가 그거 먹는다고는 안했음 ㅎㅎ
참치위에 성게알... Flex한 느낌!!

 

초밥시장이 유명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시모노세키는 복어입니다!!!

 

접시로 장만되어있는 복어를 사고, 성게알이 싸서 성게알도 사고,

참치살을 덩어리로 싸게 팔길래 썰어달라고 해서 마련했습니다.

여기는 수산시장이니까요~

 

위에 초밥도 그렇고 시장안에 대충 마련된 자리에서 먹거나, 시장 외부에서 드셔도 됩니다.

 

 

수산시장이니까 평범하게 수산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산시장쪽은 아침시간이 넘어가면 많은 가게들이 닫겨있습니다.

아침에 수산시장이 활발하고, 점심때는 초밥시장이 활발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식사를 하고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 가다보니 뭔가 군함이 한대 서있네요?

 

일반인 개방이라고 해서 구경하고 가기로 합니다.

 

일반인 개방

해상자위대 수송함 LST-01 오오스미 입니다.

 

시모노세키쪽에는 수송함이 공개중이고, 맞은편 모지항에서는 미사일함이 공개중이라고 합니다.

 

근데 공개시간상 둘 중에 하나만 보면 개방시간 종료각...

 

 

군함탑승기는 길어지니 다음기회에 따로 포스트하겠습니다.

 

바다 건너편에 보이는 모지항으로~

 

원래 [모지항축제]를 보러 온 것이기 때문에

 

시모노세키의 바다 건너 맞은편에 보이는 모지항으로 이동합니다.

 

 

모지항 레트로

맞은편 시모노세키와 달리 건물들이 서양틱합니다.

 

 

거리공연 준비중

축제라서 그런지 거리공연도 있네요

 

작년에 저 분 공연에 참여해서 불붙은 막대 건네드리고 했었는데 ㅎㅎ

 

이번은 일행이 있고 시간관계상 지나갑니다.

 

 

일렉밴드대회

연주회같은것도 하고 있구요

 

 

상점도 많이 열렸습니다.

축제니까 노점상도 빼놓을 수 없겠죠?

 

 

 

메인 행사장같은곳에서 댄스페스티벌도 열렸습니다.

 

 

이렇게 둘러보니 저녁시간이 다되서 모지항의 인기메뉴 구운카레를 먹기로 합니다.

 

 

goo.gl/maps/MkCHHPpmzBubaouy9

 

「curry&sweets Dolce(ドルチェ)」に関する Google でのクチコミ(投稿者: Dai -K)

★★★★☆ "(Google による翻訳)焼きカレーも食べました〜 韓国語のメニューがあります。 写真はチキン焼きカレーです。 (原文) 야끼카레 잘먹었습니다~ 한국어 메뉴 있습니다. 사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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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와 야끼카레

 

 

여기까지 구경하고 열심히 후쿠오카로 돌아가서 일행분들 비행기로 배웅하고

 

 

유노하나

 

하루의 마무리는 뭐다? 온천으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축제 메인이벤트(퍼레이드 등)보다는 축제 분위기랑 곁다리를 더 보고 온 모지항축제 되겠습니다.

 

 


다음날 별 일 없이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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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 (큐슈.후쿠오카) 2.코메노야마 전망대, 와카스기노유

 

 


 

 

WEST치요점

 

goo.gl/maps/crv2oPSVdSenV4DT6

 

West

★★★★☆ · 야키니쿠 전문식당 · 3 Chome-1-22 Chiyo

www.google.com

 

온천 시원하게 했으니 배를 채우러 갑니다.

 

모처럼 고기가 땡기는 관계로 고기무제한 식당으로 가기로 합니다.

 

 

보통 우동집으로 많이 알고들 계시는 웨스트입니다.

 

 

굴구이 페어(이벤트)

 

 

다리가 바닥아래로 들어가는 좌식 테이블입니다.

 

 

굴구이페어요금 

왼쪽요금이 고기만 구워먹는 타베호다이(맘대로주문) 요금

가운데는 고기와 굴구이를 같이 먹을 수 있는 요금

우측은 검은털와규(고오급소고기)와 굴구이를 먹을 수 있는 가장 럭셔리한 요금

 

저희는 와규까지는 필요 없는데 굴구이페어라고 하니까 굴구이가 땡겨서 가운데 굴구이 추가로 선택합니다.

표 아래쪽 수요일에는 +100엔에 샐러드바가 추가됩니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당연히 추가!

 

 

타베호다이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써있습니다.

태블릿으로 주문하지만, 뭐뭐있나 볼 수 있도록 종이메뉴도 있습니다.

 

 

태블릿주문

주문은 태블릿으로 합니다.

 

 

고기!!

 

김치! 콩나물! 오이지!
굴구이 페어이기 때문에 굴구이도 당연히 먹습니다~!
지지미! (일본어로 지지미입니다. 부산쪽에서 넘어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푸딩도 타베호다이!!

디저트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데 푸딩 좋아하는 저에게는 감동이었습니다!

