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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맵>


저번달에는 제대로 쉬질 못해서 이번에 지인분과 함께 히라도에 놀러가기로 했습니다. 



(※모든 일정은 일본어 온리입니다. 한국어 알아듣는지는 확인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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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시마 - current

리뷰점수 보면 아시겠지만 현지인에게 유명하고 사람들도 많이 찾는 빵집+음식점입니다.


직접구운빵과 함께 나오는 모닝세트입니다. 커피가 무한리필됩니다.


벌꿀과 버터가 준비되어있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걸 빵에 발라드시면 됩니다.


오른쪽에 물은 과일수라고 해야 하나... 물병 안에 딸기 외에 여러 과일을 넣어서 물에서 과일향이 납니다.

(이로하스 복숭아향 생각하심 됩니다.)


안에서 밖을 바라보면 남국에 와 있는듯한 기분입니다.


한적한 분위기에 직접구운 맛있는빵에 경치도 좋아서 현지인분들이 많이 찾는 가게입니다.


느긋한 기분을 만끽하며 식사를 마칩니다. 힐링되는 분위기가 매우 좋습니다.


가게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조금만 더 이동하면 서퍼(파도타기를 즐기는 분)들도 볼 수 있습니다.


직접 구운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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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노마쓰바라(虹の松原) - 카라츠버거

니지노마쓰바라는 일본 3대 송림(소나무숲)중 하나로 

소나무숲이 해안을 따라 무지개모양으로 5km나 펼쳐집니다.


어마무시하게 넓은 소나무밭. 


우리나라 소나무와 달리 위로 쭉쭉 뻗어 있습니다.


니지노마쓰바라 안내도. 수건 있으면 좀 닦아주고 싶었습니다.


이곳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적혀있습니다.

읽어보면 헐~ 진짜? 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자세한건 와서 보세요~


방향치이신분은 길 잃기 딱 좋기 때문에 주의하면서 걸어야 할 듯 합니다. (-ㅅ-);


사방이 소나무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커집니다>

도로에서 솔밭을 조금 걸으면 바닷가가 나옵니다. 


바닷가를 따라서 펼쳐진 5Km에 달하는 소나무들이 장관이랄까 압박이랄까...


<반대쪽도 살짝!>

사세보버거 사촌(?) 카라츠버거


어라? 메뉴에 한글이 써있네요?


밥먹은지 얼마 안되었지만 자주 오는게 아닌관계로 스페샤~ㄹ 버거를 주문합니다.

주문하면 요리사분께서 자동차 위치를 물어봅니다. 요리가 되면 가져다줍니다.


으... 맛잇게 못찍어서 죄송함미다...


번은 바삭이랄까 겉은 조금 단단한것같으면서 아삭 씹히는느낌으로 

내용물도 스페샬하기때문에 맛나게 먹었습니다.


솔밭에 둘러싸여 햄버거까지 먹으니 피크닉 나온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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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도세토시장 (平戸瀬戸市場)

해산물이 싱싱하고 쌉니다. 회를 마련해서 팩에 담아 판매합니다. 당일잡은 해산물도 있음.


수산시장이라기보다는 마트처럼 되어있습니다.


Vacca Gelato 아이스크림가게


시장건물 우측에 보면 히라도에서 생산된것들로 만든 아이스크림가게가 있습니다.


맛의 종류를 싱글 / 더블 / 트리플로 고를 수 있고 콘/컵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메뉴에 보면 ㅇㅇ씨댁 딸기, ㅁㅁ씨댁 블루베리 이렇게 해놓은게 정감도가고 

어설프게 유기농 뭐시기 써놓는것보다 마음이 놓인달까 그렇습니다.


저는 밀크(흰색) / 고구마(노랑) / 콩가루(베이지) 트리플!!


이 아이스크림도 맛났지만 일행분은 딸기맛을 주문했는데 한입 먹어보니 딸기 과육이 으아...

히라도시장에 가면 드셔보세요 절대 후회 안합니다.


Vacca Gelato에 대해 더 자세한 설명은 큐슈블로그로

http://blog.naver.com/kyushu_blog/220443654548


히라도시장은 히라도대교 근처에 있습니다.


어라? 이걸 먼저 이야기해야하는게 아닌가 싶긴 하지만 

일단 주차장에 차 대자마자 아이스크림을 먹었기때문에 흠흠;;


시장안에는 바닷물이 바닥에 흥건한 그런느낌이 아닌 큰 동네슈퍼같은 느낌입니다.


오늘 잡아온 것들도 따로따로 포장을 잘해놔서 깔끔하게 구매하면 되겠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커집니다>

회도 장만해서 포장판매합니다.


저정도양에 6백엔 언더면 상당히 저렴하다고 생각됩니다. 


껍데기 오돌오돌한 마다이(참돔)가 580엔밖에 안하다니 ㅠㅠ


우리나라 마트에서는 만오천원에 천사채 수북하게 깔아놓고 회 몇조각 얹어주던데...[...]


부채새우


비주얼적으로 보면 무슨 선캄브리아기 지층에서 화석으로 발굴된듯한 느낌인데

나중에 또 보게됩니다.


히라도세토시장에 대해 더 자세한건 큐슈블로그에 (떠넘깁니다)

http://blog.naver.com/kyushu_blog/150167243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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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도물산관(平戸物産館) - 카스도스

히라도 물산관이란 이름처럼 히라도에서 생산된것들을 판매합니다.


