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왓쇼이백만여름축제 첫날 행사 전까지의 내용입니다.

 

업무등등으로 기타큐슈에 가게 되었는데

일본에서는 여름이 불꽃놀이를 많이 여는데

불꽃놀이 볼만한게 있나 하다가

기타큐슈 왓쇼이백만여름축제를 알게 됩니다.

 

https://blog.naver.com/city_of_kitakyushu/222031734109

 

기타큐슈 랜선여행 : 기타큐슈 여름 축제 끝판왕, 왓쇼이 백만 여름 축제

안녕하세요! 기타큐슈시 공식 블로그, 기타큐슈 맑음입니다:) 올해는 안타깝게 중지되었으나 그간 고이고이...

blog.naver.com

 

기타큐슈에서 8월 첫째주에 열리는 가장 큰 여름축제인 백만여름축제에 대해 알게되었는데

전에 부모님모시고 여름에 큐슈(쿠루메)를 갔다와봐서...(다시는 여름에 일본 안간다고 했었...)

길에서 서서 봤다간 체력이 못버틸게 뻔해서 자리 예약부터 하기로 합니다.

 

예약페이지

이후에 찾아가보실분들을 위해 하나하나 풀어서 말씀드리자면

 

1일차 불꽃놀이는 기타큐슈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노란색 익사이팅시트가 가장 비쌈, 그다음 SS / S / A석 순서입니다.

 

100만대불꽃놀이 좌석위치

 

기타큐슈 스타디움 앞 바다에서 불꽃이 발사되는데

예매페이지에서 보니까 익사이팅석은 스타디움 건물 앞이네요?

왠지 뭔가 엄청나게 박진감있지 않을까 싶어서 익사이팅시트석(노랑)을 예약합니다.

 

 

 

모처럼 기타큐슈 가는길에 날씨의아이가 상영중이라서 영화표도 예매합니다.

 

일본극장은 낙장불입. 예약취소하면 돈날리는겁니다.(환불없음)

기타큐슈 방문일 첫날에 예약하긴 했는데...

저시간 못맞추면 환불,변경 그딴거 없이 걍 날아가는겁니다.

 

그동안 여행하느라 모아둔 쟈란포인트로 호텔점심도 예약하고 방문준비를 마칩니다.

 


8월 1일

기타큐슈에 가는 당일이 되었습니다.

김해공항을 출발해서 기타큐슈로 향합니다.

 

김해공항은 군사공항이라 촬영 금지이므로 대마도사진~

대마도를 지나서 큐슈로~

 

기타큐슈공항

기타큐슈공항은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처럼 인공섬인듯 합니다.

후쿠오카와 마찬가지로 떠서 잠시 멍때리면 착륙합니다.

 

공항버스 편도 무료티켓

기타큐슈공항에서는 기타큐슈시내까지 무료로 이동 할 수 있습니다.

아껴뒀다가 시내에서 공항오는 방면에서는 이용할 수 없으니 바로 써버리세요.

 

https://goo.gl/maps/UWNdrYxznpGjkTNs7

 

토요코인 고쿠라역신칸센출구 · 2 Chome-18-18 Asano, Kokurakita Ward, Kitakyushu, Fukuoka 802-0001

★★★★☆ · 호텔

www.google.com

첫날의 숙소는 토요코인 고쿠라역 신칸센출구 입니다.

신칸센역 옆에 있어서 신칸센이 움직이는걸 볼 수 있지만

모든 객실에서 보이는게 아니기 때문에 체크인이나 예약시

신칸센이 보이는 방으로 부탁하는것이 좋습니다.

 

 

창문에 방진대책으로 철심이 들어가있지만

창문에 대고 땡기면 이렇게 쓸만한 사진도 건질 수 있습니다.

 

신칸센

 

업무를 마치고 패밀리마트에 예약했던 불꽃놀이, 예약석 티켓을 찾으러 갑니다. 

 

8월 2,3,4일 티켓 수령

패밀리마트에 가면 녹색의 패미포트라고 써있는 기계가 있습니다.

1. 예약번호를 입력하고

2. 예약표를 확인하면

3. 교환영수증이 출력되고

4. 출력된 영수증을 계산대에 주면 표로 바꿔줍니다.

 


 

어느새 저녁먹을 시간이 되었네요... 

저녁도 먹고 예약해둔 날씨의아이를 보기 위해 챠챠타운으로 이동합니다.

 

https://goo.gl/maps/81gX4dPsugMVjAAGA

 

챠챠타운 코쿠라 · 3 Chome-1-1 Sunatsu, Kokurakita Ward, Kitakyushu, Fukuoka 802-0014

★★★★☆ · 쇼핑몰

www.google.com

챠챠타운은 기타큐슈 여행하는분들에게 관람차로 많이 유명한 쇼핑몰입니다.

 

여기에 시네플렉스라는 극장이 붙어있습니다.

제가 방문할 시간대에 가장 큰 극장이라서 이쪽으로 예매했습니다.

 

하마즈시 솔플

하마즈시에서 회전초밥으로 배를 채우고

영화시작 전까지 같은건물의 게임센터인 라쿠이치라쿠자에 갑니다.

 

https://goo.gl/maps/gYAXUqfe1k8JEYHS9

 

「楽市楽座砂津店」に関する Google でのクチコミ(投稿者: lamen eater)

★★★★☆ "チュウニズムが4基だから星4つ。 츄니즘 4기 있어서 별4개."

www.google.com

리듬게임에 관심있는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고쿠라역 주변 모든 게임센터를 가봤는데

츄니즘이 4기 있는곳은 여기밖에 없었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하네요.[...]

 

여튼 영화시간이 다되서 극장으로 이동합니다.

극장은 게임센터 옆에 붙어있습니다.

시네플렉스 고쿠라. 내부사진은 상영 후 폐점시간

 

 

413석 가장 큰 스크린관. 날씨의아이 관련 굿즈들도 판매중이었습니다.

 

날씨의아이 빗물색 레모네이드(나타드코코 함유)

숙소 돌아오는길에 편의점에서 날씨의아이 음료수를 팔길래 집어봤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 1일차 일정을 종료합니다.

