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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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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후쿠오카) 1.모지항축제 전날. 카니잔마이(かに三昧)

이번 여행은 모지항 축제(05.27~28)를 보기 위해 떠나기로 합니다. <웬 범선이?> 부산항 국제터미널에 도착해서 알게되었는데 제가 모지항 축제를 보러 가는 다음날부터 부산항 축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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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모지항축제라서 모지항축제에 대해서만 쓸까 하다가

 

그냥 시간 순서대로 다른여행 한 것 까지 다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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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이토시마 - currnt 모닝세트

https://goo.gl/maps/Aa6YzcJi9FzRyABK8 커런트 ★★★★☆ · 카페 · 2290 Shimanogita www.google.com 이시국이긴 합니다만 모처럼 연휴인데 사회적거리 지키기 위해 어디 나가진 못하고 집에서 예전에 여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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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항 가기 전에 이토시마에 가서 아침식사를 합니다.

 

이 블로그에 자주 언급되었던 커런트입니다.

 

모닝세트!
서퍼들이 많습니다.

 

 

모닝세트를 먹고 모지항축제가 열리는 시모노세키로 이동합니다.

 

시모노세키와, 맞은편 모지항에서 같이 행사가 열립니다.

 

시모노세키 가라토시장 도착

 

이토시마는 후쿠오카 서쪽이고, 시모노세키는 후쿠오카 동쪽이라서 

 

커런트에서 9시에 모닝세트를 먹고 출발했는데 시모노세키에는 12시쯤 도착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가라토시장으로 가는길에 인형탈과 조우!

 

 

너의 이름은?

아이들하고 사진찍고 하던데 무슨새일까요? 펭수는 아닐꺼고[...]

 

제가 여행가면 웬만하면 들이대는데

 

음... 인형탈과 아저씨의 사진은 허들이 높아서 패스합니다.

 

인형탈을 뒤로 하고 걸어가는데 도요타 코롤라 50주년해서 뭔가 전시를 해놨네요.

 

 

왼쪽은 구형 코롤라, 우측은 코롤라 레빈

이니셜디에서 86이나 트레노/레빈으로 알고 계시는 이 차량이 [코롤라] 트레노/레빈입니다.

 

전시차량 치고는 그냥 평소에 운행하던차량인지 녹이나 상태가 좀 그랬습니다.
구형 코롤라의 경우엔 그래도 상태가 좀 낫긴 했구요.

 

구형 코롤라를 신기하게 구경하고 가라토시장으로 이동합니다.

 

뭔가 커다란 복어같은게 보여서 구경하러 가봤습니다.

 

 

애들 놀게하는곳

그 뭐냐 마트에 애들 놀게 만들어놓은 공간같은 식으로

 

복어 풍선 안에 공이 가득차있고 아이들이 안쪽에서 놀고있었습니다.

 

재밌겠다... (블로그주인장 정신연령 낮음)

 

 

복어 풍선 옆에는 복어상이 있습니다.

 

복어상!

시모노세키에서 일본 복어(토라후구)의 70~80%가 유통됩니다.

 

곳곳에서 복어가 관련된 무언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가라토시장

오늘 점심은 가라토시장에서 먹습니다.

 

위에서 복어하면 시모노세키라고 말씀드렸듯이 간판옆에 복어그림이 뽝!

 

가라토시장에서 점심시간에 열리는 초밥시장이 유명합니다.

 

단체여행객이라든지 엄청나게 밀려드니 혼잡에 주의!

 

 

초밥판매시장

이런식으로 수산시장에 한쪽 골목에서 초밥판매가 이루어집니다.

 

가게마다 종류가 많기 때문에 먹고싶은거 마음대로 구매하면 됩니다.

 

 

초밥이 유명하다고 했지 내가 그거 먹는다고는 안했음 ㅎㅎ
참치위에 성게알... Flex한 느낌!!

 

초밥시장이 유명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시모노세키는 복어입니다!!!

 

접시로 장만되어있는 복어를 사고, 성게알이 싸서 성게알도 사고,

참치살을 덩어리로 싸게 팔길래 썰어달라고 해서 마련했습니다.

여기는 수산시장이니까요~

 

위에 초밥도 그렇고 시장안에 대충 마련된 자리에서 먹거나, 시장 외부에서 드셔도 됩니다.

 

 

수산시장이니까 평범하게 수산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산시장쪽은 아침시간이 넘어가면 많은 가게들이 닫겨있습니다.

아침에 수산시장이 활발하고, 점심때는 초밥시장이 활발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식사를 하고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 가다보니 뭔가 군함이 한대 서있네요?

 

일반인 개방이라고 해서 구경하고 가기로 합니다.

 

일반인 개방

해상자위대 수송함 LST-01 오오스미 입니다.

 

시모노세키쪽에는 수송함이 공개중이고, 맞은편 모지항에서는 미사일함이 공개중이라고 합니다.

 

근데 공개시간상 둘 중에 하나만 보면 개방시간 종료각...

 

 

군함탑승기는 길어지니 다음기회에 따로 포스트하겠습니다.

 

바다 건너편에 보이는 모지항으로~

 

원래 [모지항축제]를 보러 온 것이기 때문에

 

시모노세키의 바다 건너 맞은편에 보이는 모지항으로 이동합니다.