카스도스를 구매하기 위해서 들립니다.


카스도스는?

400년 이상 전에 포르투칼에서 전해진 빵입니다. 

카스테라에 계란을 입혀서 설탕물에 튀긴(?)다음 설탕에 버무린 빵입니다.


카스도스 외에도 특산품을 판매하니 여행선물 구매차 들릴만합니다.


카스도스에 대해서는 이쪽으로

https://hanasiya.tistory.com/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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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우라어업협동조합 수산가공장

현지에서 잡은 물고기로 가마보코(어묵)을 바로 만들어서 판매합니다.


<가마보코(어묵)공장직판장>


부산어묵처럼 잡아온 물고기로 바로 가마보코를 만들어서 판매합니다.


바로 옆의 방파제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방파제>


직판장 옆으로 방파제가 길~게 있습니다.


낚시하는사람도 있길래 구경가봅니다.


<방파제의 안쪽>


방파제 안쪽으로는 이키츠키대교가 보입니다.


방파제덕에 파도가 잔잔해서 물이 맑은게 더 부각되는듯 합니다.


<윗사진의 경사면쪽>


파도가 없어서 더 깊은곳까지 투명하게 보입니다.


<사다리를 타고>


사다리를 이용해서 방파제 위로 올라가봅니다.


<낚시중~>


낚시중인분이 몇명 있었지만, 바람이 워낙 센 날이어서 잘 잡히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제가 10Kg만 가벼웠어도 날아갈뻔했습니다. 거짓말이지만.)



<방파제의 저편>


바람이 워낙 세게불어서 휘청거리느라 파노라마상태가 영 좋지 않습니다.


<방파제의 이편>


그리고 방파제의 안쪽은 이렇습니다. 바람을 등지고 찍어서 이쪽은 잘나왔네요 -ㅅ-




방파제구경을 하고 난 다음 도로쪽의 편의점으로 갑니다.


주차장에 웬 고양이들이 있네요


<편의점의 고양이>



편의점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입니다.


드라이브등등으로 편의점에 주차하는분들은 한번씩 고양이들에게 오이데~ 한번씩 하시네요 ㅎㅎ


물론 저도 오이데~ 


<닝겐따위가 날 부르다니 무슨일이냥!>


큿... 영업부장(삼색괭이)이 부르니까 와서 냥냥하셔서 캔을 하나 사서 바쳤습니다.


<폭풍흡입>


한녀석은 낯을가리는지 부르니 안오다가 두녀석이 먹기 시작하니까 합석합니다.


캔 뚜껑을 따서 그냥 주면 다칠 위험이 있으니 바닥에 뿌려줍니다.


<더 없냐냥?>


이렇게 음료수를 사러 왔다가 공물을 바치고 다음 코스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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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다와라 절벽 (塩俵斷崖)

해안이 신기한모양으로 깎여있습니다. 

맑은 바닷물이 바닥의 바위에 의해 하얗게 퍼지는모습이 장관입니다.

주차장 아래로 내려가면 바다를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조금 이동하면 이렇게 입구가 있습니다.


<바닷가쪽으로 쭈욱~ 내려갑니다>


<전망대같은게 있습니다>


<바람도 세고 파도도 세고>


제가 갔을때 바람과 파도가 엄청나서 

부서지는 파도와 오묘한 바다색이 신기해서 계속 쳐다보게 되었습니다.



<물이 맑아서 바다속에 포말까지 보임>


다른분들이 구글에 올린 사진들 보면 다들 잔잔한 사진이라서


바람때문에 고생은 했어도 덕분에 평소보다 멋지게 구경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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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바에하나 등대 (大碆鼻灯台)

이키쓰키섬 최북단의 등대입니다. 경치가 좋습니다. 절벽에 주의.

날이 맑으면 대마도까지 보입니다.


<언덕 위에 등대>


<오오바에하나 등대>


<바다에 둘러싸임>


주차장쪽을 제외하고는 전부 바다입니다. 


대마도도 보인다던데 섬이 워낙 많아서 이게 대마도인지 저게 대마도인지[...] 





<바다속의 돌까지 보일정도로 물이 맑습니다.>


주변의 경관이 잘 보이는 장소입니다만 


절벽앞쪽에 그냥 나무울타리로만 되어있어서 


애들이 넘어가서 장난치면 위험할듯 합니다.


애들과 같이 가는분들은 정말로 주의하셔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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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바에하나(大碆鼻)

오오바에하나 등대 바로 옆에있는 

이키쓰키섬 최북단 이라고 할 수 있는곳입니다.

바위 표면이 거친게 화산활동에 의해 생긴게 아닐까 싶지만 

검색하니 죄다 등대이야기만 나오네요;


<오오바에하나>


주차장가는길에 바다를 코앞에서 볼 수 있을까 싶어서 내려가봅니다.


<표면은 화산암같습니다.>


검정색의 오돌토돌한표면의 바닥이 펼쳐져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볼 수 없는 환경이라 신기합니다. 


<파도!!>


바람이 엄청불고 파도가 밀려와서 토에이 영화 오프닝같은

(바다가 바위에 철썩! 하는)


그런느낌으로 철썩철썩 밀려왔습니다.


<철썩!!>


광각카메라라서 저렇게 보이지만 사람키정도로 높이 때리는 파도였습니다.


오오! 우오오!! 하면서 쳐다봤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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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이국립공원 카와치고개(川内峠)

석양을 보기위해 찾았습니다. 주변 경관이 매우좋습니다.