 


2일차 백만대불꽃놀이로 이어집니다.

https://hanasiya.tistory.com/207

 

[기타큐슈 2019 왓쇼이백만여름축제] day1. 리가로얄호텔 회모듬상, 왓쇼이백만대불꽃놀이

https://hanasiya.tistory.com/206 [기타큐슈 2019 왓쇼이백만여름축제] day0. 예약,기타큐슈도착,날씨의아이 왓쇼이백만여름축제 첫날 행사 전까지의 내용입니다. 업무등등으로 기타큐슈에 가게 되었는데

hanasiya.tistory.com

 

 

 

 

 

 

 

728x90
728x90

3년만의 하늘에서 만납시다.

 

1. 경기(행사)기간 : 11월2일 ~ 6일

2. 해외선수의 참가 없는 일본 국내경기로 열립니다.(인터내셔널?)

3. 관객허용합니다.(유관객)

 

 

https://www.sibf.jp/en/

 

Saga International Balloon Fiesta

The largest sky sports events in Asia are held in Saga City from Nov. 3 (Wed) to 7 (Sun). Balloonist from all over Japan and overseas play exciting games in the sky! We will also give you related information of Hot Air Balloon Town, Saga.

www.sibf.jp

 

728x90
728x90

https://hanasiya.tistory.com/203?category=712166

 

[2019.11.02] 2019 사가 인터네셔널 벌룬페스타

업무를 다 마친 후 벌룬페스타 전날 저녁 8시, 예약한 렌트카를 찾으러 갑니다. 근데... 할인해서 예약했다고 그런건지 뭔지 몰라도 매번 비츠급은 주던 애들이 후방카메라도 없는 썩차를 내주네

hanasiya.tistory.com

사가 인터네셔널 벌룬페스타에서 이어집니다.


귀국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선상에서 부산불꽃축제를 보는 날인데

 

날씨가 상당히 좋네요. 부산도 좋기를 바라며 귀국길에 오릅니다.

 

힘세고 강한 아침

 

카멜리아호에 승선합니다.

 

돌아오는편은 다인실입니다.

 

대충 하카타항 국제터미널 편의점에서 산 점심식사

점심을 후딱 먹고 외부 갑판에서 바람도 쐴 겸 경치구경 하러 갑니다.

 

한국으로 가즈아~

 

후쿠오카돔, 후쿠오카타워

 

고속선

고속선이 물 위로 떠서 가는건 알았는데 아예 바닥위로 엄청 떠서 가네요 ㄷㄷ

 

https://youtu.be/y66jJJ0-wmA

 

그리고 다섯시간에 걸쳐서 부산으로 옵니다.

 

한국에 도착

 

대충 광안대교가 보이는곳에 정박

오늘은 부산 불꽃축제를 배 위에서 감상한 뒤 하선합니다.

 

부산불꽃축제 특별편입니다.

 

어두워질때까지 대기합니다.

 

불꽃축제 시작

광안리 해변쪽에서부터 불꽃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불꽃구경

불꽃이 보이긴 한데 거리가 좀 많이 멉니다...

 

망원경이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으로 말이죠.

 

옆에 일본 할머니께서 구식 디지털카메라로 어떻게 찍어보려 하는데

망원렌즈 없으면 잘 나오지도 않을 거리였습니다...

 

https://youtu.be/00eeZccRFiU?t=733 

 

아저씨 길막은 좀...

시모노세키로 가는 성희호도 불꽃축제 보고 가나 봅니다.

 

근데 카멜리아호보다 훨씬 가까이서 보네요 부럽다...

 

명당은 성희호가 먹음

성희호는 저렇게 가까이 가서 보는데 카멜리아도 좀 가까이 가게 해주면 안되나 싶었습니다.

 

뭐, 부산광안리에서 미어터지면서 보는것보다 편하기는 합니다만... ㅇ<-<

 

바람이 너무 안불어도 문제

날씨도 맑고 바람도 안불어서 좋은 줄 알았더니

 

터진 폭약연기가 하늘을 가려버리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게 머선 129?!

 

불꽃놀이 종료 후 광안대교 조명

이렇게 불꽃놀이구경을 마치고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나란히~

다음은 관광비자 풀리고나서 가게 될 듯 합니다.

 

이렇게 벌룬페스타와 부산불꽃축제를 보았습니다. 끗~

728x90
728x90

https://hanasiya.tistory.com/202?category=712166 

 

[2019.10.30] 부산항->하카타항(카멜리아호 1인실)

아... 기억 다 날아가기 전에 오랜만에 숙제하러 왔습니다. 개인적 볼일도 있고, 겸사겸사 사가현에 열기구를 보기 위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부산불꽃축제왕복편으로 거의 1년 가까이 전부터

hanasiya.tistory.com

카멜리아호 1인실 글에서 이어집니다.

 


 

 

업무를 다 마친 후 벌룬페스타 전날 저녁 8시, 예약한 렌트카를 찾으러 갑니다.

 

근데... 할인해서 예약했다고 그런건지 뭔지 몰라도

 

매번 비츠급은 주던 애들이 후방카메라도 없는 썩차를 내주네요[...]

 

코롤라 왜건

아니 외국인한테 후카도 없는거 줘서 뭐 어쩌자는건데? 하고 물어봐도

 

차가 이거밖에 없는데승만 반복해서 어쩔 수 없이 이거라도 받아오게 됩니다.

 

라운드원텐진 바로 맞은편에 세가텐진 오픈준비중
대로옆으로 기업들이 만든 화단이 있는데 관리가 매우 잘되어있습니다.
11월이 다 되었는데 낙엽은 커녕 푸릇하기만 한 은행잎
유노하나에 주차

https://goo.gl/maps/VS5c6s3aQjbxm5xF8

 

덴진 유노하나온천 · 1 Chome-4-55 Nagahama, Chuo Ward, Fukuoka, 810-0072

★★★★☆ · 데이 스파

www.google.com

 

사가 벌룬페스타를 보기 전날에는 유노하나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새벽3시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여기서 시간 때우다가 출발하면 딱 좋습니다.