 

물론 고기뷔페를 갔는데 다른걸로 배 채우는행동은 하면 안됩니다.(!?)

 

 

라스트오더

타베호다이는 시간내에 마음대로 먹을 수 있지만 마감 5분전에 이렇게 알림이 뜹니다.

 

저게 나오면 이제 시간 다됐다는 이야기니까 라스트스퍼트! 주문을 합니다.

 

시간0이되면 바로 쫒겨나는건 아닙니다. 마지막 주문한거 먹고 나와도 됩니다.

 

 

 

오랫만에 소고기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대만족!!

 

이렇게 고기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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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anasiya.tistory.com/128?category=620588

 

(큐슈.후쿠오카) 1.다자이후텐만구

11월 23일 일본 공휴일(근로감사의날)이라서 친구랑 같이 놀기로 했습니다. 하루만 놀고 돌아와서 일해야되니까 1박2일로 휙 다녀오기로 합니다. 부산항 한국배인 코비호를 타고 갑니다 줄을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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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에서 계속

 

 


 

다자이후 텐만구를 보고나서 경치가 좋은 전망대가 있다고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코메노야마 전망대

goo.gl/maps/VZKYMP9PY6guN3Hj9

 

Google에서 제공되는 Dai -K님의 米ノ山展望台 관련 리뷰

 

www.google.com

 

 

네비화면에 지렁이가 심상치 않습니다.

후쿠오카 동쪽에 있는 코메노야마 전망대가 있는데 젊은분들에게 핫스팟(와이파이 말고...)이라고 하네요.

 

근데 입구부터 뭔가 심상치 않습니다.

 

네비선생님?!

초반에는 어느정도 우리나라 시골길같다가 중반부터 마구마구 꼬이기 시작합니다.

 

외국인이 렌트카 빌려서 함 가볼까? 이러시면 안됩니다...

 

올라갈수록 차선이 좁아집니다.

올라가면서 차선이 좁아지는데 마지막에는 시골에 차량한대만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는 그런길도 나옵니다.

 

정상에 도착하니 앞에 180도가 뻥 뚫려있는데 와... 이건 진짜 문화컬쳐같은 충격이었습니다.

 

눈앞에 가리는 것 없이 야경이 펼쳐집니다.
도심지방향으로 뻥 뚫려있습니다.
파노라마로 찍어도 다나옴

진짜 속이 뻥 뚫린다는게 이럴 때 쓰는 단어라고 생각될 정도로

 

말이 필요없습니다. 후쿠오카가 한눈에! 절경입니다.

 

가장 위에 구글리뷰 눌러보시면 낮시간 사진도 나옵니다.

 

멋진 야경을 감상하고 온천을 하러 갑니다.

 

 


 

와카스기노유

 

goo.gl/maps/pzR2i1fUNN92AHLy7

 

若杉の湯

★★★★☆ · 대형 공중목욕탕 · 679 Wakasugi

www.google.com

전망대까지 보고 나니 저녁시간이 되었는데

 

모처럼 공기 좋은 산에 왔는데 근처에 온천이나 한탐 하러 가기로 합니다.

 

산에서 내려오는길에 딱 온천이 있네요. 와카스기노유입니다.

 

 

 

유황냄새 나는 온천수 그런건 아니고 지하수 떠서 가열하는 탕입니다.

 

위에 사진에 주차장 꽉 차있어서 뭔 사람이 이렇게 많이 오나 보니까

 

카운터에서 보니 가족탕이 꽤 많이 있는데도 만석이더군요.

 

가족탕 맛집인가봅니다.(?!)

 

저와 친구는 대욕장에 들어갔는데, 외부에 있는 노천탕에서 산의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온천욕 개운하게 하고 west에 배 채우러 가기로 합니다.

https://hanasiya.tistory.com/186

 

(2016.11)3.후쿠오카 - WEST타베호다이

https://hanasiya.tistory.com/185?category=620588 [이전글] 온천 시원하게 했으니 배를 채우러 갑니다. WEST치요점 goo.gl/maps/crv2oPSVdSenV4DT6 West ★★★★☆ · 야키니쿠 전문식당 · 3 Chome-1-22 Chi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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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랩스용 70mai pro 구매기(취소됨)

현재 승용차에 블랙박스가 달려있긴 합니다만 평소에 주행을 워낙 안 하기 때문에(평일에는 집 근처 마트만 왔다 갔다 하는 정도) 배터리가 워낙 충전될 일이 없고, 블박용 보조배터리 달아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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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에서 70mai pro의 타임랩스기능때문에 넘어간다고 했었는데

 

 

<비교영상>

 

https://youtu.be/XtdudFMzfE4

 

이거보고 바로 주문취소했습니다.

 

오늘 70mai pro와 viofo 비교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고 이거저거 찾아보다가 밤새버렸네요.[...]

