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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 DS에서 동영상 하나 노리고 D90으로 넘어왔습니다.

넘어오면서 메모리도 빠른거 사야 동영상이 촤라락 찍히겠지? 하면서 메멘토 150x메모리도 구입했구요.

근데 이상하게 동영상을 찍는데 매번 50초부근에서 멈추는겁니다.

어? 어째서? why? 빠른메모리인데? 기계고장인가? 싶어서 가슴이 철렁 내려앉은 저는 여기저기 수소문 결과

"메모리가 느려서 그렇다" 말고는 그 증상을 설명할 방법이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메모리중 가장 빠른축에 속하는 샌디스크 익스트림을 주문했습니다.(D90이 16G만 인식하므로 16G로질렀네요)

<메모리 보관함과 종이쓰레기 2장은 보너스~>


 

<자고로 고급의 대명사는 블랙이니라!!(블랙에디션, 싱라면블랙 등등)>


 

<구성은 메모리, 케이스 , 복구프로그램 다운로드시리얼>


 

<메모리 보관케이스엔 라벨지와 안에 칸이 여럿있어서 메모리카드를 많이 수납할 수 있습니다.(근데 나한테는 뭔소용...)>


메모리를 바꿨더니 매번 동영상촬영때마다 50~1분이면 자동종료되던게 몇분을 녹화해도 멀쩡하네요 ㅠ_ㅠ

지금까지 캠코더(DV)와 카메라 두개 다 들고다닌다고 고생했는데 이제 좀 한시름 놨습니다.

이름만 빠른 메멘토...(아래에 벤치 올리겠지만 읽기는 빠릅니다. 쓰기가 카메라에 쓰기 거시기해서그렇지...)는 네비로 빠이~

속도가 빠른덕택에 연사에서도 효과가 있을듯합니다.



보너스로 벤치마크 추가합니다.

<샌디 익스트림 - 쓰기속도가 제법 나옵니다. 동영상녹화에 무리없음!!>


<메멘토 4G 150x. 읽기는 빠른데 쓰기속도가...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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