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교토여행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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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여행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식사는 딱히 이거다 하는게 없어서 프랜차이즈로 가봅니다.
https://maps.app.goo.gl/Tm5zt52Mjk2NFRYS6
마츠야, 마츠노야가 한점포에 붙어있습니다.
아침정식 먹고 출발합니다.
나라여행 첫번째는 동대사로 갑니다.
https://maps.app.goo.gl/tcqgY9tE9Y2UTFJ27
배리어프리로 휠체어도 관람 가능합니다.
주차장은 유료입니다. 협소해서 이 글 보고 갔다가 만차라서 욕먹을까봐 비공개합니다.
동대사는 그냥 껍데기만 우와 크다 할게 아니라
아래 삭휘님 영상을 보고 간다면 매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저는 휠체어 끌고 다른입구로 들어가서 가이드분을 못봤었거든요.
https://youtu.be/gP6ShIJVT0g?si=QqJtMLgGnveK8Hse&t=843
시간설정이 안되는데 14분부터 중요한 부분입니다.(한국어가이드)
전체 다 보셔도 되구요.
2023년 가을 현재 기둥의 구멍이 영업재개(?)해서 건강을 빌면서 구멍을 지나가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동대사 경내도 넓고 사슴도 있어서 딱히 나라공원까지 안가도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절이 다 거기서 거기지 뭐 하고 별 기대안하고 갔다가
본당 대불의 웅장함에 감탄했습니다.
사슴이랑도 잠깐 놀고 다음 목적지로 갑니다.
두번째 목적지는 법륭사입니다.
https://maps.app.goo.gl/jstv379auCZEmeCk7
국사시간에 배웠던 담징의 [금당벽화]하면 생각나는 그 호류지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재사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있습니다.
입장료가 1500엔으로 상당히 셉니다.
나라는 이정도로 마치고
조카에게는 심심한 관광지만 다녔기 때문에
3일차 마지막은 아베노하루카스 전망대로 갑니다.
아베노하루카스300
https://maps.app.goo.gl/jvJC939iqTGrkBsm8
이전 오사카 여행에서는 못봤었던곳이라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면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 엘시티전망대에서 매우 시원한 전망을 느낄 수 있었는데
하루카스300은 주변에 산이 없다보니까 더 시원했습니다.
해가 지는 시간을 맞춰서 오긴 했는데 구름때문에 석양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야경까지 즐기고 호텔로 이동합니다.
오늘의 숙소는 제국호텔입니다.
https://maps.app.goo.gl/QJB23DGFQWiwvjaZ9
도톤보리 산책도 하고 저녁에 돈키호테 쇼핑도 하려고 선택했습니다.
근데 외출할때는 카드키를 무조건 반납해야 합니다.
외출 후 돌아와서 체크인할때 받은 영수증을 보여주면 다시 카드키를 줍니다.
분실이 많아서 그렇지 않을까 하는데 꽤 귀찮긴 합니다...
저녁식사는 조카가 한식을 먹고싶다고 해서 구글맵으로 알아보는데
도톤보리에서 한식이면 기본적으로 술집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맨처음 검색했던곳 갔다가 여긴 술집이지 밥집이 아니다 싶어서 두번째로 간집이
한국요리 [정]입니다.
https://maps.app.goo.gl/5i53QA33CQgngXGb7
기본적으로 술집이긴 한데 식사를 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분위기였습니다.
맛도 있고 말이죠.
단, 기본적으로 도톤보리 [술집]들은 흡연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를 데리고 있든지 담배냄새에 민감하신분은... 금연인 [식당]을 찾아보셔야 할 듯 합니다.
저녁식사 후 다이코쿠에서 쇼핑하고,
가쿠빙(위스키)찾으러 돈키호테 갔는데 줄을 너무 서야해서 포기하고 호텔쪽 편의점에 갔는데
편의점가격이 돈키호테보다 싸더라는... ㅇ<-<
이렇게 여행 3일차 일정을 종료합니다.
마지막날, 귀국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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