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第78回日田川開き観光祭

제78회 히타 강열림관광축제

발사수

1만발

개최기간 

2025년 5월24일(토), 25(일) 양일간

개최시간

19:40～21:00

개최장소

미쿠마강 주변

https://maps.app.goo.gl/WSX7g5sekNxJ8BTW6

홈페이지

https://www.city.hita.oita.jp/soshiki/shokokankobu/kankoka/kankokikaku/kanko/2544.html

골판지배 레이스라든지 수신제라든지 다른 이벤트도 있고

히타 시내에서 퍼레이드라든지 다른 이벤트도 예정이니 

관심있으신분은 홈페이지 참고바랍니다.

https://youtu.be/NCOB-z4Jyks?si=zrZq2vz_KL17opJx

예전에 히타 지나가면서 봤던게 이거였다니...

https://hanasiya.tistory.com/151

작년 2024년에는 호우로 인해 강변지대가 침수되어 취소되었습니다만

올해는 별 일 없이 개최되었으면 합니다.

대회 명칭

2025 사가 인터내셔널 풍선 축제

「제38회 퍼시픽 컵」
「제41회 열기구 일본 선수권」
「풍선 판타지아 2025」

개최 기간

풍선 경기 = 2025년 10월 30일(목)~11월 3일(월·축)의 5일간

개최 장소

사가현 사가시 카세가와 하천 부지 및 사가 평야 일대

일정표(팜플렛)

미정

세부정보는 업데이트 되는 대로 추가하겠습니다.

이름이 후쿠오카성이지만 후쿠오카 성터입니다.

천수각같은건 없지만 후쿠오카성터가 있는

마이즈루공원에서 벚꽃과 음식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행사명 

福岡城さくらまつり

후쿠오카성 사쿠라마츠리

개최기간 

2025년 3월 26일 ~ 4월 6일

포장마차 음식점은 11시부터 22시까지 합니다.

야간에는 라이트업구역의 입장료 유료가 됩니다.(아래 개최장소지도의 A,B,C구역)

주간에는 무료입니다.

개최장소

홈페이지

https://saku-hana.jp/

https://hanasiya.tistory.com/269

1일차에서 계속됩니다.

하카타 2일차입니다.

아침은 토요코인 조식입니다.

평일이라서 탄야가서 소혀구이 정식 먹으려했다가

공짜인데 왜 이거 냅두고 거기감? 싶어서... ㅇ<-<

토요코인 조식

설거지를 줄이려고 한걸까요? 아침밥이 주먹밥으로 나왔습니다.

근데 국은 또 카레스프에 두부된장국에...

주먹밥이 나와서 그런지 된장국을 다들 안건드리는 느낌이었습니다.

퍼올리니 건더기가 꽉차있네요 ㅎㄷㄷ

된장국 마이쪙~~~!

로피아

집에서 먹는 라떼베이스를 다 먹어버려서 리필하러 로피아에 갑니다.

https://maps.app.goo.gl/HH1axeEbFFQ7LSiY8

전에 글에도 이야기했지만

로피아의 조리식품에는 관심 없습니다.

근데 수산코너에 고래고기를 파네요.

일본에서도 파는구나... 신기해라

근데 아무리 돌아봐도 라떼베이스가 없어서

나중에 이온도 가보기로 합니다. ㅇ<-<

대충 쇼핑 완료!

하카타유(온천)

모처럼 쉬러 왔으니 온천을 빼먹을 수 없어서

렌터카 빌려서 구로카와온천 가보려다가

혼자 렌터카빌리는건 뭔가 돈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산해보니 렌트+기름값 10만원정도)

대중교통으로 하카타유에 가기로 합니다.

https://maps.app.goo.gl/5FV7AKTCHgw55H4FA

웬만한 동네목욕탕보다 작은 규모입니다.

여행하러 가시는분들이 온천 대욕장 생각하고 가시면 곤란...

하지만 저는 그런거 안따지는 사람인지라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으면서 유황냄새나는 온천이라 자주 갑니다.

전철을 타고 후쓰카이치까지 이동합니다.

중요한건

구글맵에서 후쓰카이치온천까지 가는

버스타는곳을 이상하게 안내해주는데

(역 도로 건너쪽에서 타라고 하는데 정류소 안내판이 없음)

도로로 나가지 마시고, 택시승강장 앞 버스정류장에서 타면 됩니다.

