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게(噺屋)

이전 프리우스에도 했던 튜닝입니다만

https://hanasiya.tistory.com/74

방향지시등의 누런부분을 은색으로 바꿔주는 튜닝입니다.

이번 아방하브 출고하면서 역시나 누런전구가 보기에 별로라서

LED는 취향이 아니고 해서 이번에도 크롬전구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https://youtu.be/zd5ms3bCqEA

이런식으로 제네시스 순정전구로 교체 가능한데

저는 쬐~~~~~끔 더 싼 오스람으로 구매했습니다.

ece인증된 합법 제품입니다.

오스람 디아뎀 : 네이버 쇼핑 (naver.com)

물건은 벌써 수령해뒀다가 귀찮아서 미루다가 

결국 날잡아서 작업했습니다.

음... 어디가 바뀌었는지 주인인 저조차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꾸안꾸 튜닝 완료!

전면은 손을 어떻게 넣어야 할 지 몰라서 엔진오일 교체할때 맡기려고 합니다.[...]

그럼 이만~

3일차 나라여행에서 이어집니다.

https://hanasiya.tistory.com/242

체크아웃하기전에 도톤보리 산책을 합니다.

아침식사는 우동으로 합니다.

https://maps.app.goo.gl/T1emiP33hymK4KJN6

수타우동 사카이데입니다.

구글평점 보고 갔는데 다들 맛있게 드셨습니다.

시장에 있는 작은 가게이기때문에 외국인대응은 힘들것 같습니다.

일본어 가능하신분이 방문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공항가기전에 마지막으로 여독을 풀기 위해 온천에 들립니다.

https://maps.app.goo.gl/5mtUXJBEfxg19xH9A

예전에 주유패스 공짜로 외국인들이 버글댔지만

주유패스공짜 없어지고나서는 관광객들이 줄어서 퀄리티가 괜찮아진 스미노에입니다.

온천 뜨뜻하게 지지고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마지막으로 차량을 반납합니다.

https://maps.app.goo.gl/TkpV9wS4RMQgaMRq6

차량 반납 후 정산하고 서울팀, 부산팀 귀국하는걸로 여행은 끝나게됩니다.

큰아버지도 나이가 있으셔서 걷기 힘드시고 아버지도 휠체어 끄시고

여러가지로 마지막 형제분들의 해외여행이 된 것 같습니다.

형제분들끼리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앞으로는 기회가 되면 국내쪽을 가게되지 않을까 합니다.

ps. 개인적으로는 일본3경중 2곳 클리어했으니까

https://hanasiya.tistory.com/165

https://hanasiya.tistory.com/240

미야기현 마쓰시마만 보면 3경 컴플리트인데...

센다이에 갈 일이 있을까요?

https://www.matsushima-kanko.com/

2일차 교토여행에서 이어집니다.

https://hanasiya.tistory.com/241

나라여행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식사는 딱히 이거다 하는게 없어서 프랜차이즈로 가봅니다.

https://maps.app.goo.gl/Tm5zt52Mjk2NFRYS6

마츠야, 마츠노야가 한점포에 붙어있습니다.

아침정식 먹고 출발합니다.

나라여행 첫번째는 동대사로 갑니다.

https://maps.app.goo.gl/tcqgY9tE9Y2UTFJ27

배리어프리로 휠체어도 관람 가능합니다.

주차장은 유료입니다. 협소해서 이 글 보고 갔다가 만차라서 욕먹을까봐 비공개합니다.

동대사는 그냥 껍데기만 우와 크다 할게 아니라 

아래 삭휘님 영상을 보고 간다면 매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저는 휠체어 끌고 다른입구로 들어가서 가이드분을 못봤었거든요.

https://youtu.be/gP6ShIJVT0g?si=QqJtMLgGnveK8Hse&t=843

시간설정이 안되는데 14분부터 중요한 부분입니다.(한국어가이드)

전체 다 보셔도 되구요.

2023년 가을 현재 기둥의 구멍이 영업재개(?)해서 건강을 빌면서 구멍을 지나가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동대사 경내도 넓고 사슴도 있어서 딱히 나라공원까지 안가도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절이 다 거기서 거기지 뭐 하고 별 기대안하고 갔다가

본당 대불의 웅장함에 감탄했습니다.

사슴이랑도 잠깐 놀고 다음 목적지로 갑니다.