 

 

주차빌딩을 나오면 바로 옆에 있습니다.

 

 

오늘하루도 고생했으니 온천욕을 합니다.

유노하나 온천수는 지하500미터 화산암반수입니다.

 

탕에서 하루동안 쌓인 피로를 풀어줍니다.

 

 

휴게실에서 휴식

온천을 마치고 영업종료인 3시까지 휴게실에서 쉬어줍니다.

 

온천 한시간 넘게 했더니 깔아지네요 ㅇ<-<

 

시간은 새벽 3시 10분

유노하나 영업종료시간에 나와서 슬슬 사가현으로 출발합니다.

 

이전부터 계속 새벽3시에 출발하는거 보고

 

아니 뭐 그리 일찍 출발하세요? 도른자세요?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4시 40분 주차장 상황

사가벌룬페스타 주차장까지 가면 이미 차들이 버글버글합니다.

 

해 뜨고나서 가면 가까운주차장은 이미 만석이라 주차장 셔틀버스 타야해서

 

차라리 미리 가서 주차해놓고 쉬는식으로 합니다.

 

차박세팅

오늘은 렌터카놈들이 왜건을 주신 덕분에

 

2열 제끼고 침대모드로 해뜰때까지 잡니다. 일자로는 길이가 모자라서 대각선으로 잤습니다.

 

 

2019 사가 인터내셔널 벌룬페스타

날이 밝아서 슬슬 행사장으로 이동합니다.

 

 

노점상

아직 해가 안떴는데도 문열은 가게가 많았습니다. 

 

안내소(벌룬사가역 앞)

안내소에 들려서 팜플렛을 하나 받아가려 했는데...

 

팜플렛

올해는 한국어 팜플렛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사가 직항편도 없어지고 한국사람들 많이 못올테니까요.

 

카세가와강

슬슬 노릇노릇하니 해가 뜰 것 같은 느낌입니다.

 

선발대 이륙 준비중

이륙 준비중인 기구 옆에 구경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어떤식으로 띄우는지 궁금해서 저도 구경하러 가봅니다.

 

https://youtu.be/yHnhYzdGfC4?t=10 

열기구 이륙준비

대형 송풍팬으로 바람을 밀어넣은 다음에

 

어느정도 형태가 갖춰지면 가스버너로 뜨거운 공기를 넣어서 열기구를 세우게 됩니다.

 

벌룬 몇대가 이륙을 준비중입니다.
그리고 떠오르는 아침해
해가 뜨니까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벌룬사가역으로 기차편으로 오신분들이 우르르 내립니다.

 

대회 참가자들 차량 도착

밴차량들이 와서 바구니 내리고 열기구 펼치고 대회준비를 시작합니다.

 

선발대 준비 완료

장내 아나운스 설명으로는 먼저 이륙해서 하늘의 상황을 보는 선발대라고 합니다.

 

https://youtu.be/O7MMxrCtzK0?t=260 

팬서비스로 관객쪽으로 날아오네요 ㅎㅎ

 

한번 타보고 싶기도 합니다. 체험행사 안해주려나...

 

대회 참가자들이 많이 준비중입니다.

https://youtu.be/pElYwCyfqyo

 

 

일제 이륙 종료

이렇게 일제 이륙이 완료됩니다.

 

그리고 얼마정도 있다가 다른 참가자들이 이륙합니다.

 

 

https://youtu.be/_khIpkIT_34?t=5 

 

이륙 완료

 

ㅂㅂ~

오늘 경기는 런치사이트가 아닌 다른곳에서 벌어진다고 합니다.

 

다들 경기하러 가버립니다. ㅇ<-<

 

오늘은 키즈데이라서

 

경기하러 열기구들이 떠나고 난 런치사이트(이륙장)에서

 

벌룬판타지아라는 캐릭터 열기구 전시회+아이들체험을 합니다.

 

이렇게 납작해진 톰이...
점점 올라옵니다.

 

싸이게임즈도 준비 완료~

 

열기구 준비 완료!

열기구들이 준비가 완료되면 단체별로 온 어린이들이 경기장 입구로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오픈 세서미~

그리고 열려라 참깨! 라는 아나운서의 구호와 함께 가까이에서 열기구를 구경하게 됩니다.

 

https://youtu.be/G2qjVnI4m3g?t=75 

영상으로 자세하게 보시면 됩니다.

 

 

이 문어가 한국팀입니다.

 

열기구 안으로 들어가보는 체험도 있습니다.
열기구 버너 땡겨보기 체험

멀리 떨어져있어도 버너소리가 콰콰콰들리는게 강력해보였습니다.

 

 

 

 

키즈데이 다봤음

이렇게 키즈데이 이벤트를 구경하고 경기장을 나섭니다.

 

이제 점심때가 다 되었으니 배가 고파서 뭘 좀 먹으러 가야겠네요

 

일단 사론파스부터 좀 받고

사론파스도 매년 벌룬페스타마다 보고있습니다.

 

체험부스가 있으니 한세트 받았습니다.

 

사세보 버거

오랫만에 사세보버거도 먹어보고

 

 

벌룬몰

향토음식이나 특산품같은걸 팔고 있습니다.

 

미츠세우동

향토음식인 미츠세우동도 먹어줘야겠죠?

 

올해는 치즈핫도그가 유행인가 봅니다. 치그핫도그 가게 몇개 더 봄...

 

이렇게 2019 사가 인터네셔널 벌룬페스타 관람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오늘 참 고생했으니 고생한 몸을 풀어줘야겠죠?

 

오랫만에 후쿠오카에서 가장 가까운 유황온천인 후쓰카이치온천 하카타유로 갑니다.

 

https://goo.gl/maps/srkqMinE8m5yXT727

 

Hakata-yu · 1 Chome-14-5 Yumachi, Chikushino, Fukuoka 818-0058

★★★★☆ · 스파

www.google.com

 

후쓰카이치 온천거리에 있습니다.

새벽부터 한시간 반 걸리는 사가에 왔다갔다 해서 피곤한몸을 유황냄새 나는 온천수로 풀어줬습니다.