하카타역에서 JR철도 이야기입니다. 니시테츠는 경로가 다릅니다.

https://maps.app.goo.gl/hLMnqrBREGkW5XNt7

여기서 버스 타면 됩니다.

저는 도로에서 기다리다가 버스따라서 달려가서 탐[...]

여튼 버스타고 후쓰카이치온천까지 가서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하카타유가 보입니다.

오랫만에 뜨거운물에서 기분좋게 지졌습니다.

그리고 2층 휴게실가서 좀 쉬었다가 갈까 했는데

평일 직장인들 퇴근시간 가까워져서

아쉽지만 텐진으로 출발합니다.

(오늘저녁은 스시로+이온슈퍼때문에 텐진으로 이동함)

교통비(490x2) 입욕비350엔(자판기 현금구매)

신발장에 100엔, 탈의실 캐비넷100엔 동전이 들어가지만 둘 다 사용 후 돌려받습니다.

스시로

즐겨보는 수산물유튜버 키마구레쿡 콜라보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저녁식사하러 스시로에 갑니다.

https://maps.app.goo.gl/mNjZCXd6TvVaZrPD6

https://youtu.be/6VyGIzWsXPU?si=5-hS6-MBBQ6pr3gG&t=3534

게장니스트 카네코씨가 감수한 간장게장이라니!!

스시로인걸 생각하면 뻔한게 나오겠지만

그래도 궁금한게 사실이라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1품요리 하나에 430엔... 좀 가격은 셉니다.

맛은 그냥 게살회와는 다르게 간장게장의 그 흐물흐물함이 있네요

식감은 꽤 간장게장을 재현하려고 노력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가격이 비싸니 한번 먹어본걸로 OK

매운소스 치즈요리가 있길래 시켜봤더니 좀 별로였고

이벤트로 판매중인 우니(성게) 1개짜리로 나오는건 퀄리티가 괜찮았습니다.

(2개짜리 군함으로 나오는건 별로였음)

탑쌓아올리고 스시로 식사 종료!

이온쇼퍼즈

어제 로피아에서 라떼베이스를 못산관계로

텐진 이온쇼퍼즈에 들렀습니다.

https://maps.app.goo.gl/QvWEXLV98QmK4XPB8

다행히 라떼베이스 발견하고 10개 구매완료!

1층 고객센터에서 면세받고 하카타역 호텔로 이동합니다.

신신라멘

후쿠오카에 온 지 이틀이나 되었는데 라멘을 못먹어서

평일 신신라멘에서 하는 3점세트를 먹으러 

하카타역 신신라멘에 들렀습니다.

https://maps.app.goo.gl/9gndmEQeyViSuWoU8

평일한정으로 라멘+사이드+드링크의 3점세트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하이볼은 기름진거랑 먹기 그저그랬네요

다음에는 그냥 맥주 시켜야겠습니다.

여튼 오랫만에 신신에서 잘 먹었습니다.

3점세트 1560엔 (카드&교통계 가능)

하겐다즈 어소트박스

호텔에 돌아가는길에 편의점에 들러서

1일차에서 이야기한 하겐다즈 어소트박스 두번째를 삽니다.

딸기(2) + 바닐라(2) + 쿠키&크림(2) 구성입니다.

하겐다즈 어소트박스 999엔 (편의점)

키스이마루 하카타점

출국하는 날 아침식사는 해산물 정식으로 정했습니다.

https://maps.app.goo.gl/BASmUgLnAzaRSBnz9

키스이마루는 텐진에도 있기 때문에 텐진가는분들도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아침 도미세트(내용물 증량)에 고마사바를 추가했습니다.

뼈우린 국물을 보온병에 주기 때문에

그냥 먹다가 오차즈케처럼 말아서 먹어도 됩니다.

병에 담긴 명란, 타카나, 밥은 무한리필입니다.

모자르면 터치패널로 주문하면 됩니다.

후쿠오카에서 아침식사로 한번은 꼭 들리는곳입니다.

아침정식(증량,메뉴추가) 2380엔 (카드, 교통계 가능)

이후로는 하카타항에서 배타고 부산에 잘 도착했습니다.

-끗-

요즘 업무효율도 영 안나오고 심심하고 해서

오랫만에 설연휴전에 가서 쉬다오기로 합니다.