두번째 목적지는 법륭사입니다.

https://maps.app.goo.gl/jstv379auCZEmeCk7

국사시간에 배웠던 담징의 [금당벽화]하면 생각나는 그 호류지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재사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있습니다.

입장료가 1500엔으로 상당히 셉니다.

나라는 이정도로 마치고 

조카에게는 심심한 관광지만 다녔기 때문에

3일차 마지막은 아베노하루카스 전망대로 갑니다.

아베노하루카스300

https://maps.app.goo.gl/jvJC939iqTGrkBsm8

이전 오사카 여행에서는 못봤었던곳이라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면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 엘시티전망대에서 매우 시원한 전망을 느낄 수 있었는데

하루카스300은 주변에 산이 없다보니까 더 시원했습니다.

해가 지는 시간을 맞춰서 오긴 했는데 구름때문에 석양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야경까지 즐기고 호텔로 이동합니다.

오늘의 숙소는 제국호텔입니다.

https://maps.app.goo.gl/QJB23DGFQWiwvjaZ9

도톤보리 산책도 하고 저녁에 돈키호테 쇼핑도 하려고 선택했습니다. 

근데 외출할때는 카드키를 무조건 반납해야 합니다.

외출 후 돌아와서 체크인할때 받은 영수증을 보여주면 다시 카드키를 줍니다.

분실이 많아서 그렇지 않을까 하는데 꽤 귀찮긴 합니다...

저녁식사는 조카가 한식을 먹고싶다고 해서 구글맵으로 알아보는데

도톤보리에서 한식이면 기본적으로 술집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맨처음 검색했던곳 갔다가 여긴 술집이지 밥집이 아니다 싶어서 두번째로 간집이

한국요리 [정]입니다.

https://maps.app.goo.gl/5i53QA33CQgngXGb7

기본적으로 술집이긴 한데 식사를 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분위기였습니다.

맛도 있고 말이죠.

단, 기본적으로 도톤보리 [술집]들은 흡연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를 데리고 있든지 담배냄새에 민감하신분은... 금연인 [식당]을 찾아보셔야 할 듯 합니다.

저녁식사 후 다이코쿠에서 쇼핑하고,

가쿠빙(위스키)찾으러 돈키호테 갔는데 줄을 너무 서야해서 포기하고 호텔쪽 편의점에 갔는데

편의점가격이 돈키호테보다 싸더라는... ㅇ<-<

이렇게 여행 3일차 일정을 종료합니다.

마지막날, 귀국편에서 계속

https://hanasiya.tistory.com/243

부모님즈_day1.아마노하시다테 에서 이어집니다.

https://hanasiya.tistory.com/240

원래 일정이 목금토일인데

목요일은 도착한김에 아마노하시다테 보고 끝

금요일은 평일이니까 교토 먼저 보고

토요일에 교토 가면 죽음이니까 토요일에 나라를 가고

일요일 귀국하는 일정입니다.

오늘의 교토 일정은 사촌형과 조카를 위해 유명한곳 위주로 갑니다.

후시미이나리신사

청수사(전에 한번 왔지만 한번 더)

토롯코열차(사가 로맨틱 트레인)으로 단풍구경

어른들과 함께이기 때문에 오전 오후 한곳씩 같은 느낌으로 이동합니다.

호텔 스기초에서 조식을 먹은 후 체크아웃합니다.

일단 가을에 단풍을 보러 온것인데

https://www.sagano-kanko.co.jp/kr/

토롯코열차를 갈지 안갈지 몰라서 예약 안했다가

사가 토롯코열차(로맨틱트레인) 표를 사러 어제 간사이공항에서 사려고 했지만

간사이공항 티켓부스에 사람이 장난아니게 줄서고있어서 포기하고 현지가서 사기로 했습니다.

아침 일찍가서 표 사면 되겠지 했는데 9시반에 갔는데 줄이 장난아닙니다...

현지에서 남는 표 사면 되겠지 했는데 줄이 장난아니네요...

근데 줄을 서고있는데 현황판을 보니 저희가 타려고 했던 시간대부터 점점 매진이 뜨기 시작합니다... 헐...

한시간 줄서서 저희차례가 되었는데 막차밖에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근데 저희가 막차표 샀는데 뒤에 줄 엄청 남아있던데 

그사람들은 한시간 줄서고도 표를 못사게되는거네요 ㄷㄷㄷ

토롯코 열차 탈 생각이라면 무조건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세요. 표산다고 한시간 안날려도 됩니다.

