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anasiya.tistory.com/267
1일차 돌고래워칭에서 계속됩니다.
열기구체험
2일의 메인 컨텐츠는 열기구 체험입니다.
https://maps.app.goo.gl/EeaRx7cvnxV9c4jh9
아소네이쳐랜드에서 운영하지만 모이는장소는
네이쳐랜드가 아닌 후레아이 수변공원입니다.
미리 예약을 해두고 토요일 점심먹으러 갈 때
전화연락받아서 탑승인원 확인 후
모이는장소와 시간(오전7시) 연락받았습니다.
어제 나가사키에서 아소까지 달려온 이유이기도 합니다.
(숙소에서 20분거리)
아침 5시50분에 조카들 깨우고
대충씻고 6시20분 체크아웃 합니다.
도착해서 예약,인수확인하고 줄을 섭니다.
섞여서 타지 않고 각 팀별로 탈 수 있었습니다.
한 건물 10층높이까지 올라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매번 사가벌룬페스타 가고 있지만
직접 타보는거는 저도 처음이라서 신기했습니다.
다이칸보 전망대
https://maps.app.goo.gl/5T7LjLQpjTEMTK7H6
열기구체험장 바로 근처에 있는 전망대입니다.
아소여행하면 빠지지 않는곳인데
아직 화산견학시간이 안되어서 먼저 들러보았습니다.
다이칸보가 구글맵에 24시간이라 해서 갔는데 8시부터 개방이었습니다.
전망대까지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주차장에서도 절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소 나카타케 화구
https://maps.app.goo.gl/ZhMdGR91rtU3L1r46
홋토못토(한국:한솥도시락)에서 대략 아침식사를 하고
8시30분부터 개방되는 아소산 나카타케 화구를 보러 갑니다.
출발할때는 분명히 견학가능이라서 가는데
가는길에 안개가 끼면서 기분이 쎄-한게
도착하니까 안개가 껴서 진입금지...
한 10분 기다리니까 안개가 훨씬 짙어져서
하나둘씩 포기하고 돌아갔습니다.
근데 저는 조카들이 열기구탄다고 새벽에 일어나느라 뻗어서
애들 일어날때까지 한시간만 기다려보자 하고 버텼습니다.
한 30분 기다렸더니 안개가 어느정도 걷히고
견학을 재개한다는 안내방송이 나왔습니다.
아싸 조쿠나 하면서 바로 시동걸고 정상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정상에 올라갔는데 안개가 아직 덜빠졌네요
국물 보고싶은데 더 안빠지나 -ㅅ- 하면서
조카들 바람막이 입히러 주차장 다녀왔더니
안개도 더 걷히고 선명하게 감상 가능했습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돈도코유
https://maps.app.goo.gl/BjWrfuNjziZoGCRf6
어머니께서 조카들에게 여행가면 온천 꼭 하고와라고 숙제를 주셔서
아소산 근처에 있는 온천에 들렀습니다.
여기도 친구랑 같이 가서 알게된곳인데 은근 자주 들리게 되는것 같습니다.
온천욕 미션 클리어!
스가루 쿠즈레노히 전망소
https://maps.app.goo.gl/xejLhyDEwWNBRwVk7
이제 아소에서 열기구타고 다이칸보 보고 화산까지 봤으니 볼거 다 봐서
라라포트에 건담보러 이동중에 전망대같은게 보여서 들러봤습니다.
처음에는 와 경치좋다 생각했는데
여기가 구.아소대교가 있던곳인데 지진에 붕괴된 장소라고 합니다.
맞은편을 바라봤더니 뭔가 이상해서 자세히 봤더니
무너진 다리가 아직도 그대로있네요...
지진의 강력함을 다시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라라포트 후쿠오카
https://maps.app.goo.gl/K2zaeBUYYmcjx2S46
열심히 운전을 해서 라라포트에 도착합니다.
일요일이라서 그런가 진입 몇블럭전까지 대기열이 엄청나네요 ㄷㄷ
저는 저 행렬에서 기다리다가는 차량반납시간되겠다 싶어서
주변주차장 다른데 가려고 입구 지나서 가다가
어떻게 운좋게 주차하게 되었습니다.
큐슈를 그렇게 많이 다녔지만 라라포트 올 짬이 안나서
실제사이즈건담 처음봤는데 크긴 크네요 -ㅁ-
기념사진 찍고 바로 건담샵으로 이동!
갑자기 조카1호가 어머 이건 사야돼!! 하면서
이것저것그것 담기 시작합니다.
오늘을 위해 돈을 모아왔다는데
삼촌돈 뺏는거 아닌정도까지만 허용합니다.
쇼핑을 거하게 (유키치 한장 이상...) 하고 집에...
가려는데 다들 집에 갈 시간이라 겁나게 밀리네요
주차빌딩 나가는데만 한시간 걸렸습니다...[...]
거기다가 나가는길이 완전 미로네요
나가는 여유시간 많이 가지고 나가세요.
후쿠오카
이후 차량반납하고 호텔체크인 하고 짐 내려놓고
다이코쿠드럭에 들러서 곤약젤리등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크레인게임 하고싶다고 해서
조카들데리고 라운드원에 갔는데...
미성년은 보호자가 있어도 10시까지라서
쫒겨나고 다음날 오전에 들리기로 합니다. ㅇ<-<
이후 들렀던 신신라멘은 조카들 입맞에는 안맞았던걸로...
대충 남기고 호텔가서 파스타 먹었습니다.
3일차
전날에 미리 퇴실준비 잘해놓고
아침에 라운드원에 들렀습니다.
조카 2호가 한방(100엔)에 포케몬굿즈를 따버리네요 ㄷㄷ
어제도 하나 건졌는데 재능이?!
이후 하카타항에 가서 배타고 귀국합니다.
마무리
부산에 도착했으니 밀면으로 마무리!
이렇게 조카들과의 여행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