큐슈블로그

http://blog.naver.com/kyushu_blog/150170333261


카와치고개는 큐슈올레길로도 알려져있습니다.


근데 걸어서 올라가면 하루만에 여행이 되지 않기때문에 차로 슝~


<서해국립공원 카와치고개>


인포메이션센터라고 써있지만 사람은 없습니다.[...]


바람이 몹시 불어서 얼어죽을것같은 관계로 


자판기에서 따뜻한 음료수를 뽑아서 언덕을 오릅니다.



<요시이 이사무 탄카비>


청사벽수라 감탄하며


여행자인 나는


히라도를 가슴깊이 바라본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경치가 그만큼 좋아서 감동했다는 이야기지요.



<언덕을 쭉쭉 올라가면>


<인포센터가 저 멀리...>


오랫만에 등산을 좀 해봅니다.


히라도 올레코스 표지판입니다. 


말모양의 머리부분을 따라가면 됩니다.


일단 첫번째 언덕에는


이렇게 주변 방위를 표시한 돌이 있습니다.


<진짜 360도가>


<바다입니다>


우리나라의 남해같은 느낌입니다. 


섬이 엄청 많네요.


<언덕을 하나 넘어서 정상으로 갑니다>


<왼쪽에 저게 대마도일까요?>


정상까지 올라오니 인포센터가 진짜 작게 보이네요


돌아가는길이 살짝 걱정될정도로[...]


여기서 석양을 볼까 했는데 바람이 워낙 세게 불어서 


인포센터까지 피난하기로 했습니다. ㄷㄷㄷ


<석양구경>


인포센터에서 석양을 바라본 뒤 저녁식사를 하러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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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萬福)

히라도세토시장 근처에 있습니다.


이 가게가 맛집으로도 유명하지만 더 유명한 이유가 있으니


바로... 아래 사진으로 설명합니다.


<대절중>


저녁먹으러 갔는데!!! 대절중이라니!!!!!!!!


전에 와봤던 지인분 이야기로는 종종 대절해서 못먹고간적이 있다고...


이번에도 실패인것인가!!!


<18시에 오픈이지렁~>


이라고 써있습니다. 다행이네요.


기다렸다가 저녁먹고가야지~


<기다리면서 언 몸을 녹입니다>


일본에서 연탄은 처음보네요.


<오늘의 목적!!>


마츠정식과 타케정식의 경우 오카와리 무제한입니다!!!!


정말이라구요!!!!!


<착석>


어? 왠지 테이블에 부채새우 먹는 방법이 놓여있네요?


<샐러드+고구마튀김>


식사가 나오기 전에 간단히 샐러드바에서 샐러드와 고구마튀김을 가져옵니다.


위에 뿌려진건 히라도에서 판매하는 오렌지마요네즈입니다.


<마츠정식>


앗! 낮에 히라도 시장에서 봤던 그 화석같은 새우가?!


<부채새우>


테이블에 놓여있던 부채새우 먹는 방법을 따라서 먹습니다.


살부분은 새우랑 같은데 뚜껑을 따서 나오는 속살은 게장맛이 납니다.

(머리부분이 게딱지처럼 생겼는데 맛도 그렇네요)


<오카와리1>


오카와리는 접시를 다 비운다음 주문해야합니다.


<오카와리2>


그리고 먹고


<오카와리3>


또 먹습니다.


<오카와리4>


2천엔에 회를 이만큼 먹으면 본전은 챙긴지 오래죠.


아까 시장에서 봤듯이 참돔의 경우 자연산이고, 다른 회들도 야들쫀득했습니다.


<그리고 계산>


두사람이 각각 저렇게 쳐묵쳐묵했는데 고작 4400엔!!!


아... 진짜 감동입니다. 초만족!!


어디가서 저돈주고 저렇게 먹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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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채웠겠다 바다를 보면서 온천을 하고가려고 란푸를 가려고 했으나...


리뉴얼공사중이라서 헛걸음하고 다른 온천을 찾아보니 히라도 해상호텔이 나와서


온천을 하러 갑니다.



히라도해상호텔 - 미즈키노유



나트륨온천. 노천탕과 대욕장이 분리되어있습니다.

노천탕에서는 히라도대교를 볼 수 있습니다.


히라도해상호텔 홈페이지

http://www.hiradokaijyohotel.co.jp/spa/


<입구>



<입욕비 600엔>


가족탕(대실)의 경우 주황색 가격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히라도온천은>


42도의 나트륨온천입니다.


일반 온탕보다 살~짝 높은온도입니다. 


열탕처럼 뜨겁지는 않구요.


노천온천과 대욕장이 분리되어있습니다.



-노천온천

맨 위에 사진처럼 히라도대교를 볼 수 있지만


앉으면 앞에 격벽때문에 바깥구경이 불가합니다.


엉덩이를 좀 들어줘야 바깥구경이 가능합니다.



-대욕장

창문처럼 초대형 어항이 놓여있습니다.


물고기가 실제로 돌아다니는것까지는 좋지만


에어펌프소리(어항에서 나는 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가 울려퍼져서


목욕하는 내내 신경쓰였네요.



걍 노천탕에서 목욕하고 끝내는게 나을듯 합니다.





<히라도는 그리스도의 성지입니다.>


막부의 박해를 피해서 히라도까지 쫒겨와서 신앙을 지켜냈기에


기독교와 관련된곳이 많습니다. 