 

 

모지항 레트로

맞은편 시모노세키와 달리 건물들이 서양틱합니다.

 

 

거리공연 준비중

축제라서 그런지 거리공연도 있네요

 

작년에 저 분 공연에 참여해서 불붙은 막대 건네드리고 했었는데 ㅎㅎ

 

이번은 일행이 있고 시간관계상 지나갑니다.

 

 

일렉밴드대회

연주회같은것도 하고 있구요

 

 

상점도 많이 열렸습니다.

축제니까 노점상도 빼놓을 수 없겠죠?

 

 

 

메인 행사장같은곳에서 댄스페스티벌도 열렸습니다.

 

 

이렇게 둘러보니 저녁시간이 다되서 모지항의 인기메뉴 구운카레를 먹기로 합니다.

 

 

goo.gl/maps/MkCHHPpmzBubaouy9

 

「curry&sweets Dolce(ドルチェ)」に関する Google でのクチコミ(投稿者: Dai -K)

★★★★☆ "(Google による翻訳)焼きカレーも食べました〜 韓国語のメニューがあります。 写真はチキン焼きカレーです。 (原文) 야끼카레 잘먹었습니다~ 한국어 메뉴 있습니다. 사진은 �

www.google.com

샐러드와 야끼카레

 

 

여기까지 구경하고 열심히 후쿠오카로 돌아가서 일행분들 비행기로 배웅하고

 

 

유노하나

 

하루의 마무리는 뭐다? 온천으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축제 메인이벤트(퍼레이드 등)보다는 축제 분위기랑 곁다리를 더 보고 온 모지항축제 되겠습니다.

 

 


다음날 별 일 없이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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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노세키의 숙소에서 하룻밤을 잔 뒤 아침이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바람도 세고 뭔가 힘세고 강한 아침이었습니다.>

 

 

시모노세키에 온 김에 관문대교 한번 제대로 봐야하지 않겠나 싶어서 근처 히노야마에 있는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사실 숙소 옥상에서도 매우 잘 보입니다만...읍읍)

 

 

 

<히노야마 전망대>

https://goo.gl/maps/uYLdNzJYeoDKcuyR6

 

「火の山パークウェイ駐車場」に関する Google でのクチコミ(投稿者: Dai -K)

★★★★☆ "주차타워 무료로 운영중입니다. 주차타워가 아래로 들어가서 위로 나오는 방식이라서 어차피 위로 나가야되기때문에 지붕없는 옥상쪽에 주차하세요. 옥상에서 조금만 걸으면 히노야마전망대가 나옵니다. 駐車場を無料で運営しています。 駐車タワーの下で入って出口が屋上方向なので 出庫する際に、屋上から出て行くから屋上に駐車してください。 屋上から少し歩くと、火の山展望台があります。 景色が良かったです。"

www.google.com

사실 히노야마 전망대는 케이블카가 운행한다고 되어있지만 차끌고 올라와도 됩니다.

 

아침시간이라 운행하지도 않았을것같구요.

 

여기서 팁 하나 드리자면 주차장이 원통형으로 되어있는데 가장 위에 옥상쪽(지붕없는곳)에 주차하세요.

 

저희는 아래층에 주차하고 바로 출차하나면 되겠지 했는데... 아래로 들어가서 위로 나가는 시스템이라서

다시 차 가지러 내려와야했습니다... 어흨...

 

 

 

<우레시노 온천 백년의탕>

어제의 일정은 아버지 리퀘스트의 미야지마였고, 오늘의 일정은 어머니 리퀘스트의 도자기헌팅입니다.

 

모처럼 아리타쪽으로 왔으니 미끈미끈 끈적끈적으로 유명한 우레시노온천에 들립니다.

 

 

 

<벚꽃구경>

물론 이 여행은 벚꽃구경이 메인이기때문에 벚꽃도 구경합니다.

 

소소한 체크리스트를 채웠으니 오늘의 목적지인 도자기헌팅으로 갑니다.

 

 

 

<헌터의 자세!!>

쟈란 체험할인쿠폰이 있어서 조금 싸게 예약했습니다.

 

도자기헌팅

https://www.jalan.net/kankou/spt_guide000000185347/?ccnt=yado_reservelist_asbspot_kako

 

5천엔코스랑 1만엔코스가 있는데 5천엔은 무채색계열, 1만엔은 칼라풀한그릇이 있었습니다.

 

저희어머니는 깔끔한거 좋아하셔서 5천엔코스로 만족하셨습니다.

 

 

 

< Not Good! 다메데승... ㅇ<-<.... >

어머니께서 어머! 이건 사야돼!! 하면서 담다보니 좀 넘쳤네요.

 

가족끼리 온것도있고, 데헷신공으로 조금만 뺐습니다.

 

스탭분이 매우 친절하셨습니다. 추천합니다.

 

 

 

<안즈 본점>

안즈 하카타점은 선술집같은 분위기에 좁아서 실망했는데 본점은 자리도 많고 널널합니다.

 

저녁 맛나게 먹고 렌트카 반납하고

아버지는 호텔에 쉬시라고 하고 어머니와 드럭스토어를 다녀오는걸로 오늘 일정도 종료!

 

 

 

<그릇은 안전하게 들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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