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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른건 아니지만 질렀던이야기.

혹시라도 중고로 생각이 있는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몰라서 간단하게 끄적거려봅니다.


예전에 일하던 회사에서 컴퓨터가 제법 구형인데다가 한대의 컴퓨터를 여러명이 쓰느라

내가 아무리 관리를 깨끗하게 한다해도 다른사람계정의 문제때문에 버벅인다던지

컴퓨터를 밀게되서 내자료, 세팅이 다 날아가는경우가 생겨서 노트북을 질렀습니다.


당시 새로나온 SZ5시리즈때문에 구형이 되었지만 그래도 프리미엄급인 SZ48!!

...에서 램만 좀 낮추고 하드 좀 낮춘 SZ465를 지르게되었습니다.

뭐, 조금 다운그레이드라지만 준 200만원급이라 한달 월급보다 비싼녀석이었다죠 _~_

이녀석의 가장 압권은 제가 지금까지 알고있던 흰색이 실은 누런색이었다는걸 깨닫게한

LED백라이트!! (다른 놋북이랑 두대 나란히놓고 비교했을때의 그 컬쳐쇼크란...)

듀얼코어에 램도 업글해서 2기가에 하드도 나름 빵빵하고 지포스그래픽에...

뭐, 나무랄데는 없던녀석이었습니다.

회사 옮기면서 회사에서 듀얼코어PC를 1인 1대로 사용하게 되고부터는

사용량이 줄어서 팔게되었지만 _~_;

여튼 몇달간 즐겁게 같이지냈던 이녀석의 평을 들어보자면...



장점
1. 모니터에서의 흰색에대해 다시 정의내리게한 LED백라이트
2. 어디가 갖다써도 무난하게 소화시키는 스펙
3. 당시 12, 13인치 동급스펙중에서 가장 가벼운무게 1.69Kg
(회사랑 집에 어댑터 2개놓고 배터리빼고 본체만 들고다니면~ 우왕~~)
4. 디자인! (보면 딱 다르다!)
5. 하이브리드 그래픽(게임할땐 지포스 배터리모드일땐 내장인텔칩 - 배터리시간 증가)

단점
1. 뜨겁다... 아주... (코어듀오가 좀 뜨거웠지)
2. 씨피유는 뜨거운데 냉각솔루션은 그닥... (덕분에 팬소리가 왱~~~~)
3. 구조가 좀.... 앗흥하다.
(도시바나 MSI놋북쓸때는 CPU랑 칩셋냉각팬뜯어서 서멀구리스도 갈아주고했는데 이놈은 뜯기겁나 ㅠ_ㅠ)
4. 소니홈페이지에서만 다운가능한 드라이버
(지포스그래픽인데 엔비디아홈피가면 니꺼는 소니꺼니까 소니홈피에서나 받으셈~ 요런다. 아우 진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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