<큐슈 올레길>


<히나단>


곧 히나마츠리라서 미리 세팅한듯 합니다.(사진은 2월후반)


앞에서 찍으면 뒤에있는 거울에 자신이 딱 찍히게 되어있네요!!!


그래서 비스듬하게 찰칵!


<로비 테이블>


100엔커피가 있다고 해서 목욕 후 잠시 쉬어봅니다.


<100엔 커피>


...는 딱히 맛있진 않았습니다.(뇨롱)


<무료 와이파이 이용가능>


목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오늘의 일정 종료!






special thanks to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운전하느라 고생한 イ님!


이 게시물은 협찬 1도 없이 자비로 다녀온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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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일본 공휴일(근로감사의날)이라서 친구랑 같이 놀기로 했습니다.


하루만 놀고 돌아와서 일해야되니까 1박2일로 휙 다녀오기로 합니다.




부산항



한국배인 코비호를 타고 갑니다



줄을 섭니다



코비호 탑승!





날씨는 나쁘지 않습니다. 그럭저럭?



아침8시20분에 출발해서 점심근처에 후쿠오카에 도착합니다.


친구가 마중나와줘서 같이 점심부터 먹기로 합니다.




라면집


일본에 왔으니 라멘부터 한그릇 합니다.


뭐할까 둘이서 머리싸매다가 저번에 가려다가 비가와서 못갔었던

(https://hanasiya.tistory.com/121?category=620589)


다자이후 텐만구에 가기로 합니다.



스타벅스 드라이브 thㅜ루~



말차 크림 프라푸치노


새로나왔다고 막 붙어있길래 궁금해서 주문했습니다. 맛있음.



도시고속도로


평소에는 아래쪽 무료도로로 다니지만, 


오늘은 휴일할인이고 여기저기 가보려고 돈주고 도시고속을 타봅니다.



주차장


공휴일이라서 주차장이 꽤 만차입니다. 

(왼쪽 차들 다 주차할데가 없어서 줄서있음)


어찌어찌 비어있는곳을 찾아서 주차합니다.



보통 관광객들이 관람하는 역순으로 시~작~!


비어있는 주차장이 없어서 후문쪽에 주차를 했기 때문에 


본당부터 관람을 시작합니다.






<본당>



보통 관광으로 다자이후 오는 한국관광팀들은 이렇게까지 줄서있는경우는 잘 못볼건데


다자이후 텐만구는 학문의 신을 모시는 신사라서


11월은 일본수능과 가깝기 때문에 전 큐슈에서 빌러 옵니다. 


아까 비어있는 주차장이 없어서 빙빙돈 이유도 이것때문입니다. ㅇ<-<



사람 매우 많음...


저는 딱히 수능보는 가족친척이 없으니 패스~



에마


부산과 가까운 후쿠오카이기 때문에 한국어 에마도 은근 많이 걸려있습니다.


















작은 유원지가 있습니다.



어린애들은 사실 신사보다는 유원지가 재미있죠.



유원지 바로옆에 큐슈국립박물관이 있습니다.









입구에 보면 소가 있는데 두가지 썰이 있습니다.


1.만지는 부위가 좋아진다고 합니다.

(위에 노인분은 허리를 만지고 있음)


2.머리를 만지면 머리가 좋아진다.

(젊은 여성분들이 머리를 만지고 있음)



입구 상점가


본당부터 역순으로 관광을 하고 있는... ㅇ<-<



우메가에모찌라는 빵이 유명하다고 해서


근처에 보이는 가게에 들어갑니다.



찻집입니다.



우메가에모찌와 말차 세트입니다.


맛은 따뜻한 모나카?



스타벅스가 신기하게 생겼습니다.



휴일에도 단체여행객


맨앞에 정복입은 여성인솔자가 노란깃발을 들고 이쪽입니다~ 하면


뒤에서 다들 따라갑니다.



역 앞


다들 맨처음 보는 역앞을 마지막으로 보고 주차장으로 갑니다.




이렇게 처음으로 다자이후 텐만구를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은 후쿠오카에서 핫한 전망대를 구경하기로 합니다.


https://hanasiya.tistory.com/185?category=620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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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모든 일정에 한국어가능 직원이 없.습.니.다. 




일본제품 이런저런 물건들을 좀 살게 있어서 검색해봤더니


역시 수수료 물돈이면 그냥 내가 갔다오는게 낫겠다 싶어서 


후쿠오카에 있는 Y님께 협력을 받아서 물건을 미리 수령해둔 후 찾으러 가기로 했는데


어차피 오는김에 사가현에서 하는 벌룬대회를 같이 가는게 어때? 하는 이야기가 되서


22회 세계 열기구 챔피언십에 가게 되었습니다.




http://www.sibf.jp/


10/28~11/6동안 열리는 행사로 11월 1일 현재 진행중입니다.




이러저러해서 토요일에 보러가는게 좋을듯 해서 


금(28)~일(30)의 일정으로 출발합니다.


금 : 혼자서 놀다가 Y님이랑 저녁식사 후 숙소

토 : 열기구 챔피언십

일 : 귀국


의 일정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여행가시는분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첫날은 혼자서 다자이후 텐만구나 다녀오려고 했습니다만...


후쿠오카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비가 살살 오네요


음... 일본가서도 비가 계속 온다면 걍 텐진에 가서 리듬게임질이나 하기로 결정합니다.

(비오는데 뭘 돌아다녀요... 걍 짱박히는게 낫지 -_-;;)




<선박들 다 모여라!!>



성희호랑 비틀, 니나 등등이 정박해있습니다.


