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가사키 시티투어(관광버스)

나가사키를 부모님을 모시고 처음 가게 되었습니다만

 

나가사키 사진이나 구글맵스를 통해서 보니까 부산 감천마을 뺨치게 

 

업앤다운이 심하고 도로가 꼬불꼬불하길래 쟈란을 통해서 뭔가 특색있게

 

관광할 방법이 있을까 해서 찾아봤습니다.

 

 

 

여러 도시에서 하는 시티투어처럼 나가사키도 버스투어프로그램이 있네요

https://www.jalan.net/kankou/spt_guide000000188467/activity_plan/?screenId=OUW3701

코스는 플랜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하루에 3타임입니다. 진행시간은 120분에 도중에 2군데에서 내려서 관광합니다.

이나사야마 전망대 20분정도, 메가네바시 20분정도.

다른곳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관광스팟마다 비상등켜고 잠시 차에서 구경하는 방식입니다.

 

승차장소는 나가사키역 바로 옆에있는 파출소 오른쪽가게입니다.

<나가사키역 나와서 왼쪽.>

https://goo.gl/maps/9XGiA4fapyL2

 

 

사무실에 들어가서 직원분께 예약내역(프린트 해가는게 좋습니다)을 보여드리면

 

 

500ml물(사진왼쪽)을 주시고 승차권과 안내팜플렛(이동중에 도움이 됩니다)을

 

받고 자리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오디오안내기계를 받습니다.

 

<4개국어 선택 가능>

 

이어폰은 한쪽만 끼게 되어있습니다.

 

이동하면서 관광지 도착할때마다 해당 지점에 대한 안내가 나옵니다.

 

 

<출발!>

 

 

 

<관광지를 차를 타고 가면서 간편하게 훑습니다.>

 

오디오 안내를 통해 해당 관광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부산스타일~>

 

도로가 고저차가 심하기도 하고 도로도 꼬불꼬불해서

 

렌트카 끌고왔으면 죽음이었겠구나 싶습니다.

 

 

 

<이나사야마에서 휴식>

 

다른분들 케이블카 타고 올라오는 이나사야마를 버스타고 올라와봅니다.

 

이것도 독특한 체험인것 같습니다.

 

 

 

<다른 관광지는 버스를 타고 돕니다.>

 

 

메가네바시쪽에서도 휴식시간을 갖습니다만 공예점앞에서 내립니다. 

둘러보고 사고싶은분은 사고 말분은 그냥 나와서 메가네바시 구경가면 됩니다.

 

 

<오란다언덕>

 

이런데를 걸어서 다녔다면 진짜 가족분위기 엉망이었을겁니다.

 

딱봐도 걸어갔다간 깔딱댈것같...읍읍

 

 

 

<버스관광>

 

 

후쿠오카에 점심때 도착해서 나가사키를 반나절만 관광하게 되어서

 

어떻게하면 반나절동안 나가사키를 즐길까 싶었는데

 

이렇게 즐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나가사키 축약판을 체험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