 

그리고 2층에 있는 휴게실에서 쉽니다.

 

온천 후 노곤노곤한 몸을 쉬어줍니다.

 

 

차량 반납

온천 후 남은 업무를 마치고 차량을 반납합니다.

 

그리고 저녁은 스시로에 갑니다.

 

혼자서 잘먹고 돌아다님

 

대충 귀국행 짐정리

귀국행 짐정리를 하고 잠에 듭니다.

 

내일은 카멜리아호 배 위에서 부산 불꽃축제를 보고 귀국합니다.

 


 

부산불꽃축제 글로 이어집니다.

 

https://hanasiya.tistory.com/204?category=712166 

 

[2019.11.03] 부산 불꽃축제(카멜리아호 선상에서)

https://hanasiya.tistory.com/203?category=712166 [2019.11.02] 2019 사가 인터네셔널 벌룬페스타 업무를 다 마친 후 벌룬페스타 전날 저녁 8시, 예약한 렌트카를 찾으러 갑니다. 근데... 할인해서 예약했다고..

hanasiya.tistory.com

 

728x90
728x90

개인적 볼일도 있고, 겸사겸사 사가현에 열기구를 보기 위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부산불꽃축제왕복편으로 거의 반년 전부터 예약을 잡아뒀었습니다)

 

평소에는 비행기를 타거나 고속선을 타거나 하는데

11월 2일에 열리는 부산불꽃축제를 배 위에서 보고 싶어서 

이번엔 카멜리아호로 왕복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다인실 예약이었는데 추가금 7만원이면 1인실을 쓸 수 있다고 해서

이번 여행은 좀 럭셔리하게 가볼까 해서 추가금 내고 1인실 업글을 했습니다.

 

1인실로 업글했습니다.

승선하려면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바깥구경을 하러 가봅니다.

 

부산항대교

부산항대교가 밤에는 무지개색으로 예쁘게 빛납니다.

 

카말리아라인

이번에 타고 가게될 카멜리아호입니다.

자동차(주로 컨테이너 트럭)를 싣고 있었습니다. 활어차도 간간히 보이구요.

 

부산항 야경 파노라마샷

 

부산항대교 건너면 영도입니다.

 

이렇게 부산항 주변 야경을 감상 한 뒤 카멜리아호에 승선합니다.

 

 


 

 

 

4인실 위로는 카운터에 가서 열쇠를 받아가야 됩니다.

모처럼 1인실을 쓰게 되었으니 하나하나 살펴봅니다.

 

http://www.koreaferry.kr/cabin02.php

 

고려훼리(주)뉴카멜리아호

부산 후쿠오카 매일 왕복

www.koreaferry.kr

 

 

따라다라~딴~~ 따라라라~

 

방문을 열면 입구에 화장실이 있고 안에 침대와 테이블이 있습니다.

 

일단 앞에 있는 화장실부터 볼까요?

 

1인룸 화장실(세면실)

세면대와 변기, 샤워를 할 수 있는 샤워부스가 있습니다.

 

일본 비즈니스호텔 같은 데서 변기에 저렇게 청소했다고 종이띠를 둘러놓는 경우를 봤는데

기물이 오래돼서 청소한티가 안나니까 저런거 끼워서 청소했다고 자랑하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하선 전에 샤워도 하고 깨끗한 모습으로 내려서 여행을 시작할 수 있겠네요.

 

 

1인실입니다.

침대와 테이블 탁자까지 1인이 쓰기에 충분히 쾌적한 공간입니다.

 

테이블 위에는 좌측부터 녹차세트(검은원형함), 보온병(좌상단), 가습기(하얀상자),드라이기(가운데), 어메니티, 휴지, 볼펜, 리모컨, 안내서 입니다.

 

어메니티는 4인실 이상에서 1인당 1개씩 줍니다.

 

이번에는 사진을 안 찍어뒀는데

 

1회용 슬리퍼, 페이스타월(일본 목욕탕에서 파는 행주같은 수건), 비누, 치약, 칫솔, 샴푸, 린스, 등등이 들어있습니다. 

 

 

녹차를 마셔 봅시다

 

료칸에 가면 매번 볼 수 있는 그 원형 목재함에 녹차가 들어있습니다.

-> 2024년 현재 다기함은 비어있다고 합니다.

 

 

위에 테이블샷에 스텐레스병 위쪽 벽에 보면 메모가 적혀 있는데

탕비실 위치를 안내해 두었습니다.

일단 뜨거운 물부터 받아와야겠네요.

 

 

 

탕비실

선수 쪽에 있는 탕비실입니다. 정수기가 있어서 저렴하게 여행하실 분은 생수 안사마셔도 됩니다.

(좌측 급탕기-온수, 우측 정수기-냉수)

 

생수 담을 보온병 정도 준비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저는 방안에 있던 보온병에 뜨거운 물을 담아 갑니다.

 

녹차가 티백이 아니네요?!

보통 티백이 들어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녹차잎이 들어있네요? 웬일이래~

 

옆에 있는 포트에 녹차잎과 뜨거운 물을 넣어서 녹차를 우려서 마셨습니다. 

 

승선은 저녁에 했지만, 출발은 물건 다 싣고 밤중에 합니다.

승선했다고 바로 출발하는건 아니고 밤늦게 출발합니다.

바깥구경은 출발할 때 해도 되니까 나중에 하면 됩니다.

녹차도 마시고 짐도 풀고 할 게 없네요 ㅎㅎ

 

 

티비나 봅시다

누워서 티비나 봅니다. ㅎㅎ

 

NHK결제하세요

몇몇 채널(BS)에서는 NHK에서 돈내라고 자막 띄우네요 ㄷㄷ

저희집에 있는 블루레이레코더(위성)에도 저거 떠서 귀찮은데... ㅇ<-<

 

옷장도 있습니다.

혼자 누워서 티비 보다가 어차피 혼자인데 옷이나 편하게 입어볼까 싶어서 옷장을 열었더니

 

가운과 수건이 들어있습니다.