근데 제가 예약하고나서 얼마 후에

월요일이 임시휴일이 되어버리네요[...]

사람 없을때 가서 좀 쉬다오려했는데... ㅇ<-<

여튼 일요일 공항으로 갑니다.

이번 여행은 갈때는 비행기, 올때는 배편이기 때문에 부산항에 주차하고 갑니다.

공항에 가봤자 연휴때문에 주차할곳도 없을게 뻔하고 말이죠.

근데 인천공항은 3시간 대기니 뭐니 해서 쫄아서 두시간 반 전에 갔는데

김해공항은 매우 널널했습니다...

다음에 공항가면 한시간 반정도로 잡고 가야겠습니다.

탑승게이트쪽에 후쿠오카가는 사람들이

대부분 유후인이야기 하고 있더군요. ㄷㄷ

부산항에 주차하고 간다고 일찍 일어났더니 피곤해서

눈감았다가 떴는데 후쿠오카 도착했습니다.

전에는 공항에서 셔틀버스 타고 국내선 가서 지하철 타고 하카타역 갔었는데

다자이후가는 버스가 후쿠오카공항을 거치게 되서 

공항에서 바로 다자이후나 하카타역으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금 안받음. 표끊어야함 or 교통카드)

근데 배차간격이 있고 대기가 좀 있어서

짐 적고 급하게 가실분은 셔틀버스+지하철 타고

짐이 많아서 국내선 가서 지하철 내려갔다가 올라왔다가 힘들거같으면

하카타행(하카타버스터미널) 직행 버스타고 가는것도 방법인듯 합니다.

저는 기내용 캐리어 1개지만 갈아타기 귀찮아서 버스 이용함.

쿠로카츠테이

https://maps.app.goo.gl/tfKRJ3RtaUokGgtt5

하카타 버스터미널 도착하니 딱 점심먹기 좋은 열두시가 되어서

갓지은 솥밥이 나오는 쿠로카츠테이로 갑니다.

대기 한 30분 한 것 같습니다.

런치-로스세트 세금포함 1590엔.(카드/교통계 가능)

다이치노우동

오랫만에 후쿠오카왔으니 체크인할때까지 게임센터에서 시간 좀 보내고

호텔 체크인하고 조금 쉰 다음 우동집으로 왔습니다.

https://maps.app.goo.gl/dncffG6fuWzrJCv37

연휴가 되어버려서 6시 넘으면 또 줄서야할것같아서

5시에 조금 일찍저녁식사로 오픈런합니다.

기본적으로 우엉튀김우동으로 유명한 집입니다.

근데 우엉튀김우동은 이미 먹어봤으니

저녁식사로 텐동세트(튀김덮밥+미역우동)를 주문합니다.

텐동도 먹고싶고, 우동의 쫀득한 면발도 챙길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1000엔 안되는 돈으로 가성비있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텐동세트 900엔 (자동판매기주문,현금only)

하겐다즈 기념모음세트

친구가 가는김에 한정판 맥주좀 사달래서 편의점 들렀는데

냉동고에서 하겐다즈....으?!?!?!?

아니 가격 왜이래??? 하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그 하겐다즈가 6개 9천원?? 한개 1500원????

와 이런 미친 하면서 바로 구매

맛은 밀크클래식(2)/쿠키앤초코렛(2)/카스타드푸딩(2) 구성입니다.

하겐다즈를 이렇게 싸게 팔다니 괴씸하군! 

하면서 6개 다 먹어치웁니다.

문제는 저 모음판매가 2가지가 있습니다.

내일은 다른맛 먹어야지.

하겐다즈 어소트 박스 990엔 (세금포함)

2일차(하카타유)에서 이어집니다.

https://hanasiya.tistory.com/270

https://hanasiya.tistory.com/267

1일차 돌고래워칭에서 계속됩니다.

열기구체험

2일의 메인 컨텐츠는 열기구 체험입니다.

https://asonatureland.com/activity/balloon/

https://maps.app.goo.gl/EeaRx7cvnxV9c4jh9

아소네이쳐랜드에서 운영하지만 모이는장소는

네이쳐랜드가 아닌 후레아이 수변공원입니다.

미리 예약을 해두고 토요일 점심먹으러 갈 때

전화연락받아서 탑승인원 확인 후

모이는장소와 시간(오전7시) 연락받았습니다.