 

얼마전 글에 주차시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이용한 녹화를 위해서 보조블박을 알아보기 시작했고

 

녹화를 주차되어있는 내내 돌리는게 메모리카드 수명이나 발열, 보조배터리가 버티는 시간에 좋지 못할것같아서

 

타임랩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만

 

오늘 이런저런 검색을 하다가 타임랩스 의미없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ㅇ<-<

 

 

<영상 한번 보고 가시겠습니다~>

 

 

 

G센서는 충격이 미미할경우 녹화가 되지 않습니다. (70mai,pro)

 

그럴경우 타임랩스중에서 언제 긁는지도 찾기 힘들고

 

소리가 저장안되니 그 차(사람)가 긁었는지도 알 수 없게 됩니다.

(증거로서 제시못함. 저사람이 차 옆으로 지나갔지만 긁었다는 증거[소리등등]가 없음)

 

그래서 타임랩스보다는 모션인식녹화+버퍼 or 저비트레이트 상시녹화가 주차녹화에 필요하다로 정리가 되겠습니다.

 

근데 저비트레이트 상시녹화는 계속 메모리카드에 쓰는거니까 메모리카드수명과 발열에 안좋겠죠?

 

결국은 모션인식+버퍼(충격이나 모션인식 전 xx초 녹화)가 있는게 최선인듯 합니다.

 

.

.

.

.

.

는 우리나라 대부분 블박들이 모션인식에 이벤트 전 xx초 녹화 되는데요?!

 

 

휴대용 보조밥통으로 주차녹화 하려면

그냥  국산 블박에 보조배터리(USB)를 12V로 바꿔주는 케이블 물려서 쓰는게 최강일거 같아 보이지 말입니다?!

우리나라 블박들 웬만하면 이벤트 전 10초 충격후 2~30초 따로 저장하고(버퍼있음), 동작감지녹화, 충격감지녹화, 와이파이, 

가격도 10만원근처[...] 국산이라서 A/S도 되고[...]

 

<예시 : GPS, 와이파이, 모션인식, 충격인식, 버퍼있음(이벤트전10초, 이벤트20초), 10만원[...]>

 

 

 

 

 

음... 원래 메인으로 사용중인 루카스 블랙박스(주차 모션인식가능)에

 

USB용 승압케이블로 12V를 물려주는방법으로 방향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5핀 릴레이스위치를 이용한 개조를 할 예정입니다.

 

스위치개조니 뭐니 모르겠다. 그냥 파는거 살래 싶은분은 viofo 제품을 추천합니다.

 

중국산 5V사용 블박중에 모션인식-버퍼됨 이 되는 몇 안되는 모델입니다.

 

a119 v3의 경우 해외 블박리뷰어들이 호평하는 기기입니다. a129역시 FHD급(또는 2ch)에서 최강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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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승용차에 블랙박스가 달려있긴 합니다만

 

평소에 주행을 워낙 안 하기 때문에(평일에는 집 근처 마트만 왔다 갔다 하는 정도)

 

배터리가 워낙 충전될 일이 없고, 블박용 보조배터리 달아봤자 충전이 안되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여행 갈 때 쓰는 샤오미 드라이빙 레코더에 휴대용 보조배터리(20000mAh)를 연결해서

 

상시 녹화를 걸어놨습니다.

 

 

 

근데 주차모드가 아니고 주야장천 일반 모드로 녹화를 하다 보니

 

메모리카드 용량도 용량이고 배터리 소모도 영 별로라서

 

5V를 쓰면서 주차 녹화모드가 되는 블랙박스가 뭐가 있나 봤더니

 

요즘 70mai pro 쓰시는 분들이 많아서 판매글을 보는데 초당 1프레임을 찍는 타임랩스 모드를 지원하고,

 

충격을 받으면 원래 프레임으로 녹화를 한다고 해서 이거다 싶어서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타임랩스 모드가 그냥 USB전원 물린다고 다 되는 게 아니고,

 

샤오미 순정 상시 전원장치를 물려야 활성화가 된다고 하는데 이걸 구현하려고 검색을 해보니

 

https://bjk110-2.tistory.com/146?category=800700

 

샤오미 상시전원장치를 이리저리 뜯어보신 이런저런 님께서

마이크로USB커넥터 4번 핀에 5V가 인가되면 주차모드 활성화가 될 거라고 알려주셨고

 

cafe.naver.com/bimmerwerks/499835

 

비머베르크 글에서 타임랩스는 처음 한 번만 활성화하면 이후 보조밥통 물려도 타임랩스로 돌아간다고 알려주셔서

 

마음 놓고 GPS버전 70mai pro와 보조배터리 30000mAh짜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70mai의 GPS는 시계도 안 맞춰주는 무쓸모한 물건이라지만

양덕님이 언젠가 펌업으로 시간 맞추게 해주지 않겠나 싶은 심정으로 GPS버전으로 구매했습니다.

 

 

 

추가 : 구매 취소했습니다.