목욕가운과 타월이 있네요 나중에 출발할 때 바깥구경하고 와서 이거 입고 자야겠습니다. 

 

한국방송도 나옵니다.

일본배 입니다만 한국방송도 나옵니다. 일본어 못한다고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누워서 티비를 보고 있다 보니 슬슬 배가 움직이기 시작하네요.

바깥구경을 나와봤는데... 얼어죽는줄 알았습니다. 바람이 세서 아무도 안나옴...

 

https://youtu.be/fp0IWOH7reA

일본 갈 때마다 찍는 부산항대교샷을 찍어봅니다.

 

뒤로는 영도의 야경이 보입니다.

 

부산항 안녕~

이렇게 부산항을 떠납니다.

 

 


 

하카타항에는 새벽에 도착합니다.

 

하지만 여객터미널 영업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배에서 7시까지 대기합니다.

 

00시 30분쯤 대마도를 지나갑니다.

 

하카타항

하카타항의 아침6시. 날씨는 매우 좋습니다.

 

청소Time

이불개고, 짐정리를 합니다.

 

내리기 전에 열쇠를 카운터에 반납해야 합니다.

 

열쇠를 반납하고 외부 갑판에 나가봅니다.

 

하카타항 포트타워

보기는 많이 봤지만 실제로는 한번도 못들어가본 포트타워...

 

후쿠오카 하카타항 국제여객터미널

하선을 하면 이곳에서 입국심사 후 입국하게 됩니다.

 

2023.09.18추가

하카타항은 세관에 QR이 되지 않기 때문에

비짓재팬에서 등록했어도 노란종이 내야 합니다.

입국신고서는 비짓재팬으로 가능합니다.

 

 

피치일까요?

핑크핑크한 비행기가 착륙합니다. 

 

하선완료.

언제나 그랬듯이 이미그레이션은 10분컷입니다.

 

버스를 타고 텐진으로 이동합니다.

 

아침세트

야요이켄 모닝세트로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텐진에 도착해도 8시네요.

 

여행하시는분은 페리 4인실 이상 이용하면

잠도 푹 자고 아침8시부터 시간을 잘 활용하실 수 있을듯 합니다.

 

이후엔 개인업무니까 설명 없이 다음날 사가벌룬페스타글로 이동합니다.

https://hanasiya.tistory.com/203

 

[2019.11.02] 사가 벌룬페스타

업무를 다 마친 후 벌룬페스타 전날 저녁 8시, 예약한 렌트카를 찾으러 갑니다. 근데... 할인해서 예약했다고 그런건지 뭔지 몰라도 매번 비츠급은 주던 애들이 후방카메라도 없는 썩차를 내주네

hanasiya.tistory.com

 

 

728x90
728x90

 

예전에 미니12 256GB를 구매해서 사용했었는데

 

지문인식이 없어서 코시국에 거래처가서 계좌이체할때마다

 

마스크 벗으며 페이스아이디 인식시키느라 개짜증나서 

(워치 있으면 됨? 사주고 이야기하세요~, 비밀번호 입력하면 지는것같음...)

 

 

손해보고 팔고나서 중고 노트10으로 돌아왔습니다.

 

 

 

계속 놋10쓰다가 요즘 전화상태가 안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전화를 뭐로 바꿀까 하던차에 SE3이 나왔네요

 

지문인식이 되는 애플 최후의 폰이 아닌가 합니다.

 

혼자 식당에서 밥먹으면서 사진찍는데 찰칵하는것도 짜증나고 해서

 

쌀나라 버전(카메라무음)으로 구매했습니다.

 

 

 

64는 인간적으로 게임깔면 부족해서 못쓰고

 

128로 가격 비교해보니 배대지에 세금붙여도 국내가랑 그닥 차이도 안나고

 

60만원폰에 케어플러스 붙이는것도 에바고

 

아무 부담 없이 직구결제했습니다.

 

도착하는대로 업데이트 해보겠습니다.

 


 

 

미국 사전구매 신청해서 18일 배대지 받았는데

 

배대지에서 삽질을 했는지 30일날 수령함...

 

원래 계획대로면 18일 배대지에 받았으니 국내정발보다 빨리 써볼 수 있는거였는데

 

몰테일 두고보자... ㅂㄷㅂㄷ... ㅇ<-<

 

 

728x90
728x90

포터EV를 타고 다니느라 거의 방치에 가깝게 주차된 프리우스가

 

누가 긁고 튄자국이 점점 늘어나서[...]

 

블랙박스 상시를 돌리기로 마음먹습니다.

 

블박전용 보조배터리 나오는게 있지만 그런건 주행을 해줘야 충전이 되고 비싸기도 해서

 

집에 있는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어떻게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1차 / 실패

 

맨처음에는 막연하게 보조배터리가 USB 5V니까 12V변압케이블 쓰면 되겠지? 했는데

 

인터넷이나 알리에 돌아다니는 12V케이블은 전력이 1A 이하인게 대부분인데 500mA도 안나오는것들도 널렸습니다.

 

근데 정작 얼마까지 출력된다는 표기가 안되어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나 사서 꼽아봤지만 출력이 블박굴리는데 모자라거나

 

블박이 초기에 조금 돌다가 보조배터리에서 전력차단모드로 들어가버려서 실패했습니다.

 

이런거 말고 몇개 더 사봄

(이것저것 구매해서 2만원정도 날림)

 


 

2차 / 중간의 성공

 

보조배터리 보면 고속충전 옵션 중에 12V도 있고, 15V도 있고, 20V도 있죠?

 

그럼 보조배터리 자체에서 12V / 15V / 20V를 변압기 필요 없이 내보내준다는 이야기인데

 

그렇게 바로 12V 뽑아쓰는게 중간에 거치는것도 없으니 효율도 최고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알리 쇼핑을 하던 중에 트리거라는걸 발견했습니다.

 

PD 트리거 12V

 

이 제품은 보조배터리에 12V제품을 물렸으니 바로 12V출력해라는 신호를 줘서

 

보조배터리에서 변환필요없이 바로 12V를 뽑아내는 모듈입니다.