어쨌든 저쨌든 막차(야간열차)를 구매했으니까 첫여행지인 후시미이나리신사로 이동합니다.

첫번째 목적지는 후시미이나리신사입니다.

https://maps.app.goo.gl/RFQ5mssGJzdmLfKA9

주차장 찍고 이동합니다.

https://maps.app.goo.gl/E7vk4Nsfmm6uRCJr7

후시미 이나리신사는 무료주차장을 운영합니다.

근데 리뷰에는 자리맡기 힘들다고 하는데 역시 평일에 오기를 잘한듯 합니다. 자리가 꽤 널널했습니다.

휠체어를 이용합니다만 센본토리이 첫번째구간까지 이동 가능합니다.

거기서 더 가기에는 시간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무리고 첫번째구간만 봐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단풍도 잘 즐겼습니다.

휠체어루트(후시미이나리신사)

https://accessible-japan.net/fushimi-inari-shrine/

대충 점심때가 되었는데 어른분들이 아침을 많이 드셨다고 배가 별로 안고프다해서

사촌형과 조카랑 삼촌께 입구 상점가에서 간식드시고 오라고 하고

주차장에서 휴식합니다.

오후 일정은 청수사입니다.

https://maps.app.goo.gl/bLxtAefZkNZBgvYq9

전에도 와본적 있긴 하지만

비가 오는중에 둘러본거라 느긋하지도 못했고 단풍시즌이라는 느낌이 없었어서

다시한번 방문하기로 합니다.

주차는 주차장어플로 검색해서 가장 저렴한곳으로 갑니다.

입구에 주차하고 청수사 관람을 합니다. 한국에서는 한파로 난리일때 왔는데 타이밍이 좋았습니다.

배리어프리이긴 합니다만... 맨처음 주차장에서 올라가는데 매우 힘이 듭니다.

제가 입구를 잘못선택한건지는 몰라도... (아마 잘못 선택한게 맞을듯) 언덕이 좀 심했습니다.

생각해보니 배리어프리 되어있는데 이상하게 각도가 심한 오르막길이었기때문에 

휠체어로 가시려면 관람루트 잘 확인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구글맵으로 검색해보니 이쪽으로 진입해서 외곽으로 돌아야 합니다.

https://maps.app.goo.gl/HV8ZyZYiTvhqxEt26

바닥에 휠체어그림 확인하세요.

휠체어 관람 루트

https://www.kiyomizudera.or.jp/assets/img/map_for_wc.pdf

외곽쪽으로 돌아서 올라갑니다.

오전에 후시미이나리신사, 오후에 청수사 봤으니까 오늘 목적은 달성했습니다.

그러면 마지막 보너스스테이지 토롯코열차를 타러 갑니다.

오늘의 마지막일정 사가 로맨틱트레인 입니다.

https://maps.app.goo.gl/qGbFqzq3rM4Vh4F7A

주변 코인주차장에 주차해두고 토롯코열차를 타러 갑니다.

토롯코열차는 탄광열차 투어 생각하시면 됩니다.

의자는 등받이 90도의 나무의자입니다.

휠체어타시는분은 플래폼에 휠체어 세워두고 탑승해야하는데

플래폼부터 객차안 좌석까지는 걸으실 수 있어야합니다.

야간이라 라이트를 비춰주는데 카메라 성능이 낮으면 사진 남기기 힘들것 같았습니다.

중간중간에 한번씩 멈춰서 셔터찬스를 주기도 합니다.

근데 날씨가 꽤 쌀쌀했기때문에 오픈칸에 탔었으면 큰일날뻔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중간에 일루미네이션 연출도 있었는데 사진으로 보여드리면 재미없어지니 생략합니다.

이렇게 교토일정을 잘 보내고 다음날 나라여행을 위해 나라와 가까운 오사카동쪽 숙소에서 숙박합니다.

https://maps.app.goo.gl/NKWaxRFsFkZMpqaAA

체크인을 하고 점심을 부실하게 먹었기 때문에 저녁은 쿠라스시에 갑니다.

3일차 나라여행에서 계속됩니다.

https://hanasiya.tistory.com/242

부모님즈_day0.준비에서 계속

https://hanasiya.tistory.com/239

여행 출발일이 되었습니다. 저번에 오사카 갔던게 2015년 11월이니까 8년만이네요.

