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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빗길에 사고나고, 타이어 교체하려는데 교체하는김에 휠도 16으로 올리고 싶어서 쏘울 플라워휠이니 뭐니 알아보다가

아반떼 하이브리드 아이덴티티가 불판휠이듯[...] 포하휠 그대로 타기로 했습니다.



이전 타이어 앞이 옵티모, 뒤가 순정이었는데 빗길 코너에서 사고당했으니 코너링때문에 타이어를 좀 넓은걸로 하기로 했는데

타이어가 넓어지면 연비가 떨어질테니 에코타이어로 중화시키자 싶어서 타이어는 엔블루로 결정!

일반샵에는 인터넷으로 사온 타이어 달기 눈치보이니, 얼라이먼트 전문점에서 짝당 5천원에 교체하기로 결정!

그리고 6만뛴김에 타이어도 뽑아내겠다, 브레이크 패드 교체도 결정!



선택을 했으니 바로바로 실행~!

11번가에서 타이어(205-60r-15)짝당 7만원에 4개 지르고

차누리에서 얼라이먼트 쿠폰 3만원에 지르고

차누리에서 하드론 브레이크패드 앞뒤로 5.7만원에 지르고
(전륜패드가 어디 재고품인지 다른업체 홀로그램 스티커 붙어있고, 먼지도 잔뜩쌓이고 박스상태도 엉망이고 기분나빴음)

부품이 제각각 오느라 좀 그랬지만 어쨌든 물건들 모아서 교체하러 갔다왔습니다.



<브레이크패드 교체하고~>

<타이어 교체하고~>


<얼라이먼트까지 하고~>


<타이어세척해주시고~, 탈취기 돌려주시고~>


타이어 교체한김에 오랫만에 기우제(손세차) 지내고 마무리했습니다.

이전 타이어가 옵티모195/65r/15에 바뀐게 엔블루 205/60r/15인데, 이전타이어 공기압을 좀 적게넣고다녀서
 
비교하기가 애매한데 공기압을 더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악셀밟으면 좀 더 밟아야 나가는 느낌입니다.

승차감은 그닥 변한것 같지는 않구요.(195쓸때 타이어바람 빵빵하게 넣었을때의 느낌과 비슷합니다)

소음은 조금 늘었다고 할 수도 있을정도로 애매합니다만 오디오 틀면 그게 그거입니다.

순정타이어 진작 바꿨어야 하는데 이제 좀 안심입니다.


내일 시간나면 이오나이저(한라공조)사놓은거나 좀 작업해야하는데 귀찮네요...
(패들시프트, 오르간페달도 재료는 다 사놨는데...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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