 

https://hanasiya.tistory.com/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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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샤오미 공기주입기가 핫한데

 

저에게는 이미 오토코스 공기주입기가 있기 때문에

 

방전때 쓰는 12V 점프스타터면 차량 시동걸정도면 공기주입기따위는 껌으로 돌리는거 아냐? 하는 마음에

 

궁금하면 직접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서 시도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스타터도 요즘 핫한 70(쌈)마이 제품입니다.

 

 

 

70마이 개봉샷

70(쌈)마이 점프스타터는 점프케이블, USB충전케이블, 휴대용파우치, 설명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오토코스는 기존에 잘 사용하던제품입니다.

 

 

 

12V소켓을 연결

12V소켓을 선을 따서 점퍼케이블 연결잭에 끼워줍니다.

 

 

테스트

테스트용 연결이니까 대충대충 연결해봅니다.

 

 

12V소켓 부착완료

12V소켓의 배선이 흔들리지 않게 전기테이프로 대충 감아줍니다.

 

전기테이프가 감겨진 저부분이 극성을 반대로 꼽았을경우 컷해주는 장치인듯 합니다.

 

 

공기주입기 합! 체!

공기주입기를 합체합니다.

 

참고로 저 재부팅방지기는 공기주입기 플러그가 아작나서 대용품으로 조립했습니다.

 

여튼 전기가 들어오니까 차에 공기를 넣어봅니다.

 

타이어 공기주입구에 연결하고 파워 온!!

 

프드득!(잠잠)

 

...

 

1초 돌고 멈춥니다.

 

통밥으로 생각해보면 저 전기테이프가 감겨진 역전류 방지장치로 보이는 물건때문에

점프케이블이 연결이 안된상태에서 고전류가 흐르지 않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렇게 삽질 종료~ \(^o^)/

 

 

 

샤오미 무선식 공기주입기는 점프스타터 일주일 전에 잘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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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에 방문했던 기록입니다.

 

부모님 모시고 온천여행을 가려다가 매번 가까운 큐슈쪽을 가고 있는데

 

유명한 유후인은 왠지 관광객 버글거릴것같고 쓸데없이 거품 가격인 것 같아서

 

좀 아랫동네인 스지유가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번에 가본 곳은 산장 야마노이로(산의 색)라는 곳입니다.

 

https://www.jalan.net/yad305347/

 

山荘 やまの彩 - 宿泊予約は【じゃらんnet】

麗しき山にいだかれる“和みの宿” /じゃらんならお得な期間限定プランや直前割引情報が満載。当日/直前のオンライン予約もOK。山荘 やまの彩の宿泊予約は国内最大級の旅行情報サイト<じゃらん>

www.jalan.net

쟈란 별점 4.5의 고평가인 곳입니다. 방문했을 때도 여주인분을 포함한 전 직원분이 매우 친절했습니다.

 

 

 

https://goo.gl/maps/uhGXTf5xWigCaeqd7

 

스지유 온천

★★★★☆ · 관광 명소 · 232 Yutsubo

www.google.com

스지유온천은 벳부나 유후인처럼 온천마을입니다. 

 

 

 

억새풀 가득

12월의 아소, 유후인 쪽은 억새가 가득합니다.

 

 

마을입구

스지유 마을입구에 도착하면 월드맵과 마을의 업체들 이정표가 있습니다.

 

 

입구

마을 입구에서 좀 들어가서 야마노이로에 도착합니다.

 

 

산장 야마노이로

저는 리뉴얼 공사가 한창일 때 도착했는데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하네요.

 

 

웰컴드링크

말차 티백을 방에 준비된 보온병의 물을 타서 마시면 됩니다.

 

 

작은 티비가 있고 아래에 있는 팬히터로 난방을 합니다.

 

 

객실탕

창 밖에 성인 한 명이 쓸만한 노천탕이 있습니다.(리뉴얼 전)

 

좀 작지 않나 하실지 모르지만 가족탕(대실)이 3개가 있는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혀 문제 되지 않습니다.

 

 

가족탕 3개

제가 사용할 때는 입구에 팻말을 사용 중으로 돌리고 원하는 만큼 사용 가능했습니다.

 

사실 스지유가 유후인처럼 북적대는 동네도 아니고, 외진 곳에 있어서 다른 숙박팀도 몇 팀 없어서 말이죠.

 

 

일단 식사시간까지 여유가 있으니 근처 코마츠 지옥을 구경하러 갑니다.

 

더보기

걷기엔 좀 애매하다고 하셔서 차를 가지고 이동합니다.(1.5Km 이동)

 

https://goo.gl/maps/Je5W4EqdaGMDPTEy9

 

고마츠 지옥

★★★★☆ · 관광 명소 · Yutsubo

www.google.com

유명 관광지처럼 규모가 큰 건 아니고, 작은 산길 옆으로 증기가 뿜뿜 나옵니다.

 

구글 평에도 나오지만 삶은 달걀 맛집(?)입니다. 달걀은 준비해서 가야 하고요.

 

 

코마츠지옥을 간단하게 둘러보고 와서 저녁식사를 하게 됩니다.

