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oo.gl/maps/JuaGzPk43m4mANyc8
그동안 아소화산 견학이 중지되었었는데
최근 화산활동이 어느정도 안정화되어서 화산견학을 재개한다는 소식을 듣고
화산 뿜뿜하는걸 보고 분화구 속 연못도 보고 싶어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소까지는 길이 멀어서 아침 일찍부터 출발.
<카멜리아호>
부산에서 온 분들 슬슬 하선할 시간에 출발합니다.
<구마모토>
일기예보에서는 정오쯤 비가 개인다고 하는데...
<조이풀 치킨스테이크>
아직 안그쳤으니 아침밥으로 패밀리레스토랑에 들립니다.
<공사중>
지진이니 폭우니 해서 공사하는곳이 많습니다.
<코메즈카>
https://goo.gl/maps/c7hL3JGcpSr
크기는 작아도 어엿한 화산입니다.
<아소로프웨이>
아소로프웨이는 화산에 의해 회복불가능한상태라서
정상의 화구를 보기 위해서 버스를 운행합니다.
근데 비가 아직 안그쳤네요...
<화구까지 GO!>
렌트카 타고 왔으면 화구쪽 주차장까지 렌트카 타고 가도 됩니다.
도로사용료(차량1대당 입장료)가 부과됩니다.
<화구 주차장>
비가 제법 오는데도 도착한사람들이 많습니다.
<아소케이블카 종점>
화산탄맞고 회복불가... 수리라기보다는 새로 지어야 할 지경이지만
돈부어서 다시 지어봤자 또 화산 터지면 도루묵이라서
걍 버스를 운행합니다. 케이블카 타보셨던분들은 부럽습니다.
2019년 말에 시작된 케이블카 재설치공사가 2020년 현재 취소되었습니다.
화산활동이 또 재개되었거든요.
(분출은 아니고 활동이 활발해져서 1Km내 진입금지상태입니다)
http://www.aso.ne.jp/~volcano/info/
<화구>
주차를 하고 슬슬 걸어갑니다.
주차장에서 조금 떨어진곳에 화구가 있습니다.
<아소 나카타게 화구>
https://goo.gl/maps/oYTMcVHKnTr
아소 화산이라고 하면 이곳이죠. 가장 큰 화구입니다.
근데 화산활동이 너무나 활발해서 증기가 구멍 오른쪽에서 솟아나오는데
증기가 콰콰콰콰콰콰하면서 소리가 울려퍼지며 콸콸 뿜어져나오는 모습은 장관이었습니다.
덕분에 화구 안의 연못은 맛보기로 살짝만 봤지만요.
<쿠사센리>
비는 그쳤지만 산 반대쪽에서 구름이 계속 넘어옵니다.
<아소밀크>
쿠사센리는 굳이 내려가서 볼 필요없이 우유를 먹으러 왔습니다.
<져지우유 드롭스>
우유맛이 살짝 나는 캔디입니다.
<이동>
<이동>
아침에 봤던 코메즈카를 지나갑니다.
<이동>
<돈도코유온천>
요 근처가 돼지고기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노천탕도 크고 힐링됩니다.
<커피우유>
목욕을 했으면 커피우유!
<이동>
날씨는 이제 완전 맑습니다.
<유노우라 전망대>
https://goo.gl/maps/Rsk7AdHRdKp
다이칸보 가기 전에 들리면 좋습니다.
<다이칸보>
https://goo.gl/maps/LW7pSUEZsT92
아소산을 간다면 반드시 들러야 합니다.
멋진 경관의 칼데라지형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다이칸보 경관>
자세히는 와서 보세요. 사진으로는 이 압박이 표현이 안됩니다.
<이동>
불꽃대회가 열린다는 히타로 이동합니다.
<저녁식사>
일단 밥 좀 먹고
<불꽃놀이 회장>
불꽃놀이 시원하게 구경합니다.
영상으로 찍어서 사진은 없습니다.
<불꽃놀이>
엔딩까지 다 보고나서 이동하면 헬게이트라서
끝나기 좀 전에 회장을 떠납니다.
<집으로>
일정 종료~~~~~~
사실 봄에 부모님과 화구 견학하고싶었는데 화산활동때문에 견학이 중지되어서
5월 화구견학이 재개된김에 친구랑 다녀왔습니다.
화구 안의 연못을 깨끗하게 못본건 아쉬웠지만 화산연기 뿜뿜 나오는것도 장관이라서 만족했습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