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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anasiya.tistory.com/194
3일차에서 계속
여행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일정 뭐 없고 안전하게 한국으로 돌아가면 되는 날입니다.
어제밤에 자기 전에 티비를 켜니 22호 태풍이 북상중이라고 하던데요
여행 전에는 여행 끝날때 쯤이면 큐슈니까 도쿄엔 별 영향 없겠지 싶어서 강행한 여행이었는데
어제 보셨듯이 비도 살살 오고,
어제는 큐슈였지만 자고 일어나니 슬슬 도쿄쪽에도 영향이 있는 듯 합니다.
비행기만 결항되지마라고 빌면서[...]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친척분이 뭐 사고싶은게 있다고 하셔서 잠깐 쇼핑몰 들렀다가 나리타공항에 도착합니다.
앞에 비행기 연결편이 늦어져서 좀 늦어진거 말고는 결항이 안되서 다행입니다.
한국은 태풍 다 지나가고 날씨가 맑아서 친척분들도 집까지 잘 가셨습니다.
이렇게 친척부모님들 모시고 다녀온 두번째 일본여행이 종료됩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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