 

다리가 나무바닥 아래로 내려가는 좌식 테이블입니다.

 

(식사순서 - 우측 부터 왼쪽으로 갑니다)

 

식전주와 사키즈케

 

야마메(산천어)와 두유

테이블 가운데 화덕에 산천어를 나무막대에 꽂아서 굽고, 나중에 샤브샤브할 두유도 세팅해주십니다.

 

 

두유나베에 나중에 들어갈 네타

식사하면서는 두유를 끓일때 위에 생기는 막(유바)를 건져먹고, 건더기는 나중에 메인디시 먹을 때 넣습니다.

 

오카미상이 옆에서 두유가 끓어서 위에 막이 생기면 건져서 먹으면 되는데

 

이렇게 건져먹는게 [재밌다!]고 한국말(대괄호부분만)로 알려주십니다. ㅎㅎ

 

아니 이런 외딴곳에서 한국말을 듣게 되다니!

한 단어 뿐이지만 그래도 한국팀이 한두팀씩 오니까 한국어 몇단어라도 알아보려 했구나 하고 살짝 감동?

일단 재밌다-오모시로이!, 재미이소요(발음상;;)-오모시로이데스! 정도로 한단어 더 알려드렸습니다. :p

 

말 트인 김에 저는 부모님 모시고 처음 료칸인데,

관광지로 유명한 유후인 그런데는 관광객 시끄러워서 별로고

스지유가 조용하고 부모님 모시고 느긋하게 쉬기 최고라고 듣고 왔습니다!

아까 탕에 들어가보니 물도 좋구요!!하고 말씀드리니 오카미상도 오모나세상에!!

 

서로 싱글벙글하면서 식사를 계속합니다.

 

 

회(산천어, 참치, 12시방향은 뭐더라..., 연어알)

 

차왕무시

가볍게 식전주와 안주, 회를 먹고 나면 차왕무시가 나옵니다.

 

차왕무시가 나왔다는건 이제 식사 시작이라는거죠.

 

유자향이 새콤하니 맛있습니다.

(저는 회전초밥집 가도 차왕무시부터 시킬정도로 차왕무시 좋아함 ㅎㅎ) 

 

꼬지구이한 야마메가 적당히 익어보여서 접시에 담습니다.
살짝 덜 익은 느낌의 야마메

음... 겉보기엔 적당히 익었을 것 같았는데

 

개인적으로는 껍데기쪽이 이거 탄 거 아냐? 싶을정도로 바싹 구워드시는걸 추천합니다.

 

구마모토 명물 말고기

그리고 다음차례는 말고기 육회 (馬刺し)

 

구마모토가 말고기로 유명하다고 해서 숙박플랜 정할때 일부러 추가금주고 말고기 주는 플랜으로 신청했는데

 

참치 대뱃살 먹을때랑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말이나 참치나 열심히 이동하는 생명체라 그런가 -ㅅ-)

 

복어

복어 튀김과 내장을 어떻게 어떻게 해서 만든 젤리인데

 

너무 오래전 내용을 포스팅하려고 보니 어떻게 만든건지는 생각이 안나네요 -ㅅ-;)

 

메인메뉴 두유샤브샤브!!

드디어 샤브샤브타임! 건더기를 넣고 고기를 담궈서 익혀 먹습니다.

 

 

고기 다 먹을때 쯤 등장하는 밥과 장국!

 

이걸로 메인 식사가 끝납니다.

 

 

후식

그리고 후식으로 안미츠와 딸기(연유바름)으로 입가심을 합니다.

 

식사 끝!!!

 

 

세팅완료

식사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가니 이부자리 세팅이 완료 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이 쓰어비스으!! 돈바른 느낌 잘 느껴봅니다.

 

아침부터 여기저기 다니고 피곤하니 가족탕 한번 더 이용하고 잠을 잡니다.

 


다음날 아침일찍 일어나서 온천 한번 더 하고~

 

아침식사를 먹으러 갑니다.

 

조식

쟈란에서 이 료칸 안내할때 아침식사로 솥으로 지은 맛있는 밥을 엄청 강조하던데

 

두부나베

냄비에는 두부나베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밥이 진짜 장난아니었는데 밥사진이 왜 없지... 여튼 어마무시하게 맛있었습니다.

 

 

 

스지유 온천, 코인

정산을 하면서 여주인분께 온천코인 말씀드리니 한명에 하나씩 주셨습니다.

 

이 코인으로 동네의 온천탕을 한번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동네 공용탕인 우타세유(지도 가운데 파란색)를 가보고 싶어서 일부러 코인을 받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더보기

goo.gl/maps/RUrvG4aHjdsq1geK7

 

筋湯温泉 うたせ湯

★★★★☆ · 温泉 · 筋湯温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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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안마를 할 수 있다고 해서 말이죠.

 

goo.gl/maps/MeHuFbULX92t52Zu8

 

Google マッ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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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인이 불친절하니 어쩌니 하는 평도 있긴 한데

관리인 있든 말든 걍 코인넣고 들어가서 알아서 목욕하는 시스템입니다.