 

근데 가격때문인지 칩이 외부에 나와있어서인지 제가 테스트한답시고 선을 활선상태로 붙였다떼서 그런지

 

수명이 그렇게 길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블박도 제대로 돌아가고 뭔가 희망의 빛을 살짝 보았습니다.

 


 

3차 / 성공

 

위에 트리거 기판은 기판이 노출되어 있어서 보호도 안되고, 마감도 뭔가 불안해서

 

조금 비싸도 잘 되어있는 무언가가 없을까? 하면서 검색중에

 

트리거+케이블 일체형 제품을 발견하게 됩니다.

 

12V 트리거 + 케이블 일체형 제품

오... 이건 걍 케이블 하나로 끝나는 제품이네요. 

 

하나 샀다가 실패할지도 모르니 2개 사 봅니다.

 

(사라! 두 개 사라!!)

 

전압 / 전선길이별로 판매합니다.

 

전선길이는 1.2M / 2M / 3M 3종류가 있는데 

 

어차피 블박상시전원케이블이랑 연결할거니까 1미터짜리로 충분합니다.

 

저 전선을 자르면 일반 어댑터 케이블처럼 중심에 피복있는선 / 주변에 둘러싸는선 2개가 됩니다.

 

대충 이런 식으로 연결됩니다.

 

중심선이 +극이므로 상시전원의 빨강,노랑을 묶어서 연결합니다.

주변선은 -극이므로 상시전원의 검은선을 연결합니다.

 

이렇게 세팅하고 블박에 상시선을 꼽아주면

 

편안~

잘 동작합니다.

 

이걸로 보조배터리로 블박돌리기 프로젝트가 완결됩니다.

 


4. 번외 / 보조배터리 선택에 관해서

 

이게 저는 멋도 모르고 배터리를 막 사다보니 

 

5000mAh부터 30000mAh까지 종류별로 다 구매했는데요

 

20000짜리 구매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이게 출력만 중요한게 아니라 입력단에서 고전력을

받지 못하면 하루죙일 충전하게 됩니다.

 

이건 여행을 많이 하면서도 느낀거지만

 

입력단에서 고전력을 받아줘야 빨리빨리 충전이 되기 때문에

 

블박용으로 구매한 30000mAh짜리는 그나마 믿을만한 메이커중에

 

입력45W이상인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충전기도 당연히 PD 65W짜리로 바꿨구요.

(이건 PD로 갖고있는 델 태블릿도 충전 가능합니다)

 

30000mAh짜리를 하나 샀다가 국내선비행기를 타는데

 

보안에서 잡더라구요... 배터리 제한규정을 초과했습니다.

 

그래서 배터리규정을 살펴봤더니 규정내에서 최대한이면

 

대충 27000인데 그런 배터리를 팔지는 않고 있고,

 

그나마 규정을 최대한 맞추는게 25000짜리 샤오미였습니다.

(위 설치사진에 은색제품)

 

물론 입력단 속도 역시 45W로 빠른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구요.

 

 

 

이렇게 배터리 2개를 가지고 번갈아가며 블랙박스를 돌리고 있습니다.

 

블박이 구형 루카스 전기 퍼먹는녀석이라 하루 돌려도 조금은 남는데

 

걍 하루씩 번갈아 가며 꼽고 있습니다.

 

이걸로 블랙박스 세팅 끗~

 

 


22/3/1 추가

 

내부배터리문제인지 시간이 자꾸 틀어지고 GPS도 안먹어서

 

수리보다는 그냥 저전력인 요즘 블박을 사자는 생각이 들어서

 

네X버쇼핑에서 세일하던 파인뷰 x3000new로 교체했습니다.

 

본문의 보조밥통+트리거 세팅으로

 

모션녹화시 하루정도 가고

초절전모드시 일주일정도 갑니다.

 

현재는 배터리 교체하기 귀찮아서 초절전모드에 4~5일에 한번씩 체크하고 있습니다.

728x90
728x90

 

2015년 문루프를 설치 후 잘 타고다니던중에

 

6년째가 되는 21년 4월, 비오고나서 조수석에 물이 떨어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물?!

 

물병같은것도 근처에 없는데 하면서 쌔한 기분으로 고개를 들어보니 천장에서 물이 샙니다.

 

 

이 때의 기분은 대략 이렇습니다.

 

 

천장에서... 물?!

 

어디서 새는건지 알아보기 위해 문루프를 쳐다보니 녹이 슬어있네요 [...]

 

조수석 위쪽 부식

녹이 한군데만 슬어있을리가 없죠?

 

운전석을 보니 마찬가지였습니다.

운전석 윗쪽 부식

안그래도 겨울에 가로바가 동작중 부러졌는데...

(가로바가 동작중 부러졌는데 천갈이하면 몇십 깨지니까 그냥 천장 천 잘라버렸습니다.)

 

녹나있는 상태를 보니깐 음... 

 

씹창 곱창 만신창...

외부를 보니 녹상태가 끝내줍니다.

 

김해점에 연락이 안되서 본사에 연락해보니

 

현재 영업중인 인천점에 문의해보라고 안내를 해주십니다.

 

가격을 물어보니 들어내고 새로 해야해서 5~60이던가 여튼 엄청 들어간다고 합니다.

 

10년식 프리우스 이제 폐차 생각하고 있는데 그 돈 바르는것도 웃기고 해서

 

그냥 스스로 알아서 해보기로 합니다.

 

몰딩 제거 후 사진

일단 녹을 갈아내든지 물새는곳에 실리콘을 처바르든지 해야 하니

 

몰딩을 잡아 뜯었습니다.

 

어우 녹이 장난이 아니네요...

 

애시당초 구멍 뚫으면서 어떤 방청대책을 했을지 궁금해집니다. 

 

차량 문짝 모서리 문콕필름처럼 잘라낸 단면에 뭔가 보호장치를 해야 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래서 녹을 천냥샵에서 파는 드릴브러쉬에 끼우는 철솔을 꼽아서 갈갈갈 해 준 다음

 

나머지 부분을 실리콘으로 메꿨습니다.