얼른 탑승해서 출발해봅니다.




<부산항대교를 건너서 출발!!>



사실 고속선은 바다위(파도위가 아닌 수면의 몇미터 위)에서 떠서가기때문에


어느정도 속도가 붙기 시작하면 그닥 흔들리지 않습니다.


출국시간 맞추려고 새벽부터 준비했기 때문에 잠을 잡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날씨가...>



음? 자고 일어났더니 섬들이 보이고 날씨가... 개입니다!!!


내일(29일) 있을 열기구대회때문에 비오는날씨가 걱정이었는데


안심이 됨과 동시에 다자이후에 가기 귀찮아집니다.


그래도 모처럼 맑은 날씨니까 도착했을때 개이면 다자이후로~~~




<크루즈와 뉴카멜리아호>



후쿠오카항에 도착하는길에 부산으로 가는 뉴카멜리아호와 엇갈려 갑니다.


뒤에는 빅/비거/비기스트(NGC방송)에서 보던 커다란크루즈선이 보입니다.




<후쿠오카항 도착~>


세시간정도 걸려서 후쿠오카항에 도착했습니다.


날씨는... 거의 맑음에 가까워졌습니다. 다자이후에 갈까 vs 텐진의 게임센터에 갈까 하는 마음이 교차합니다.


후딱 입국심사를 마치고 버스를 타러 갑니다.


<버스정류장은 정문 나와서 왼쪽에 있습니다.>






일단 게임센터를 가든, 다자이후를 가든 캐리어를 텐진역에 보관하짱박아기 위해 텐진역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가을옷이 부족해서 유니클로도 들러야 겠네요, 버스를 타고텐진북정거장까지 갑니다.


https://goo.gl/maps/T7PHXfu778T2 (190엔)



<만엔어치 사면 힛텍 한벌 프레젠트!!!>



텐진키타정류장에 도착해서 조금만 걸으면 유니클로...가 아니라 mina라는 쇼핑몰건물이 나옵니다.


여기에 유니클로와 무인양품 등등 옷가게들이 있습니다. 유니클로가 6층이던가... 가물가물하네요


여튼 청바지나 겨울용 속에입을 티셔츠 등등 만엔 채우고 힛텍티셔츠 한벌 받아옵니다.


바지수선은 외국인이라 다른분들보다 땡겨주신듯 합니다. (20분가량 소요)




유니클로를 나와서 일단 두손을 가볍게하고 돌아다녀야겠죠? 캐리어등등을 텐진역 코인라커에 넣고 가기로 합니다.


유니클로에서 조금 아래로 내려오면 텐진역이 나옵니다.


전철타는쪽 근처에 보시면 코인라커가 있습니다.






----------------------------------< 코인라커 사용법 >---------------------------



1. 빨간불이 들어오지 않은칸은 빈칸입니다. 열면 그냥 열립니다. 갖고온 짐을 넣어줍니다.


<비어있는 칸에 짐을 넣습니다>



2. 캐비넷을 닫고 해당칸의 넘버를 확인합니다.


<6250번 확인!>



3. 가운데 스크린쪽으로 이동해서 화면을 보고 해당자리 사용을 확인합니다.


<하이를 눌러서 넘어갑니다. 위에 한국어를 누르셔도 됩니다.>



4. 캐비넷 비용 600엔을 넣습니다.


<오... 600엔이 훌렁 날아가네요[...]>



5. 이용증명서를 받습니다. 잃어버리면... 이번 여행은 Fail...


<잃어버리면 정말로 ㅈ됩니다. 찾을때 저 종이에 적혀있는 코드번호가 필요합니다.>



6. 캐비넷의 넘버를 확인합니다.(주차장에 기둥넘버랑 같은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5번 캐비넷>



7. 찾을때는 터치스크린에서 물건꺼내는 그림을 터치하신 뒤, 이용증명서의 코드번호를 입력하면 캐비넷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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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맡겨서 양손이 홀가분해졌으니 이제 다자이후로 가볼까요?


일단 지상으로 올라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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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X 비가옵니다.

(위에 캐비넷 설명에서 분명히 우산을 캐비넷 속에 넣어놨습니다[...])


주변 편의점을 확인해보니 우산이 6백엔 가까이 하네요... 


그냥 캐비넷으로 가서 우산을 꺼내고 600엔을 다시 내고[...] 닫습니다. ㅇ<-<


비가 오니까 다자이후고 뭐고 다 귀찮아집니다.


플랜B였던 리듬게임질을 하러 갑니다!!!






물론 그 전에 점심을 아직 안먹었기에(현재 시간 두시반)


라면을 먹으러 가봅니다.


https://goo.gl/maps/HhPdTAte9fL2



<신신라멘>



첫날의 점심은 신신라멘입니다.

http://www.hakata-shinshin.com/menu_tenjin08


으... 점심시간을 놓쳐서 세트메뉴는 못시키고


그냥 라멘하나 시켜봅니다.



<기름진 식사>


역시 후쿠오카스타일 답게 짭니다.[...]


근데 국물도 진하고 파덕분인지 느끼하지는 않은듯한 느낌입니다.


저 빼고 손님들이 다 일본분이셨... 뭐, 그래서 온것이기도 하지만요.