 

유황냄새도 찐하게 나고 어우~ 좋네요 ㅎㅎ

 

우타세유.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료칸에서 코인을 못받았다고 해도

300엔으로 입구 우측 파란 자판기로 코인을 구매 할 수 있습니다.

 

노천탕은 홀/짝으로 날짜별로 남 여 한번씩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설이 좀 그렇긴 한데 300엔으로는 매우 혜자스럽습니다.

 

단 탈의실에 난방이 안되서 추울 수 있으니 나이드신분은 감기안걸리도록 조심을;;;

 

 

 

 

 

 

 

관광지 사람들 버글거리는 거 싫으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스지유온천 야마노이로였습니다. 끗!

 

 

 

더보기

여담이지만, 가족탕 사용할 때 숙박할 때 분명히

가족탕 사용 시 입구의 표지판을 [사용 중]으로 돌려놓고 쓰라고 안내를 해주는데 

 

분명 불꺼져있고 [비어있음] 표지판 되어있어서 어머니께서 들어가서 불켜셨는데,

 

갑자기 다른 한국숙박팀 중 한 명이(남자) 오더니

 

숙박 안내할 때 가족탕 사용하려면 [사용 중]으로 표지판 바꾸라고 한건 아몰랑하고,

 

자기가 불 켜놓고 사람 부르러 갔는데 왜 들어왔냐고 어머니께 성질내서

 

기분드러웠던것만 딱 하나 아쉬웠습니다.

 

비어있고 불 꺼져 있어서 들어왔는데 왜 성질을 내냐,

 

비어있고 불 켜져 있으면 직원이 당연히 껐을 수도 있지 않겠냐 했더니

 

자기는 그런 거 모르겠답니다. 아놔... 끝까지 사과 안 하더군요. 

(왜 이런 시골구석까지 와서 룰을 어기는 한국사람 때문에 기분 잡쳐야 하는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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グローウェルカフェ

https://goo.gl/maps/tK32v3PHLmYXHY2A6

 

グローウェルカフェ

★★★★☆ · 카페 · Shimainadome,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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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시마의 또 다른 맛집 그로웰카페입니다.

 

역시 친구와 모닝세트를 먹으러 방문했습니다.

 

 

 

역시 파도가 센 날엔 파도타기!

맑은 날에는 보기 힘든 서퍼 횽님들입니다.

 

 

 

시골풍경

이토시마는 그냥 시골 동네이긴 합니다.

 

이동하는 내내 논과 밭과 하우스(아마오라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딸기 생산지입니다)가 펼쳐집니다.

 

 

 

그로웰 카페 도착

도착~

 

 

 

샐러드바

주차하고 가게에 들어서면 바로 샐러드바가 보입니다.

 

 

 

샐러드바의 재료들은 모두 이토시마산입니다.

바로 키워서 바로 먹는 웰빙카페의 이미지입니다.

 

 

 

계산대

 

그리고 입구 우측에 계산대에서는 가족(어린이)손님을 위해서인지 팝콘 등등을 판매합니다.

 

건강한 식사는 아이들에게는 고역이죠.(제가 초딩입맛이라서 이해 갑니다)

 

 

 

가게에서의 뷰

분위기는 매우 평~~~~~~온 합니다.

 

아무것도 없지만 치유되는구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모닝메뉴는 음료수 자유(셀프)

일본은 리필같은데 인색한 느낌이지만, 모닝메뉴들의 경우 은근히 이런건 풀어주는듯 합니다.

 

오렌지도 갈아서 나온거, 우유도 농장에서 가져온듯 합니다. 엄청 고소했습니다.

 

 

 

칼피스와 샐러드와 고기스프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샐러드(셀프,리필가능)와 고기스프를 세팅합니다.

 

 

 

베이컨 샌드위치

 

모닝메뉴인 베이컨샌드위치와 샐러드였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물론 모닝메뉴 외에도 종류가 많습니다.

여기는 고구마먹인 돼지가 메인인 가게라서 돼지고기를 시키면 뭘 시켜도 실패는 안할듯 합니다.

 

 

 

큐슈 이토시마 그로웰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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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maps/Aa6YzcJi9FzRyABK8

 

커런트

★★★★☆ · 카페 · 2290 Shimanog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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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국이긴 합니다만 모처럼 연휴인데

사회적거리 지키기 위해 어디 나가진 못하고

집에서 예전에 여행했던 기억들 끄집어내서 적어봅니다.

 

 

 

커런트는 후쿠오카에 들릴 때마다 친구와 들리는 곳입니다.

 

모닝 메뉴를 주로 먹는데 이게 좀 늦었다 하면 줄 서기 시작해서

 

여기 들릴 때는 좀 일찍 출발하는 편입니다.

 

다들 모닝메뉴 먹으러 와서 늦으면 현지 사람들이 자리 다 먹거든요.

