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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에서 계속
휴가 3일차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어머니의 요청으로 쇼핑이 메인인 날이 되겠습니다.
숙소 근처의 마츠야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아이쇼핑하기 좋은, 물건은 많은데 살 게 없는 그곳! 돈키호테로 갑니다.
신기한거 많이 구경하셨으니 진짜 쇼핑하러 마리노아시티 아웃렛으로!!
마리노아시티 아웃렛은 사실 사람들이 많이 오긴 하지만
중심지(텐진, 하카타역)과는 좀 멀어서 관광객들은 적은 느낌입니다.
그 중에서도 어머니는 니토리에 갔더니 눈이 번쩍! 이거도 사고싶고, 저거도 사고싶고!
시장같은거를 궁금해 하셨는데 정작 시장에서는 옷가지라든지 한국 아주머니들과 거리가 있어서 실망하셨는데
니토리에서는 살게 많아서 좋아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아래층의 스포츠디포에서 축구화 하나 구매하시구요.
쇼핑을 마치고 벳부의 효탄온천을 왔습니다.
첫날에 세이류온천에 갔으니 오늘은 온천도시의 제대로 된 온천으로!
쇼핑을 하고 후쿠오카에서 벳부까지 이동을 하느라 시간이 늦은 관계로
온천 안 식당에서 식사를 합니다.
부모님은 튀김정식, 저는 온천증기찜 정식
식사를 마치고 온천욕을 한 뒤 후쿠오카의 숙소로 돌아옵니다.
이렇게 3일차를 종료합니다.
4일차엔 체크아웃 후 국제터미널로 이동해서 비틀을 타고 귀국합니다.
어머니께서 숙소에서 일본식 요를 써보고 이거 좋다고 해서 몇 개 사게 되었습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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