>> 집합시간은 계절에 따라 바뀝니다.

어제 나가사키에서 아소까지 달려온 이유이기도 합니다.

(숙소에서 20분거리)

아침 5시50분에 조카들 깨우고

대충씻고 6시20분 체크아웃 합니다.

도착해서 예약,인수확인하고 줄을 섭니다.

섞여서 타지 않고 각 팀별로 탈 수 있었습니다.

한 건물 10층높이까지 올라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매번 사가벌룬페스타 가고 있지만 

직접 타보는거는 저도 처음이라서 신기했습니다.

다이칸보 전망대

https://maps.app.goo.gl/5T7LjLQpjTEMTK7H6

열기구체험장 바로 근처에 있는 전망대입니다.

아소여행하면 빠지지 않는곳인데

아직 화산견학시간이 안되어서 먼저 들러보았습니다.

다이칸보가 구글맵에 24시간이라 해서 갔는데 8시부터 개방이었습니다.

전망대까지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주차장에서도 절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소 나카타케 화구

https://maps.app.goo.gl/ZhMdGR91rtU3L1r46

홋토못토(한국:한솥도시락)에서 대략 아침식사를 하고

8시30분부터 개방되는 아소산 나카타케 화구를 보러 갑니다.

출발할때는 분명히 견학가능이라서 가는데

가는길에 안개가 끼면서 기분이 쎄-한게

도착하니까 안개가 껴서 진입금지...

한 10분 기다리니까 안개가 훨씬 짙어져서 

하나둘씩 포기하고 돌아갔습니다.

근데 저는 조카들이 열기구탄다고 새벽에 일어나느라 뻗어서

애들 일어날때까지 한시간만 기다려보자 하고 버텼습니다.

한 30분 기다렸더니 안개가 어느정도 걷히고 

견학을 재개한다는 안내방송이 나왔습니다.

아싸 조쿠나 하면서 바로 시동걸고 정상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정상에 올라갔는데 안개가 아직 덜빠졌네요

국물 보고싶은데 더 안빠지나 -ㅅ- 하면서 

조카들 바람막이 입히러 주차장 다녀왔더니

안개도 더 걷히고 선명하게 감상 가능했습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돈도코유

https://maps.app.goo.gl/BjWrfuNjziZoGCRf6

어머니께서 조카들에게 여행가면 온천 꼭 하고와라고 숙제를 주셔서

아소산 근처에 있는 온천에 들렀습니다.

여기도 친구랑 같이 가서 알게된곳인데 은근 자주 들리게 되는것 같습니다.

온천욕 미션 클리어!

스가루 쿠즈레노히 전망소

https://maps.app.goo.gl/xejLhyDEwWNBRwVk7

이제 아소에서 열기구타고 다이칸보 보고 화산까지 봤으니 볼거 다 봐서

라라포트에 건담보러 이동중에 전망대같은게 보여서 들러봤습니다.

처음에는 와 경치좋다 생각했는데

여기가 구.아소대교가 있던곳인데 지진에 붕괴된 장소라고 합니다.

맞은편을 바라봤더니 뭔가 이상해서 자세히 봤더니

무너진 다리가 아직도 그대로있네요...

지진의 강력함을 다시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라라포트 후쿠오카

https://maps.app.goo.gl/K2zaeBUYYmcjx2S46

열심히 운전을 해서 라라포트에 도착합니다.

일요일이라서 그런가 진입 몇블럭전까지 대기열이 엄청나네요 ㄷㄷ

저는 저 행렬에서 기다리다가는 차량반납시간되겠다 싶어서

주변주차장 다른데 가려고 입구 지나서 가다가

어떻게 운좋게 주차하게 되었습니다.

큐슈를 그렇게 많이 다녔지만 라라포트 올 짬이 안나서

실제사이즈건담 처음봤는데 크긴 크네요 -ㅁ-

기념사진 찍고 바로 건담샵으로 이동!

갑자기 조카1호가 어머 이건 사야돼!! 하면서

이것저것그것 담기 시작합니다.

오늘을 위해 돈을 모아왔다는데

삼촌돈 뺏는거 아닌정도까지만 허용합니다.

쇼핑을 거하게 (유키치 한장 이상...) 하고 집에...

가려는데 다들 집에 갈 시간이라 겁나게 밀리네요

주차빌딩 나가는데만 한시간 걸렸습니다...[...]