 

 

 

아침 일~찍 나와서 커런트 도착

 

 

 

식물들때문에 남국에 온 기분이 듭니다

 

 

 

젤라또 맛집이라는데 아직 가보진 못한 런던버스카페

 

 

 

파도타기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서퍼들 많다는 소리 듣고 갔는데 없더라 라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날씨 맑고 파도 잔잔할때 가니까 없죠.[...]

 

 

 

파도가 셀수록 재미있을듯 합니다

 

서퍼분들도 많고, 사진 아래처럼 조깅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가게안에서의 뷰

 

앞에 심어져 있는 식물들 때문에 남국에 온 느낌입니다.

(제주도보다 쪼금 위니까 남국 맞음)

 

 

 

실내 인테리어

깔끔한 레스토랑입니다.

 

앞쪽 테이블에 물, 커피, 설탕, 빵에 찍어먹을 꿀, 오일, 잼 등등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빵에 바를 꿀, 오일, 잼, 북해도버터 준비완료!

 

도착하자마자 커런트세트(모닝)을 주문하고

 

빵 먹을 준비를 합니다.

 

이 레스토랑에서는 빵을 직접 구워서 판매도 하고

 

다른 곳에 납품도 한다고 합니다.

 

 

커런트세트(모닝)

 

빵, 샐러드, 계란과 베이컨, 수프의 구성입니다.

 

구운 지 얼마 안 된 빵이 나오기 때문에 부드럽고 따끈하고 맛있습니다.

 

사실 이 모닝세트를 먹으려면 후쿠오카에서 꽤 일찍 나와야 하기 때문에 

 

국내 블로그 같은 데에서는 잘 소개가 안된 듯합니다.

(워홀 가신 분 블로그에서나 볼 수 있던)

 

같이 간 친구 말로는 일요일에는 늦으면 대기 걸어야 하고,

 

대기가 늦으면 모닝세트 못 먹는 일도 벌어진다고 합니다.

 

 

 

모닝세트에는 커피가 무한리필(셀프)입니다.

 

커피 많이 마시면 몸에 반응이 오는 분도 계시지만

 

제게 있어서 이젠 커피는 물이나 다름없... ㅇ<-<

 

 

 

리필~

 

원하는 대로 셀프로 드시면 됩니다.

 

세트메뉴에서만요.

 

 

 

해변가에서 남국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빵 맛집 커런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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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영화보러가도 포터...ㄷㄷ 점점 프리우스는 3인 이상 승차때 말고는 찬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로고 떼면 매끈할줄알았더니 돼지코처럼 볼록 튀어나온데다가 구녕이 있는데 거기는 칠이 덜되어있네요[...]

 

매끈하게 처리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중입니다.(판금으로 어떻게 안되려나...)

 

 

뭐, 요즘 유튜브같은데서도 영상이 많이 올라와서 다들 어떤차인지는 아시겠지만

 

실생활로 타고다니는 시점에서 한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생각날 때 마다 한번씩 추가하고있습니다.)

 


-문짝-

 

유튜브 보면 다들 문닫기 힘들다고 하는데, 밀폐가 잘되서 그런듯 합니다.

 

창문 살짝(1cm쯤) 열고 닫으면 잘 닫깁니다.

 

창문 완전 열고 닫아보면 깜짝 놀라게 될겁니다.


-가속-

 

일단 출력부분에서는 거의 공차로 다니고 있기 때문에 신세계를 경험중입니다.

(특히 신호등 드래그시-과속은 하지 않으면서 빨리 제한속도까지 도달하는 편입니다)

 

전기차하면 테슬라의 그 슬립제어가 좋은 평을 듣고있는걸로 알고있고 포터도 그런가 궁금하실분도 계실것같은데

 

오늘 비가와서 젖은노면에서 풀악셀 해봤는데 걍 바퀴 스핀했습니다. 섬세한 모터제어 그런거 없습니다.[...]


-회생제동-

 

하이브리드때와는 모터출력이 다르니 역시 회생제동도 세게 걸립니다.

 

주행모드는 노멀과 에코가 있는데 각각 회생제동 단계를 설정 가능합니다.

(노멀1단계,에코3단계 이런식으로 가능)

 

회생제동3단계(가장 강함)으로 설정해놓으면 이전 포터2때 2단넣고 엔진 왱!! 돌아가던 내리막길도 

 

회생제동으로 커버하는거 보고 꽤 놀랐습니다. 

 

그리고 회생3단계하면 악셀 땠을때 내연차의 어느정도 브레이크밟은느낌이 되어 원페달 드라이빙이 가능해서

 

프리우스의 글라이딩이 오히려 불편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ㅇ<-<


-핸들링-

 

그리고 일반 포터2와 다르게 LKAS가 달려있는데요.

 

보통 LKAS하면 선 밟을때만 동작할거라고 생각할건데(제가 써보기 전까지는 그랬습니다)

 

시속 60부터 차선감지램프가 흰색에서 녹색으로 바뀌면 차선을 감지했다는 의미이고

 

그때부터는 코너돌때 살짝살짝 도와줍니다. 