 

대충 작업 함...

철솔로 녹 갈아내고 퍼티로 깔끔하게 처리하...기는 귀찮아서 걍 실리콘 때려바릅니다.

 

한 일년만 더 타다가 눌러버리자 하는 마음으로 작업합니다.

 

근데 지붕부분 작업하는데 한숨이 퐈아... 

 

천장 들뜸

프리우스는 일반 차량지붕과 달리 갈매기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루프 설치때 압착을 해서 설치를 한 모양인데 녹이 슬어놓으니

 

압착을 했던부분이 떨어져 버렸습니다.

 

억지로 눌려있던부분이 개방되었다는 느낌입니다.

 

실리콘으로 채워버림

이 공간을 억지로 눌려서 붙였다는 소리니까

 

프리우스처럼 갈매기형 지붕에는 문루프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여튼 실리콘 꾸역꾸역 발라주고 주변부분 녹 갈아내면서 흠집이 많아져서

 

에이버리 곡면용 래핑지 사서 실리콘위+철판부분 덮어버렸습니다.

 

실리콘에 틈이 생겨도 래핑지가 이중으로 덮어버렸으니 비는 안새겠지요.

 

 

 

이렇게 문루프 롱롱텀 사용기가 끝이 납니다.

 

고소미 먹기 싫으니까 요즘 작업되는 문루프의 방청상태는 어떤지 모릅니다.

 

6년 전의 문루프에 대한 이야기임을 확실히 밝혀두는 바 입니다.

 

최근에 작업하시거나 작업예정이신분은

 

절단면에 대한 방청이라든지 프레임의 녹방지대책이라든지

 

확인해보시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설치 후 지금까지 사용한 감상은

 

문루프의 개방감은 대만족입니다.

 

한번씩 녹관련 문제가 생기긴 했지만 그동안 느낀 개방감이 너무 커서

녹정도는 뭐 수리하고 넘어가면 그만이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요즘 캠핑카가 인기던데 캠핑카도 수리는 기본으로 깔고가야 한다죠?

그런 느낌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물론 쇼듕한 내 차 녹생기면 앙대 ㅠㅠㅠ 하는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요즘 나오는 문루프가 절단부, 문루프 프레임의 방청부분이 해결되었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728x90
728x90

 

2013년 겨울 문루프를 설치하고 2년차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잘 사용하다가 카페의 문루프 설치기를 보니 프리우스에 몰딩을 제거 하신분들이 계셨는데,

 

 

저도 따라서 몰딩을 제거하고 위에 루프스킨을 유리에 덮일정도로 하면 비도 안샐거고

 

지붕과 유리가 완전 일체화되서 보일것 같아서 본사에 수리때문에 갔을때 몰딩을 제거해달라고 해봤습니다.

 

하지만 본사에서는 저렇게 작업하신분들 다 벌어져서 재작업 하셨다는군요...[...]

 

그래도 몰딩을 없애고 루프유리 검은부분까지 루프스킨을 덮는다면 괜찮지 않을까 여쭤봤더니

 

몰딩을 없애고 바로 루프스킨 작업을 한다면 속으로 물이 안들어갈테니 괜찮을수도 있겠다고 하셔서 

 

몰딩제거를 하고 테이프 붙여놨다가 며칠 후 루프스킨을 했지만, 

 

기존 재작업 하신분들처럼 몰딩쪽의 철판이 벌어져서...

(바깥쪽이 아닌 안쪽이 방청이 안되서 녹이 올라왔습니다)

 

본사에 문의 했더니 제가 사는곳이 부산경남지역이라 김해점을 안내해 주시더군요.

 

 

 

이번 경우엔 이미 녹때문에 철판이 떠버렸고 기본 설치방법대로 몰딩을 다시 달려면

 

기존 문루프를 제거하고[...] 녹을 갈아내고 재설치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초기생산된 접합유리문루프는 탈착시 파손됨, 요즘나오는 강화유리는 괜찮다고 합니다.)

 

김해점에서 몰딩 제거한게 아니기 때문에 재작업 작업비를 드리고 아예 재설치를 해버렸습니다.

 

이번 김해점을 방문하면서 얻은 정보를 말씀드리자면, 각 지역장착점은 개별의 사업장입니다.

 

 

 

-----------------------------------------------< 교체 후 >----------------------------------------------

 

기존에 영등포지점에서 구매를 했는데 버튼부분이 허당이어서 계속 누르면 스위치가 빠져버리고 했는데[...]

 

김해점에서는 마감에 디테일이 있네요. 허당이던부분도 단단하게 안쪽에 받쳐줘서 스위치 눌러도 걱정이 안됩니다.

 

그리고 영등포쪽에서 겨울에 작업하고 봄에 비올때 물샘이 있었는데 (본사까지 가서 수리했습니다)

 

김해점에서 신품장착(재장착)하고서는 지금까지 한방울도 안샜습니다.

 

정작 설치(와 글 작성)는 8개월 전에 했는데 장마철 비맞고 테스트한다고 글공개가 늦었습니다. 

(※이 글의 작성일은 15년 11월임)

 

 

 

 

----------------------------------------------< 2년반차 결론 >---------------------------------------------

 

문루프를 달려면 지방점이라고 꺼리지 말고 자기지역의 샵에서 해야 나중에 케어가 쉽다.

(내가 판매해서 돈을 번 제품을 수리하는거랑, 남이 달아논거 손봐주는거랑 사람마음이 같을수가 없습니다)

 

 

 

문루프 사용기 (6년차)는 이쪽입니다.

https://hanasiya.tistory.com/200

 

문루프 부식건에 대해서

https://hanasiya.tistory.com/104?category=304018 " data-og-description="2015년 재장착 후 2021년 현재 부식문제 처리중입니다. 2013년 겨울 문루프를 설치하고 2년차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잘 사용하다가 카..

hanasiya.tistory.com

 

728x90
728x90

 

제가 뭘 좀 해보려하면 데이터라는게 안보이고 맨땅에 헤딩하는 일이 잦아서

(스트럿바, 브레이크패드 등등)

후학을 위해 흔적을 남겨 둡니다.