거기다가 나가는길이 완전 미로네요

나가는 여유시간 많이 가지고 나가세요.

후쿠오카

이후 차량반납하고 호텔체크인 하고 짐 내려놓고

다이코쿠드럭에 들러서 곤약젤리등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크레인게임 하고싶다고 해서 

조카들데리고 라운드원에 갔는데...

미성년은 보호자가 있어도 10시까지라서

쫒겨나고 다음날 오전에 들리기로 합니다. ㅇ<-<

이후 들렀던 신신라멘은 조카들 입맞에는 안맞았던걸로...

대충 남기고 호텔가서 파스타 먹었습니다.

3일차

전날에 미리 퇴실준비 잘해놓고 

아침에 라운드원에 들렀습니다.

조카 2호가 한방(100엔)에 포케몬굿즈를 따버리네요 ㄷㄷ

어제도 하나 건졌는데 재능이?!

이후 하카타항에 가서 배타고 귀국합니다.

마무리

부산에 도착했으니 밀면으로 마무리!

이렇게 조카들과의 여행도 마무리!

원래 11월 부모님과 여행계획이었는데

실수로 10월의 같은날짜(취소불가) 로 예약해서 

부모님은 추석때 다녀왔으니까 혼자 쉬러 다녀오려다가

어찌저찌하다보니 여름에 휴가못간 누님가족네 조카들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전후인 조카들이 뭘 좋아할지 몰라서

일단 이거저거 조사해서 고르라고 해서

대략적인 일정을 짜고 진행합니다.(J임)

https://hanasiya.tistory.com/262

태풍이 올라온대서 걱정이 좀 되다가

못올라오고 소멸해서 다행입니다.

일정에는 별로 영향을 안줄듯해서 ㄱㄱ

저는 플립이라서 e심구매를 했고

조카들은 굴러다니는 SE3에 e심 넣어서 인터넷공유해줬습니다.

e심이 심카드 굳이 찾으러 안가도되고 택배비도 안들고 참 편합니다.

0일차는 부산항에서 승선하고 출항하면 끝이니 패스합니다.

1일차

아침부터 렌트카를 찾으러 갑니다.

모닝만한 차 빌려서 운전석, 운전석뒤, 조수석 이렇게 3명 타고 갑니다.

저는 FM운전자세(구겨서타기)로 운전하기 때문에 공간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고후쿠마치점에 예약한줄 알았는데

하카타역지점이었기때문에 한정거장 또 걸어가서 수령했습니다.[...]

미나미 시마바라 돌고래 워칭

https://maps.app.goo.gl/7m8uCXtAdLaMU4eK9

https://www.jalan.net/kankou/spt_guide000000154028/activity/l000027694/?showplan=spot_detail&screenId=OUW2201

아마쿠사지역에 돌고래워칭 업체가 여러군데 있습니다.

근데 저는 돌고래 구경하고나서 펭귄수족관 가고싶어서

나가사키 근처의 미나미시마바라로 정했습니다.

미리 쟈란에서 1시배로 예약을 했고

8시반경 렌트해서 집합시간 30분쯤 전에 도착했습니다.

시영터미널에서 영업하는 업체라서

대기하기도 편하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주차장도 잘되어있고(무료) 좋네요

50인승 파란색배와 34인승 빨간색 배가 있는데 

빨간색배가 조타실 앞쪽에 외부좌석이 있어서

재미있게 갔습니다. 관람하기도 더 좋은것같구요.

아무래도 해가 머리위에 있어야 물속까지 좀 더 보일것같은데

구름끼고 어두워서 그런가 물속은 안보이고

물위로 올라오는 돌고래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야생돌고래 무리를 눈앞에서 보니 숨쉬는소리까지 박력있게 들리네요.

어항에서 보던 돌고래와는 다른느낌이었습니다.

다 좋은데 하루에 4~5타임씩 배 4~5대가 주변에 알짱대면 귀찮지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신기하기도 하지만 수족관의 돌고래와 다른 의미로 좀 안타깝기도 했달까...

(뭐, 그래도 저녁이후에는 안건드리니까 다행인듯 합니다)

여튼 잘 구경했습니다.

스시로

https://maps.app.goo.gl/WBeSKS3JFtJiF9f7A

원래 돌고래워칭을 마치고 펭귄수족관을 가려고 계획했었는데

배고파서 도중에 스시로에 들렀다가 그만...