 

운전연수 시켜줄때 보조석에서 어허! 하면서 핸들 살짝 잡아주는 느낌?

 

핸들의 10도정도까지는 커버가 됩니다.(경고 안울림)

 

근데 코너가 더 꺾이는 시점에서 10도정도를 넘어서면 차선을 밟게 되겠죠?

 

경고를 울린다음에 조금 더 꺾으려고 합니다.

 

경고를 울리며 꺾지만 LKAS가 도와주는 각도(한 15도쯤) 넘어서면 억지로 울리지 않고 걍 포기해버립니다.

(운전자의 강제조작이라고 판단하는듯 합니다)

 

직선에서도 일부러 차선 밟아보려고 했는데 어허!하면서 안쪽으로 휙 꺾었다가 살짝 풀어서

 

차선 가운데로 가도록 도와줍니다.

 

이런기술이 더 발달하면(저속에서도 지원해야) 교차로 커브돌면서 선밟는 사람들이 사라질것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추가 : 횡풍이 심할때 LKAS가 잡아줍니다. 바람때문에 운전석은 흔들리는데 차는 똑바로 감.


-서스펜션-

 

굉장한 물서스입니다.

 

모르는동네가서 속도 어느정도 있는상태에서 과속방지턱 밟으면

 

꿀렁! 꿀렁 꿀 이런정도랄까...

 

아스팔트 포장된 도로주행은 아무 문제 없습니다만

 

시멘트 포장된 도로(고속도로)에서는 작은 진동들이 겹치고 겹쳐서

 

고속도로 타는 내내 헤드뱅잉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멀미가...

 

고속도로 자주 타시는분은 서스펜션 딱딱한걸로 교체를 진지하게 알아보세요.

 

저도 앞서스 단단한걸로 바꾸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충전-

 

다들 아시다시피 배터리용량이 적긴 합니다.

 

근데 다른차량 시승기 보면 코나일렉같으면 25Km정도 남으면 충전 불들어온다는데

 

포터는 이전에 전기차 타본적 없는 사람들을 의식했는지 40정도 남으면 충전하라고 불이 들어옵니다.

 

안그래도 풀충전해봤자 200(복합. 단거리위주면 늘어남/고속위주면 줄어듬)정도인데

 

40에서 불들어오는건 너무 빨리 압박을 주는듯한 느낌이 있긴 합니다.

 

뭐, 자주 충전할거 감안하고 구매했으니 그부분은 어쩔 수 없는부분이긴 하지만요.

 

 

 

처음에는 급속 꼽아놓고 영화보고오고 그런걸 기대했습니다만

 

급속40분제한은 차량 구매하고나서 알게되었는데 좀 애매하네요.

 

급속이니까 대충 급한불만 끄고 다음사람을 위해 비키라는건 알겠는데, 

 

뒤에 예약(대기)자가 없으면 계속하게 해줬으면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충전속도-

 

최근 100kWh급속충전기로 30퍼에서 급속걸어놓으니 40분만에 78%까지 충전됐습니다.

(충전하는동안 PTC히터 켜놓음)

 

100kWh급 기계라고 해도 어차피 포터가 받아먹는게 100을 다 받아먹지 못해서 

 

충전속도가 최신차같지는 않는듯 합니다.

 

실제충전속도는 배터리가 적을때 많이 밀어넣고, 배터리가 어느정도 차면 속도가 점점 줄어듭니다. 

 

대충 80%까지 40분, 80퍼부터 100까지 나머지 20퍼가 추가로 1시간 같은 느낌이기 때문에

 

낮시간에는 웬만하면 80퍼까지만 채워서 다니는게 시간이 절약됩니다.

 

(심야에 완속충전이면 뒷사람 기다리지 않으니까 걍 완충걸어도 될거구요)


-주행거리-

 

거의 만충하면 이정도 나옵니다.

 

단거리 위주로 뛰면 주행거리가 길어집니다. 고속도로 올리면 많이 줄어듬.

 


-배터리 히팅-

 

 

구매시 배터리 히팅시스템 적용하면 겨울철 충전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남쪽지방이지만 겨울~초봄 옥외 급속충전시 히팅시스템 동작 확인했습니다.

(외부온도 영상5도)

 

북쪽지방에서만 쓰는 기능이 아닙니다.

 네이버 검색해보면 전기차 안타본사람이 빼라고 하는데 

겨울에 영상5도 아래로 안떨어지는 동네 살면 그래도 됩니다.


 


 

최근에 프리우스를 하도 안타서 배터리 방전이 된김에[...] 충전할겸 좀 타봤는데

 

핸들이 너무 무거워서 타이어 펑크난줄알고 체크해봤는데 정상...

 

악셀을 밟는데 차가 안나가서 갑갑... 잡소리 시끄러움...

 

진짜 승용차쪽도 전기차...는 실제로 충전속도를 체감해보니 

 

플러그인에 급속충전이 가능해지는 날이 오면 그런차를 노리게 될 것 같습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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