아반떼HD 풀옵 썬룹달린거 타고 다니다가 포르테 하이브리드(전등급 썬룹옵션 없음)로 넘어갔더니

 

운전하면서 주행중에 하늘 쳐다보는것도 아닌데 갑갑한느낌이 들어서 문루프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돈은 모아둔게 있어서 할인이벤트할때 해야지 벼르던중에 빗길에서 180˚ 턴을 펼치고

200정도 수리비가 깨지고 나서 "아... VDC 없는차에 돈들이면 안되겠다" 싶어서 프리우스로 넘어갑니다.

프리우스 구매비용에 문루프비용을 처음부터 편성해뒀기에 이벤트 하면 문루프를 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문루프 정보를 얻던 중, 설치해서 자랑하는 분은 많은데 롱텀 사용기 올리는분이 없네요 -_-??

다들 1년 후에 폐차들 하신건지 문루프로 검색해서 설치기는 있어도 롱텀 사용기는 못봤습니다.

검색해도 하도 안나오길래 음모론까지 생각해 봤을 정도로 말이죠.

(트러블이 있는데 업체에서 무마를?!)

일단 iihs의 충돌테스트 영상을 봤을 때 박았을때 지붕철판이 후들후들거려도 구겨지거나 찢어지는 경우가 없었고

 

썬룹달린 차량의 충돌테스트 영상에도 역시 마찬가지로 어떻게 박아도 썬룹에는 영향이 없는것을 확인했으며

 

<링크> 문루프 장착차량 사고사진


설사 충격이 간다해도 이중접합유리라서 유리가 길로틴이 되어 승객의 목을 칠 일은 없을듯 합니다.

 

문루프를 뚫고 튕겨져 나갔다는 소리도 없고 말이죠. 불가능해보이기도 합니다만...

 

<링크> 국내차 파썬위에 올라설 분은 없겠죠?


그래서 2013년 12월에 이벤트가격으로 진행했고 6개월이 지난관계로 사용기를 남겨봅니다.

 

장착은 천장의 맨 앞과 맨 뒤의 대형프레임을 남기기 위해 실내등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설치했습니다.

 




장점

☆ 구형 문루프의 단점이 개선되었습니다.
: 구형(수동식) 문루프는 차양막을 쳐도 햇볓이 들어온다든지 하는 보고가 있는데
(구형은 가운데에서 양쪽으로 열리는 관계로 만나는지점에 틈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 나오는 문루프는 맨뒤에서 맨앞으로 펼쳐지는 방식이라서 일단 덮어버리면 틈이 없습니다.
차양막 재질도 벨벳같은 재질로 바뀌어서 햇살이 비치지 않습니다.

☆ 전동차양막
: 자동열림 / 자동닫김 / 위치1 / 위치2 한번씩만 누르면 됩니다.

☆ 뒷자리 타는분들마다 으앙쥬금!
: 해지는 시간대부터는 뒷자리 끝까지 열고 다니면 뻥 뚫립니다. 게다가 저는 실내등 없애고 최대한 앞으로 땡긴관계로 뒷자리시야가 더 넓습니다.

☆ 운전석에서도 90도 고개를 돌리면 하늘구경 가능합니다.
: 저는 제가 운전하면서 갑갑한게 싫어서 장착한거라서 최대한 앞으로 땡겼습니다. 그래서 신호대기중 옆건물이 몇층인지 셀 수 있습니다.(이거.. 자랑거리인가? -_-;)

문루프가 하늘보고 싶어서 다는거니깐 그게 다입니다. 
특히 프리우스는 뒷자리 접으면 뒤에서 누울 수 있기때문에 천장이 열려있으면 매우 쾌적해집니다.

 

 

 




단점

★ 차양막을 덮을 경우 지붕이 살~짝 낮아집니다.
:

 

 문루프는 곡선인데 비해 롤스크린은 펴지면 수평이 됩니다.

(차양막을 양쪽에서 잡아당기면 당연히 평행이 되겠죠?)

그런 관계로 가장 중간부분이 조금 낮아지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습도가 높을경우엔 블라인드 한가운데가 아래로 살~짝 쳐지기도 합니다. 

뭐, 저는 차에 타면 무조건 50% 이상 열고 타기때문에 별 문제는 안됩니다만 일단 참고하세요~ 
(차양을 걷으면 기존보다 천장내장재만큼 오히려 천장이 높아집니다)

★ 차양막이 열을 먹으면 후끈~
: 차양막은 햇빛을 확실히 막습니다. 하지만 땡볕에 주차하면 차양막이 따끈따끈해지는데

위에서 설명한대로 스크린이 운전자와 조금 더 가까워지는관계로 후끈후끈합니다.

공조기 가운데 통풍구를 문루프를 향해 틀어놓으면 괜찮아집니다.
스크린을 쳤는데 햇살이 비치는 경우는 없습니다.

★ 낮에 차양막을 열면 네비가 잘 안보입니다.
: 후진할때는 손으로 네비윗부분을 살짝 가려서 햇빛을 차단해주든지 스크린을 닫으면 됩니다.

 

★ 장착하고 처음 3~4주간 본드냄새때문에 돌아가실뻔 했습니다.

: 딱히 향수를 뿌리거나 냄새를 없애려는 노력을 안해서 그런지 좀 오래갔습니다.



그 외엔 딱히 단점이라고 할 건 없습니다. 

단점은 대개 땡볕에 주차를 하거나 대낮에 다닐때만 발생하는데

제가 보통 해질녘에 싸돌아다니기때문에 단점때문에 애로사항이 꽃피는경우는 거~ 의 없습니다. 

 

 

 


2년차 사용기 

https://hanasiya.tistory.com/104?category=304018 

 

[프리우스] 문루프 사용기 (2년차) <PC용>

2013년 겨울 문루프를 설치하고 2년차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잘 사용하다가 카페의 문루프 설치기를 보니 프리우스에 몰딩을 제거 하신분들이 계셨는데, 저도 따라서 몰딩을 제거하고 위에 루프

hanasiya.tistory.com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