(관광객모드 싫어하고 현지스타일 좋아합니다)


다먹고나서 사리추가 시켰는데 다 못먹고 왔네요... 1.5개정도 먹은걸로






점심을 먹었으니 플랜B인 게임센터로 가... 기 전에 


기름진걸 먹었으니 좀 늬끼하긴 해서 맥도날드로 가봅니다.


할로윈이라서 그런지 호박계열 메뉴가 있네요



<남의나라 행사인데 여기저기서 난리임>


물론 호박따위 필요없고, 한국에서 안파는 메론소다+아이스크림을 한잔 마십니다.






목도 축였으니 이제 게임센터로 갑니다!!


텐진쪽에 있는 게임센터는 타이토스테이션과 라운드원이 있습니다.


리듬게이머들에게는 라운드원쪽이 좋다는 평입니다만, 일단 가는길에 타이토스테이션이 있으니 먼저 들러봅니다.



타이토스테이션

https://goo.gl/maps/7J4n3xg4RMt


<텐진 타이토 스테이션>



타이토 스테이션에서 편한부분은 교통카드나 전자머니로도 게임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스이카(스고카,니모카) 사용 가능! 에디도 사용 가능!>



<건슈팅+액션인 건슬링어 스트라토스를 한게임 해봅니다.>



타이토스테이션도 게임종류도 엄청 많고 넓더군요. 하지만 타이토스테이션은 단지 거들 뿐!!!


목적지인 라운드원으로 이동합니다.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랄까, 바로 옆입니다.




라운드원 텐진점

https://goo.gl/maps/uGWzZv33CjP2


<라운드 원! 파이트!!>


1층, 2층은 뽑기게임, 격투등등 여러가지 게임기들이 있습니다.


리듬게임들은 3층에 있습니다. 처음에 1,2층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왜 리듬게임이 안보이는겨 ㅠㅠ 하고 해멨습니다.


리듬게임 하러 가시는분은 걍 3층으로 직행하세요.


계단으로 3층으로 가면 바로 보이는 사볼이 8대(!)입니다.



<히...히익!!!>


아... 진짜 반 장난으로 후쿠오카에 리듬게임하러 가야겠다라고 했었는데


정말 리듬게임의 낙원입니다. 모든게임이 최소 4대 이상씩 준비되어있습니다.


<선라이즈도 해보고>



<츄니즘도 하고>


기타프릭스도 하고, 투덱도 하고(100엔에 2크레딧 이벤트중입니다. 시노부즈로 업데이트 되었네요) 


이거저거 하다 보니 저녁시간이 되어서 라운드원을 뒤로하고 Y님을 만나러 갑니다.






<쿠라초밥>

http://www.kura-corpo.co.jp


오늘 저녁은 100엔 초밥집 입니다. 


대기인원이 많아서 예약 안하면 못먹습니다.(전용 앱도 있습니다)


나오는 접시마다 걍 100엔입니다. 진짜 대기실에 인원이 북적북적!!!


<백엔~>


오랫만에 초밥으로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1일차 종료~




2일차(세계 열기구 챔피언십)에 이어집니다.


http://hanasiya.tistory.com/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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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갔다가 세계맥주 할인코너 말고 구석에 클리어가 붙어있는 아사히가 보여서


한정판이 써있길래 세일상품은 아니지만 집어왔습니다.




<여름한정 클리어 아사히>


판매글이나 뉴스기사같은데서 본 글로는 깔끔하게 만드려고 용썼다고 하길래


얼마나 깔끔한가 싶어서 사봤는데요


"맑은 보리의 맛"이 특징의 여름 한정 클리어 아사히입니다. 

시원스러운 맛을 가진 홉을 일부 사용하여 제철 식재료와 함께 시원한 여름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식사와 같이 가볍게!>




음... 깔끔하네요... 가볍다... 너무 가볍다...


정말 잡내가 적은 맥주의 향이 있긴한데 입안, 그것도 혀 위쪽까지만 느껴집니다.


목에서부터는 그냥 물이 넘어가는느낌? 너무 깔끔해서 뒷맛도 없습니다.


깔끔한거 좋아하는분은 좋아할듯 합니다만, 볼드한거 좋아하는 분들께는 그냥 탄산음료같이 느껴질듯 합니다.


흑맥같은거 좋아하는분께는 추천못드리겠고, 가벼운 느낌이라 느끼한 안주와의 섭취는... 별로 안어울릴듯 합니다.


기름기가 적은 깔끔한음식(회같은거?)과 함께 탄산음료같은 느낌으로 마신다면 괜찮을듯 합니다.



운동같은거 하고 땀빼고나서 씌원하게 안주없이 마시면 좋은 그런 느낌의 맥주인걸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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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녀석이 블로그에 태양의 홍차화원에 대해 포스팅을 했길래


http://blog.naver.com/droink/220809206023


동네 편의점이나 지나치는 편의점에 들러봐도 안보여서


걍 마트에 보이길래 사봤습니다.




<우바찻잎을 사용한 태양의 화원 벚꽃향>




성분:


스리랑카산 우바찻잎





맛 : 복숭아맛이 납니다.


정확히는 복숭아 향이 난다고 해야 할 듯 합니다.


뚜껑을 열면 미세하게 향이 나는데 이게 연하게 생각하면 벚꽃향이라고 하겠지만


입에 넣으면서 체감하는 향은 2% 복숭아맛을 진하게 한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복숭아느낌이 나는 밀크티라는 느낌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벚꽃향이라길래 라벤다티같은 좀 거부감을 느낄수도 있는 꽃향기를 생각했는데


의외로 편히 넘어가는 향이라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9월에는 편의점에서 1+1 이벤트를 했다는데 10월에는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집근처 편의점에 있다면 커피 대신에 종종 마실듯 합니다. 평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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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풍미... 경전의 맛이란게 어떤 맛일까요? 아시는분?