배터지게 먹느라 수족관 영업종료인 5시에 맞추지 못했습니다... ㅇ<-<

영업종료시간이 한 여섯시쯤 될 줄 알았는데 여기서 실수를 했네요.

으으... 아쉽지만 맛나게 먹었으니

2일차 새벽의 열기구체험을 위해 아소의 숙소로 이동합니다.

숙소

대략 3시간 빡세게 운전해서 아소에 있는 숙소에 도착해서 첫날을 종료합니다.

2일차 열기구체험에서 계속됩니다.

https://hanasiya.tistory.com/268

1-이부스키 모래찜질

2-가고시마 오하라마츠리

https://www.kagoshima-yokanavi.jp/event/10001

3-미야자키 타카치호

4-귀국

https://maps.app.goo.gl/39uLhd65iZSazsj49

https://maps.app.goo.gl/iY78odFhSnQzxttM6

https://maps.app.goo.gl/EqJikd51wehX4Uec9

https://maps.app.goo.gl/ZKjvMf9LkPaLsdyB6

https://maps.app.goo.gl/NpPgWhgskE2xzVtL8

0830~0930

https://maps.app.goo.gl/NpPgWhgskE2xzVtL8

1420~1500

https://maps.app.goo.gl/MeFmrLYYDhQ8SHTPA

1530~1600

https://maps.app.goo.gl/PHn8JeHUxoLnuZLK8

https://maps.app.goo.gl/Zj2Zeoem9rRHwuzu9

https://maps.app.goo.gl/SFCZoR9UkoA34XnF8

https://maps.app.goo.gl/yXUJLw9VMpBacqQ4A

https://maps.app.goo.gl/RegJWhmp6GV9dknX7

https://maps.app.goo.gl/DjDHkHfaAmZgt9XU6

https://maps.app.goo.gl/rEQYpfzrytrfGfos9

연휴인데 모일일이 없는데다 아버지 피부상태가 좀 그래서 온천욕을 하러 갑니다.

첫날은 배타면 끝이니까 넘어가고 다음날 아침 하선부터 시작합니다.

아버지 체력상 몇군데 안갔으니 한편으로 끝냅니다.

렌트

이번에는 부모님과 저 해서 3명만 가기 때문에

코롤라급으로 렌트를 해봤습니다.

아침에 하선하고 렌터카회사에 가봤더니 임프레자를 준비해줬네요.

코롤라나 임프레자가 대충 아반떼 급이니까 실리겠지 했는데

트렁크가 많이 작네요. 손잡이 접어야 문을 닫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세워서 실을수도 있었네... ㅇ<-<

풀사이즈 휠체어 들고 가시는분은 그냥 미니밴 제일 작은걸로 하세요.

여튼 렌트하고 하카타항으로 부모님 모시러 갑니다.

쿠사센리

https://maps.app.goo.gl/FAbCZ9rLY5RTzxf56

여차저차해서 구마모토까지 이동합니다.

쿠사센리는 진흙 풀밭인데 들어가서 보는것보다

주차장 뒤쪽 언덕에서 구경하는게 더 낫습니다.

경치도 좋고 말이죠.

아소화산

https://maps.app.goo.gl/3LJTs5L7CXPqpyQYA

https://www.aso-volcano.jp/info/

이번에도 운좋게 견학가능했습니다.

방문전에 홈페이지에서 규제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근에 비가 와서 그런지 화구에 국물이 있었습니다.

(작년엔 거의 없었음)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JRi8V%2Fbtr75tM9qPo%2FqdqgFN01hVUCeAgcMzCAB0%2Fimg.jpg

신기하네~

아소 밀크팜

https://maps.app.goo.gl/zFVhS3az1utZApfF8

숙소 가는길에 있어서

져지우유랑 소프트크림을 사먹었습니다.

아주 큰 주차장에 붙어있어서 들리기도 편합니다.

고소하고 맛있네요.

숙소

이후 료칸에서 온천욕하고 쉬었습니다.

아버지 피부때문에 간거라서 메인이 온천입니다.

탕에는 안들어가고 샤워기로 온천수 계속 맞는식으로 씻었습니다.

난리났던 피부가 진정되는 느낌입니다.

1일차 종료.

