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말쯤인가 정확한날자는 기억이 안나지만 여튼 오래전 구입한 스삼이(MS-S3100)
원래 14인치 도시바노트북을 샀었지만 여름방학에 이래저래 돈이 필요해서 2월에 110에구입해서 업글비용10만원가량들은 노트북을 단돈 85만원에 처분하고 기숙사에 데탑을 들고왔지만 아무래도 집에 자주왔다갔다하는지라 노트북의 필요성을느껴서 기왕이면 작고 가벼운 12인치로 가볼까해서 구입하게되었다. 예전에 옷사러 동대문갈때 14인치들고갔다가 어깨내려앉는줄알았지. 크흠.
12인치대에서 ati그래픽칩셋달린녀석에서 인텔cpu쓴녀석중에 가장 괜찮아보였던건 컴팩 1917이었나 듀얼코어에 피아노블랙되어있는게 괜찮아보였는데 당시 가격이 120대여서 보류. 하시에서나온 jive(듀얼코어)도 괜찮아보이긴했으나 장퀘분들만드셔선지 뜯어본분이 마감은 별로더라 해서 가격대를 더 낮추다가 AMD셈프론을 사용한 "MSI"에서 만든 이놈을 발견. MSI는 데탑보드에서도 인지도가 꽤 있고 평도좋아서 바로질렀다.
대충 내역은
중고S3100 -500천원
튜리온64비트 MT34 -160천원
킹맥스 1G램 -130천원
기가바이트무선랜 -30천원
원래달린셈프론모바일판매 +100천원
기본램 256판매 +25천원
대충 +-해보면 60정도들인거라 치면되는데 디자인도 깔끔하고 들고다니기 편하고 쓸만하다.
단점이라면 판매원인 현주컴퓨터가 법정관리들어가서 서비스가 유료라는것
어차피 전자제품은 처음에 뽑기만 잘하면 물리적으로 고장날만한부분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별 신경안쓰고있다. 하드고장나면 하드회사에 가져가면되고 LCD고장나면 찌질인사이드가면 널린게 LCD수리점이고 CPU가 타버리면 CPU만 사버리면 그만인것. 어차피 램갈고 CPU갈고 하드갈고했으니 베어본(보드랑껍데기)빼면 현주거라고 할수도 없군 흠흠.
방학전에는 20.1와이드(4ms)에 물려서 써봤는데 이전에 두솔20.1일반(1600x1200)과 비교해보면 슈팅게임시 총알표현부분에서 잔상이 조금 덜보이긴하지만 DJMAX할때 반응이 왠지 느린건 마찬가지랄까... TN패널4ns가 이정도면 8이나 12ms짜리는 뻔한뻔자다. 주변사람들이 쓰려면 말려야겠군. 막눈이면 별 상관없겠지만 _-_
여하튼 개학하면서는 원래 내것인 두솔20인치사용중. 같은인치에서는 일반비율에 비해서 와이드가 화면이8%정도가 작다. 같은인치라해봤자 대각선길이를재는거니깐 위아래로 좀 잘라먹는모양. 실제로 일반20.1이 더 커보이는군.
AMD튜리온 64비트에 1기가램. ATI그래픽. 뭐 놋북으로 게임할거도 아니니 이정도면 이제 기변할일은 없지싶다. 그이전에 놋북은 중고로팔때는 지딴에 컴퓨터랍시고 값이뚝뚝떨어지기때문에 나중에라도 40정도받고파느니 키보드닳아없어질때까지 그냥 써야겠다. 뭐 듀얼코어니 쿼드코어니하는 요즘에도 386노트북 잘쓰는분들도 있으니까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