평소에는 오후의 홍차를 즐겨 마십니다만


마트에서 쇼핑중에 대만산 밀크티가 보이길래 가격도 납득할 만 하고


차 하면 대만인지라 맛이 궁금해서 사와봤습니다.




가격 : 집더하기에서 1500원


수입차 치고는 저렴합니다. 오후의 홍차 500mL가 2800원 하는거 보면...[...]




성분 : 뭔가 재료의 종류가 장난아니네요... 그냥 우유랑 홍차로 만들어주면 안되나[...] 


<홍차 함량이...>



맛 : 홍차의 향은 매우 약합니다.


처음에 입에 들어올때부터 묵직한 느낌이 드는데


입에 닿자마자 아, 이거 연유음료인데? 싶은 생각이 듭니다.


마시면서 딱 MAX커피(한국판)보다 세지 않을까? 할 정도로 말이죠.


홍차는 그저 거들 뿐... 이랄까 향기가 미미하게 날 뿐 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연유맛이 날 뿐


스카치캔디를 녹인 맛이라고 해도 될 듯 합니다.


진한 밀크[티]를 기대했지만 진한 [밀크]티였다는 결론.




전 진한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다음에 또 마실래? 물어본다면 걍 데자와를 마시겠습니다.

(데자와보다 약하다는 이야기지 딱히 데자와가 진한맛이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대만에서는 같은 메이커에서 파는 빨간 포장지의 2배 진한 밀크티 광고를 하던데 그건 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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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anasiya.tistory.com/115

무선충전패드 구매실수기.




아이폰6S를 쓰면서 6+용 무선패드를 사버린 관계로


다시 주문했던 아이폰6S용 무선충전커버가 도착했습니다.


<주문링크>




<뽁뽁이 봉투포장으로 도착합니다.>




<뒷판은 카메라부분 빼고 다 막혀있습니다>


가운데부분은 창으로 되어있습니다.


반투명한 테두리부는 두께가 1미리를 조금 넘는정도인듯 합니다. 이전케이스에 비하면 얇은게 느껴집니다.


이전에 쓰던 투명케이스는 변색이 되었네요;;




<버튼부>


음량버튼은 뚫린형태가 아닌 위를 덮는방식입니다. 먼지는 안묻을듯 합니다.


잠금스위치야 밀어야하니 별 수 없이 뚫려있습니다.




<하단부>


데이터케이블을 끼울 수 없게 됩니다만, 사실 아이클라우드 사진첩을 쓴다면 딱히 유선을 연결할 일은 없습니다.


괜히 정품케이블이니 뭐니 꼽았다 뺐다 할 때 비싼케이블 꺾어질까봐 조심하니 그런거 다 필요없습니다.


qi 지원되는 무선충전기에 던져주면 됩니다.


급하게 보조배터리에 연결해야 한다면 커버가 씌워져있는 상태 그대로 위의 충전부를 손톱으로 빼주면 됩니다.



예전글에서는 눕혀서 충전해야 했지만, 이 케이스는 삼성퀵차지무선패드에 눕히든 세우든 충전이 됩니다.


딱히 유선으로 데이터를 옮겨야 하는게 아니라면 무선충전도 쓸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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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삼성독살때 개인용으로 쓰는 아이폰도 무선충전되면 편하겠다 싶어서 


아이폰용 무선충전패드를 구매했습니다.




<아이폰 6S PLUS용 무선충전패드>


http://ko.aliexpress.com/item/Qi-Standard-Wireless-Charging-Receiver-Adapter-Car-Chip-Coil-For-iPhone6-plus-iphone6S-Phone-Charger/32620098446.html?spm=2114.13010608.0.82.n6XFum




음... 걍 생각없이 아이폰6쳐서 나온걸로 구매를 했더니 제가 쓰는 아이폰 6S가 아닌 플러스용을 구매해버렸습니다. [...]


일단 물건 자체는 (차이나포스트 치고는)빨리왔습니다. 13일정도 걸렸네요.


본의 아니게 아이폰6 플러스용으로 리뷰를 시작합니다.




<아이폰6 plus용 무선충전패드>


멍청하게도 주문실수로 플러스용을 주문합니다.




<PLUS용 충전패드 in 6S>


플러스용을 6S에 꼽았더니 충전부가 윗쪽으로 쏠려버렸습니다. 




<삼성충전독>


충전기는 갤럭시S사이즈고 구매한 충전패드는 노트(PLUS)사이즈라서 


세로로 얹으면 충전부 위치가 안맞아서(위로 삐져나가서) 충전이 안되고,


가로로 충전을 할 경우 사진처럼 충전부위를 맞춰야 합니다.




<충전ing>


충전이 됩니다. 충전패드 위치때문에 센터가 아닌게 좀 불만이네요.


일단 6S용 짧은케이블 다시 주문했으니 2주 기다리면 제대로 센터에 놓고 사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미니형 무선충전기>


미니형 무선충전기에는 그냥 위치 맞춰서 충전하면 됩니다.




<미니형 무선충전기>


잘 충전 됩니다. but 매번 저렇게 아래보면서 위치맞추기는 귀찮을듯 합니다.