2일차

코인세탁소

다음날 아침에도 온천욕 잘 하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전날에 빨랫거리가 생겨서 일단 코인세탁소로 이동.

20분만 돌리니까 건조까지 잘 되었습니다.

근데 두꺼운 재질은 따로 건조 10분 돌려줘야 할 듯 합니다.

세탁기 마치고 건조기 돌리려고

동전교환기에 500엔짜리 넣었는데...

200엔만 나오고 중지에 빨간불 들어오면서 멈춥니다.

뭐... 뭐지? 유튭각인가??

다른 세탁기들이 돌아가고 있었기에 기다리다가

빨래가져오러 온 분께 부탁해서 점주에게 전화했습니다만

[전화기가 꺼져있거나 전파가 닿지않는곳에...] ㅇ<-<

어 어쩌지 하고있는데 주인분이 CCTV봤는지

오셔서 나머지 잔돈 받았습니다. 휴~

다이칸보

https://maps.app.goo.gl/zEoJAfS39zVSUxbJ6

숙소와 가까운곳에 다이칸보가 있어서

일단 구경가보기로 합니다.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언덕이 상-당히 있기 때문에

휠체어는 남성분이 땀 좀 흘려야 하실겁니다.

날씨가 매우 좋아서 모든 풍경이 선명했습니다.

휠체어 끌고 가시는분들은 

시로야마전망대가 좀 덜하지만 비슷한 경치를

주차장에서 내리면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이쪽을 추천합니다.

https://maps.app.goo.gl/U7gyDCtW6biXQ9qQ7

이케야마수원지

https://maps.app.goo.gl/NCgtCAmSNtAtiAA47

분당 30t의 물이 솟아나는 수원지입니다.

바닥이 자갈길같은곳도 있어서 휴대용 휠체어로는 못들어갑니다.

저같이 풀사이즈 갖고가도 앞바퀴 들고 이동하는 기예를 부려야 가능할듯 합니다.

물이 아주 맑고 투명하고 신기한 파워스팟같은 곳이었습니다.

타데와라 습지

https://maps.app.goo.gl/AdiLUXj6AjJYGdST9

생태공원같은곳에 데크를 짜놨습니다.

넓은 초원에 데크를 잘 짜놔서 산책하기 좋아서

부모님과 종종 오는 곳입니다.

하지만 진입로쪽 빼면 그늘이 없기 때문에... 선선할때 들리는걸 추천합니다.

이번에도 산책 좀 하고 갈까 해서 들렀는데 날씨가 너무 덥네요 ㄷㄷ

일기예보에 구름낀다해서 걸어보려고 했는데

더워도 너무 더워서 조금만 걷고 기브업... ㅇ<-<

코코노에 꿈의현수교

https://maps.app.goo.gl/6o6juk9Si7T5x2op7

구글맵에 휠체어가능이라고 되어있길래

집에가는김에 한번 들러봤습니다.

울산 방어진에 있는 흔들다리같은 느낌인데 평지입니다.

처음 진입할때는 별 거 아니네 이게뭐야 싶은데

1/3정도 진입하면 아래가 까마득해집니다.

멀리 풍경볼때는 모르다가 아래를 쳐다보면

내가 무슨 헬리콥터를 타고 있는건가 싶어집니다.

움직이는 중에는 흔들리는걸 모를정도인데

중간에 사진찍으려고 멈추면 울~렁~ 울~ 렁~ 합니다.

입장료가 있지만 한번 보고 가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숙소

이후 후쿠오카 도착해서 렌터카 반납하고 숙소에 들어와서 쉽니다.

3일차

아침식사

호텔 조식을 챙겨먹고 

홋토못토(도시락집=한국:한솥도시락)에서

승선해서 먹을 점심식사를 사오고나서 체크아웃 합니다.

귀국

호토모토에서 사온 도시락 점심으로 먹고

귀국해서 집에 왔습니다. 

이번 여행 끗.

?주 뒤에 조카들 데리고 또 갑니다.

후쿠오카에서 11월 9일 토요일 출항하는 뉴카멜리아호(페리)를 타시면 배에서 부산불꽃축제를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공홍예약은 매진상태입니다.

시모노세키로 가는 부관페리도 11월 9일 부산출발표는 공홈에서는 매진상태입니다.

저는 올해도 사가벌룬페스타 가야되서 11월9일행사는 패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