서울팀, 부산팀 출발해서 관서국제공항에서 만났습니다.

2층으로 올라간다음 지하철티켓오피스를 지나서 에어로플라자로 가서

1층으로 내려가면 도요타렌터카가 있습니다.

https://maps.app.goo.gl/q7kaUtht9WWpK8Um6

여권 보여주고 예상시간보다 30분쯤 일찍 갔는데 렌트가능하냐고 물어봤더니

추가시간 1시간요금 내면 가능하다고 안내해줍니다.

30분 기다려봤자 할것도 없기 때문에 한시간 추가해서,

30분 일찍 빌리고 반납도 30분 뒤로 밀게 되었습니다.

1열에 가장 덩치큰 저랑 사촌형

2열에 형제분들

3열에 조카(중학생)+휠체어

각 열마다 무릎앞 주먹 2~3개 되도록 완전여유세팅으로 맨뒤에 이렇게 짐이 들어갑니다.(20+24)

24짜리 2개도 충분할거고 3열은 불편하지 말라고 뒤로 많이 제꼈습니다. 

첫날은 도착하느라 반나절 썼기 때문에 오후 반나절 일정이라서

일본3경인 아마노하시다테에 가기로 합니다.

공항에서 그닥 배가 안고프다고 하셔서 바로 밥은 안먹고

이동중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리게 됩니다.

https://maps.app.goo.gl/iTYTnhKpaSksq21y8

아버지들께서 나이가 있으셔서 한번에 많이보다는 적게적게 드셔서

식당보다 고속도로휴게소 체험겸 간식이나 먹고 가기로 합니다.

오징어꼬치는 조카가 먹었는데 맛있다고 하나 더 먹었습니다.

어른들은 치즈타코야키랑 음료수 과자 해서 간식으로 먹고 계속 이동합니다.

(갈길이 멉니다)

아마노하시다테 뷰랜드

https://maps.app.goo.gl/eFfNJ1Z8EM9M2aaE6

아마노하시다테는 전망대 올라가서 관람해야 합니다.

목적지는 뷰랜드 케이블카 주차장 찍고 가면 됩니다.

https://maps.app.goo.gl/b41TjqiJY2nRhU12A

준비글에서도 적었지만 일본3경이기 때문에 일본관광객도 있고, 중국관광객도 있고...

근데 여기가 오사카에서 상당히 먼데 중국관광객들이 있는게 신기했습니다.

(간사이공항에서 쉬지않고 달려도 세시간인데...)

도착했더니 주차장이 만차이긴 한데 주변에 사설주차장들도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공식주차장(1000엔)에서 조금만 멀어져도 가격이 낮아집니다.

저희는 500엔짜리 민가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3시반에 도착해서 4시케이블카로 올라갑니다.

케이블카 시간이 되어서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매표소에 휠체어 2대가 있기 때문에 

다리가 불편하신분은 현지에서 빌리실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 이용도 휠체어 타고 가능합니다.

올라가면 전망대와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다리를 벌리고 다리사이로 거꾸로 쳐다보면 용이 승천하는것과 같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는게 국룰이라서 오는분들 모두 다 전망대에 올라서서 다리사이로 ㅎㅎ

전망대 도착해서 처음에 사람들 마타노조키 하는거 보고 저게 뭐야 ㅋㅋ 합니다만

근데 다들 하는거 보면 어? 나도 해봐야겠다 싶어집니다.

저부분 뿐만 아니라 주변경관도 멋집니다.

느긋하게 경치구경하고 저녁에 바람이 불기시작해서 내려가기로 합니다.

원래는 이네후나야까지 가보려고 했는데

케이블카 시간이 정각에 한대씩이라서 생각보다 시간이 지체되어서 바로 숙소로 이동합니다.

저녁식사는 숙소 근처에서 우동을 먹기로 합니다.

https://maps.app.goo.gl/FHuKE8fK9JzfkwZ87

6명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첫 숙박지는 교토호텔 스기초입니다.

다음날 교토여행을 위해 교토에서 숙박합니다.

대욕장이 있어서 피로를 풀기도 좋았습니다.

https://maps.app.goo.gl/JvfkAErAnBzDcQfw6

2일차 교토여행에서 계속됩니다.

https://hanasiya.tistory.com/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