미니형 쓰기 짜증나서 세워서 쓰는 무선충전독을 산 이유기도 합니다.




<충전 ing>


어찌되었든 충전은 잘 됩니다. 스펙상 2A짜리 충전기 물려주면 800mA정도로 충전이 되는듯 합니다.


어차피 아이폰 정품충전기가 1A니까 별 차이는 없는듯 합니다.


충전중에는 발열이 꽤 있습니다만 충전이 다 되면 더이상 뜨거워지지 않습니다.

(이건 무선충전 종특이라 걱정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미니형은 폰에 가려서 정확한 위치잡기가 짜증나고, 


갤럭시S용 무선충전독에는 눕혀서는 충전이 됩니다만 세워서는 인식이 안됩니다.

(이부분은 충전패드 위치 문제로, 6S용 충전패드 재구매 후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아이폰 PLUS의 경우 갤럭시노트용 무선충전기 넓적한거에 위치 잘 맞춰서 쓰면 될 듯 합니다.

아이폰6은 그냥 갤럭시S용 사용하시면 될 듯 하구요.




저는 6S용으로 무선충전커버로 재주문했습니다. 

본문의 충전패드는 싼맛에 해볼만은 한데 아무래도 케이스쪽이 깔끔해보여서요.

http://ko.aliexpress.com/item/Rechargeable-Backup-Power-Case-for-iPhone-6-6s-Battery-Charger-TPU-Back-Cover-Built-in-Wireless/32697651236.html?spm=2114.13010608.0.52.4cCP5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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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으로 사용중인 갨6H의 무선충전이 꽤 편해서


집이랑 직장에 놓을 무선충전크래들을 구매했습니다.




<무선충전 독>




저렴저렴하게 알리에서 많이 팔리는것중에 싼걸로 골라서 주문했습니다.


http://www.aliexpress.com/item/For-Sansung-Wireless-Charger-Genuine-Fast-Charging-For-Samsung-Galaxy-S7-Edge-S7-S6-Fast-Qi/32698338613.html?spm=2114.13010608.0.83.6i04q7 


가격은 개당 9.28달러. 거의 만원 조금 넘는정도네요.


8월 24일 주문해서 9월 5일 받았습니다.(12일) 


차이나포스트 치고는 생각보다 아주 빨리오네요. 한달정도 생각했는데 2주 안되서 도착이라니(!)




<무선충전 크래들>




다 좋은데 무심결에 케이블까지 줄거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본체 only입니다! 살짝 김새네요...


뭐, 기존에 충전하던 케이블이 있으니 넘기고 충전을 시켜봅니다.




<충전 ing>



눕히든 세우든 충전 잘됩니다. 만족!


그냥 충전기일뿐이라서 딱히 리뷰할건 없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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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카오디오에 mp3기능을 추가해주는 야투어mp3를 달았다는 글을 올렸었는데

 

방전먹었을때인지 언젠지 몰라도 고장이 나버려서 새로 하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mp3를 CD로 인식해주게 하는 어댑터중에 야투어보다 많이 싼게 있길래

 

싼맛에 하나 주문해봤습니다. (25.5달러)

 

http://www.aliexpress.com/item/Moonet-Car-CD-adapter-mp3-3-5mm-AUX-TF-SD-USB-For-12P-Matrix-Prius-RAV4/32652241231.html

(프리우스 3세대 전기형판매글입니다. 다른차종은 자기차에 맞는 제품을 검색하세요.) 

 

알리답게 주문해놓고 신경끄고 있었는데 우체부아저씨께서 가져다 주셨습니다.

 

 

 

<박스샷>

 

USB와 AUX를 CD롬으로 인식하게 해줍니다.

 

(카오디오에서 CD재생을 누르면 USB의 mp3가 나옴)

 

 

 

<구성품>

 

본체, 설명서, 메모리카드리더기

 

 

 

<설치샷>

 

글로브박스 안에 넣었습니다.

 

파란 동작램프가 들어옵니다.

 

 

 

<동작샷>

 

파일명은 안나오고 트랙1, 트랙2... 이런식으로만 나옵니다.

 

25.5딸라짜리라 역시나...

 

 

 

야투어때도 그랬지만 핸들리모컨의 이전곡,다음곡은 동작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폴더1이 CD1, 폴더2가 CD2 이런식으로 표시되는데

 

CD2를 눌러도 폴더2로 이동하지 않습니다.(무반응)

 

걍 핸들리모컨의 다음폴더로 이동을 누르면 다음폴더로 이동합니다.

 

싼맛에 mp3가 들어간 USB를 연결하고 싶다면 괜찮은데?

 

.

.

.

.

.

.

 

는 개뿔

 

20분정도 재생하면 뻗어버립니다.

 

파일명때문인지(한자)모르겠는데 시동껐다켜면 복귀되긴 합니다만

 

다시 복귀 되더라도 한 20여분 들으니 뻗어버립니다.[...]

 

일단 예상되는 원인으로는 

1.파일명이 한자라서.

2.USB리더기 상태가 별로라서(SD카드가 아닌 일반 USB메모리를 사용하면?)

3.한 폴더에 곡이 너무 많아서

 

정도가 아닐까 싶긴 한데

 

이건 테스트를 좀 해봐야 할 듯 합니다.

 

웬만하면 야튜어나 그롬오디오 구매하세요.

 

 

끗!

 

※ 야투어 사용기는 이쪽입니다.

http://hanasiya.tistory.com/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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